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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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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만난 세계속을 누비는 우리나라 브랜드 김군은 여행을 떠난다는것이 실감나는 순간이 공항에 들어서서 체크인을 하고 비행기를 바라보고 있을때 입니다. 항상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떠난다는 설레임에 몇일을 설쳐가며 준비하고 또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즐겁게 떠난 해외여행길.. 타국에 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요? 모든것이 낯선 외국땅이 신기하고 재미 있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주위에서 들려오는 외국어가 짜증나기도 하고 티비에서 들려오는 한국방송의 소리를 듣고 싶어질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외국에서 만나는 우리상표가 반갑고, 갑자기 주위에서 한국말이라도 들려오는 날에는 정말 끌어안고 포옹이라도 해주고 싶더라구요..ㅎㅎ 김군이 첫 해외여행을 나갔을때 만난 클릭입니다. 너무 반가워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어 주었더랬죠..^^ 몇년전만 ..
일본의 인사동, 아사쿠사의 나카미세 일본의 인사동, 아사쿠사의 나카미세한국에 인사동이 있다면 일본에는 나카미세가 있습니다.^^ 도쿄의 도심이 약간 지겨웠던 김군은 나리타에서 느꼈던 일본의 전통문화를 다시금 느껴보고자 아사쿠사센의 아사쿠사역에 있는 센쇼지로 향했습니다. 센쇼지를 가기 위해선 나카미세라는 시장골목같은곳을 지나가게 됩니다. 간판은 현대식으로 되어있지만 건물도 오래되었고 옛 일본의 정취를 흠뻑 느껴 볼수 있습니다. 센쇼지를 돌아보고 나오는 길에 돌아보면 좋은 나카미세 그속으로 Go~ Go~ 아사쿠사역을 빠져나와 보니 인력거가 눈에 띄입니다. 에비스야 카미나리몬 이라 부릅니다. 건장한 청년들이 인력거를 끌고 아사쿠사를 돌며 안내를 해 줍니다. 30분에 무려 8000엔 이나 하는 아주 비싼 투어 이지요. 그냥 가까이가서 사진 한장 찍..
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 즐기는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 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의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올림픽대로를 열심히 달려 구리방향으로 쭈~욱 가면 미사리가 나옵니다. 과거 라이브까페의 메카 였으며, 데이트 장소의 최고봉으로 불리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라이브 까페들이 많이 있지만, 요즘은 가족단위의 음식점으로 많이 바뀌고 있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도로가 좁고 통행량이 많아서 정말 짜증나는 구간이 었는데 기나긴 공사를 거의 마무리 하고 약간의 구간을 빼곤 공사가 거의 끝나 교통도 좋아 졌습니다. 김군은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연애시절 자주 찾던 미사리로 추억의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지금은 미사리와 완전 머나먼 곳에 살기 때문에 나오기가 쉽지 않아요.ㅋ 우리 통통이(태명)를 위해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용품 박람회에 나온김에 미사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