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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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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과학관, 아이들의 즐거운 실내 체험관 조금 아쉽지만 가성비 좋은 어린이 실내 체험관 날이 더워지고 있지만 아이들과 나들이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집에 있어봐야 스마트폰이나 TV만 보기 일쑤라 될 수 있으면 아이들과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편인데, 어린이 체험장들은 대체로 비싸더라구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인천 어린이 과학관은 저렴한만큼 아쉬운면도 있지만 꽤 알찬 구성과 놀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은 편인데, 주로 지하 주차장에 주차 합니다. 기본 2시간에 2천원이고 경차는 할인 됩니다~ 관람시간이 원래 기본 1시간 30분인데 강제로 내보내는것은 아니라서 앞 타임 사람들이 안나가면 주차가 좀 혼잡하기도 합니다. 대채로 여유로운 편이구요. 사람들이 그리 많이 오는것 같진 않더라구요. 규모가 꽤 큰편이고 4D상영관과 기획 전시관 ..
넓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무의도의 숨겨진 해변 하나개 해수욕장 아이들과 그늘막 하나면 행복해지는 하나개 해수욕장 왠지 몽환스런 이름의 섬 무의도. 소설에나 나올법한 그런 이름의 섬이 가진 매력은 언제나 사람을 불러 들이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무의도에는 사실 갈만한곳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인천의 명소중에 하나 입니다. 다리 공사가 한창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무의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배를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곳이 아니니 자가로 이동해야 하는데, 배삯이 비싸요. 그래서 그런지 해수욕보단, 트래킹이나 낚시 그리고 백패킹 같은 특수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덕분에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한 편입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사람 많아요. 무의도에는 거의 길이 하나라서 배에서 내러 길을따라 쭉 길 끝까지오면 하나개 해수욕장에 도착하게..
대부도 여행중에 들린 솔밭횟집 나름 합격점 나름 합격점을 주고 싶은 솔밭회집, 대부도 여행에 참고 대부도는 서울과 가깝고 길이 잘 뚤려 있는 편이라 1년 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주 붐비는 때만 아니라면 대부도와 선재도 그리고 영흥도를 잊는 코스가 당일치기로도 꽤 근사한 장소들이 많아서 나들이 나가 봄직한 곳이죠. 해마다 이때쯤에는 새우먹으러 많이들 나서곤 합니다. 대부도 뿐만 아니라 근처는 바다와 가깝게 지어진 횟집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실 어디가 좋더라~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도 무색하게 다들 비슷비슷한 경향도 많구요. 정말 못해주는 집 아니면 어딜가도 나쁘지 않은 식사를 할수 있는데, 이번에는 평소 다니던곳이 아니라 무작정 찾아갔던 솔밭회집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상호는 회집으로 되어 있긴한데, 원래 횟집이 맞는 표현이..
산책하기 좋은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의 낙조 G4로 담다 구봉도 해솔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감해 보는것은 어떨까? 장마가 시작 되었지만 비가 많이 오지 않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한강변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요즘 저희는 가까운 서해쪽으로 종종 마실을 다나는데 덕분에 낙조의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대부도 해솔길에 위치한 구봉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 때는 날이 흐려서 간단히 답사 정도로 나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낙조를 보고 왔습니다. 구봉도 초입 체험마을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물이 들어오면 여기까지 들어오는것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물은 빠져 있네요. 근처에 있는 매점에서 새우깡 한봉지만 구입하면 갈매기들의 절친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가..
야경찍기 좋은 출사 포인트, 송도 트라이볼과 센트럴파크의 야경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은 출사지 송도, 야경찍으러 한번 나가 볼까? 직장인이다보니 야경 출사지를 가장 많이 찾게 되는데, 야경은 정말 찍어도 찍어도 매력적인 촬영 입니다. 물론 매직아워에 담는 사진들도 멋지지만 깜깜한 밤, 도시를 수 놓는 빛의 향연을 담는것도 꽤 즐거운 일 입니다. 미천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사진을 담아 보겠다고 나름 정한곳이 송도의 트라이볼 입니다. 트라이볼은 송도의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입니다. 트라이볼의 야경도 멋지지만 바로 옆 센트럴 파크의 반영도 멋지고 산책하기도 좋아서 연인과 함께 산책 혹은 데이트 나가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저희집에서는 빨리가면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제가 종종 머리를 식히러 나가는 곳이기도 하구요. 원래 매직아워에 맞춰 사진 한장 남겨..
곤파스가 남기고 간 것은... 어제 태풍이 올것 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별일 있겠어? 하는 생각에 단잠이 들었던 김군은 새벽 부터 쏟아지는 빗소리와 아파트가 통째로 날아 갈것 같은 바람 소리에 잠에서 깨엇습니다. 오늘부터 약 일주일 간의 일정으로 독일에서 있을 IFA에 참석하기 위해 바쁘게 짐을 꾸려서 아침일찍 부터 서둘렀지만 아침부터 도로는 완전 아수라장 이더군요. 여기저기 나무가 쓰러져서 차도는 완전 주차장이고, 지하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저야 출근은 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출근길에 나선 동내 분들의 표정은 정말 어둡더군요. 관계 기관에서 나와서 나무를 처리하고 길을 통제 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고 바람과 비는 점점 더 거세어지고 말이죠. 저희 동네에 와야 할 공항 리무진도 교통 대란에 휘말려 원래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
송도, 그곳에서 휴식을 논하다. 송도 하면 사실 송도 유원지를 떠 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 이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곳이죠. 인천에 가면 의례 김군도 송도 유원지를 찾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김군이 원하는 휴식과는 거리가 항상 멀었죠.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휴식이 필요 하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맘편히 두발 뻣고 잘 수 있는 집을 갖기위해 김군 같은 서민들이 미친듯 돈을 벌고 있기도하죠. 저만 그런가요?ㅎㅎ 저는 항상 제 맘에 쏙 드는 휴식의 공간이 없음이 아쉬웠는데 송도에서 어느정도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어제 소개해 드린 송도의 드라이볼! 사실 김군이 이곳을 찾았을 때는 트라이볼 떄문에 찾은 것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트라이볼을 보고 완전 반해버렸죠. 트라이볼 사이로 나 있는 길을 걸다보면 왠지 신비에 나..
'인천대교' 기술과 길이는 세계수준 그러나 2% 부족한 인천대교의 야경 - with VLUU ES60 얼마전 김군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인천대교를 건너게 된적이 있습니다. 처음 개통했을때는 몰려드는 차들 때문에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고 차를 돌려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인천대교를 왕복하게 되었던거죠. 세계에서 7번째로 긴 다리라고 하던대 왜 길게 만들어 졌을지 궁금했거든요. 원래 다리를 잊는 영정도와 송도신도시를 이어주는 구간이 길기도 하지만 다리 자체가 곡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 길어 진것 같습니다. 바다위의 다리이기 때문에 해수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그렇게 만들어 졌을리라 짐작이 됩니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6차로이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도로..
인천 차이나타운에 살고 있는 황금용을 만나다 - with VLUU ES60 인천역에서 자유공원쪽을 바라 보면 누구라도 쉽게 인천차이나 타운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습니다. 1882년 최초로 군역상인 40여명이 이땅에 발을 디디면서 시작된 인천차이나타운의 역사! 생각보다 참 오래 되었죠?^^ 한국에서 중국을 만날수 있는 차이나타운. 붉은 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리고, 음식점이나 진열된 상품들도 거의가 중국 일색 입니다. 이렇게 화려하게 단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알고 보면 누구보다 눈물겨운 세월을 보내며, 화교문화를 이어오신 분들 입니다. 차이나타운 입구를 조금 올라오면 촤측편으로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근대 여기로 들어가고 나오는 차들 때문에 굉장히 복잡해요. 여기는 주차비를 받지만 위로 조금더 올라가면 무료 주차..
소래포구 맛집 남해조개구이 ,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 With VLUU ES60 조개구이 좋아 하시나요? 전 원래 조개구이를 잘 못먹습니다. 먹긴하는데 즐기는 편은 아니거든요. 소래에 갔다가 깔끔한 조개구이집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를 해 드릴려구요~ 남해조개구이는 소래포구 시장골목 근처에 있습니다. 소래포구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서 찾기도 쉬워요. 소래에 가면 대부분 조개구이를 먹거나 해물칼국수 이런것을 먹게 되잖아요.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한참 찾아 헤메이다가 밖에 간판만 보고 들어 갔는데 참 좋더라구요~ 아내가 조개 구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결정된 소래포구행! 원래 생태공원도 한바퀴돌아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그냥 조개구이만 먹기로 급 결정되었습니다..^^ 요즘들어서 점점더 동글동글해지고 있는 예준이~ 저렇게 입혀 놓으니 더욱더 빵빵해 보이는군요..ㅋㅋ 오랜만에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