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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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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흔히 파리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듯이 시드니 아니 호주하면 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립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건축물로 시드니를 세계3대 미항으로 만든 1등 공신이죠. 제작 기간만 14년이 걸렸고 제작 비용은 우리돈으로 90조원 ( 제작 비용에 이의 제기가 있어서 좀 알아 봤더니 최조 예산은 700만 달러 정도 였고, 최종 비용은 1억 200만 달러 가 소요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7억 80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 이랍니다. 자료 수집할때 약간의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7억 8000만 달러면 우리돈으로 얼마가 되나요?ㅡㅡ?) 이라는 거억이 들어간 이공사에는 여러가지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도시안에 있지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어울어지는 하늘과 함..
활기찬 페리선착장 서큘러 키 - Circular Quay 활기찬 페리선착장 서큘러 키 - Circular Quay아직도 끝을 내지 못한 일본여행기 보다 먼저 시작한 호주 여행기를 마무리 지어야 겠습니다.ㅎ 시드니에 오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서큘러키에서 크루즈에 몸을 싣게 됩니다. 이곳에서 디너 크루즈를 타던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도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 말이죠.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리지 중간쯤에 자리한 서큘러 키, 호주 역사 초기에는 죄수들의 탈주를 막기위해 정부에서 허가한 사람들만 항구를 드나들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버브리지가 완공되기 전에는 서큘러 키 에서 출발하는 페리가 남북을 잊는 유일한 교통수단 이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서큘러키는 출퇴근 하는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교통의 요지 입니다. 이곳에서 타룽가 동물원으로 출발하는..
비 내리던 오페라 하우스.. - Sidney Operahouse 비 내리던 오페라 하우스 - Sidney Operahouse일본여행 얘기가 너무 식상하실것 같아서 전에 하던 호주여행기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ㅎ 원래 저희 신혼여행 이야기를 다 올렸어야 했는데 자꾸 잊어버리는겉 같아서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카메라에 삼각대에 우산까지 들고 다니느라 완전 둘다 힘들었습니다. 사실 호텔부터 하이드파크를 거처 오페라 하우스 까지 걸어서 왔기때문에 와이프가 몹시 힘들었을거에요. 그때는 임신했을때가 아니라서, 보여주고 싶은것이 너무 많은데.. 차를 타면 볼수 없기 때문에 강행군을 좀 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망쳤군요. 와이프도 힘든 신혼여행으로 기억에 남을겁니다.^^;; 특별한 사진은 없으니까 그냥 스케치 정도로 생각하고 봐주세요 ^^ 하이드파..
누가 내차에 돌던졌어~? 혹시 헐크? 제차는 아니구요^^;; 김군이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2004년에 호주를 처음 갔을때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서 보고 있다가 발견한 겁니다. ㅋㅋ 장소는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 앞이에요. 짧은 영어실력에 잘 알지는 못하겠으나, 아마 영화 촬영용으로 쓰인건대 전시 했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물론 같이 간 사람의 설명 ㅎㅎ) 앞모습은 현대의 엑센트를 많이 닮았는데, 우리나라 차는 아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픈카 이므로 ㅎ 올해 2월에도 갔었데.. 아쉽게도 올해는 없었어요. 오페라 하우스는 웨딩촬영 하러도 많이 오더라구요. 이때가 6월 이었으니까. 겨울이네요.. ;;; 낮에는 따가울정도로 햇살이 강한 반면, 밤에는 가죽제킷을 껴입은 사람들도 종종 보았내요. 우리나라의 겨울처럼 무척 춥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