본문 바로가기

해맞이공원

(2)
바다.. 어머니의 품 같은.. 그 곳 바다.. 어머니의 품 같은.. 그 곳 저 바다 끝에 갈 수 있다면, 어머닐 만날수 있을까.. 어머닌 모두에게 숙제를 남기고 그렇게 떠나 가셨다. 바다.. 바다는 언제나처럼 조용히 날 품어 주었다. 끝처럼 흔들리는 등대.. 등대가 소리쳤다. 일어나 ! 어서 ! 하지만 맞잡을 손이 보이지 않는다... 날 .. 어디에 잃은걸까.. DATE : 2008.09.15 CANNON EOS 400D , 캐논 EF 50mm F1.8 II 셔터속도 : 1/125sec, 렌즈조리개 : F/8
영덕 풍력발전공원 앞 창포말 등대를 가다! 삼사 해상공원을 거처 찾아간 창포말 등대 입니다. 김군이 운전을 하고 있어서, 가는 동안의 풍경은 잘 찍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삼사 해상공원을 빠져나와 길따라 200미터쯤 가다 보면 강구 항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영덕 대게가 웃고있는 다리를 건너면 강구항 입니다. 대게를 먹으려는 사람들과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10~15분 정도를 달리면 창포말 등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가는 동안의 해안도로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꼭 해안도로로 달려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따로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아주 협소 합니다. 사진 좌측이 도로 인데요. 도로변에 잘 주차해주시면 됩니다. 불법이지만.. ㅋ 등대 밑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길은 잘 정비되어져 있구요. 아마도 야경이 멋지리라 생각되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