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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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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을 키워가는 책 예준이도 이제 슬슬 책을 보여줘야 할 시기가 다가 왔습니다. 빠른 엄마들은 벌써부터 책을 보는 연습이나, 책을 만지는 연습등을 시키고 했겠지만, 아직 우리 예준이는 그런것은 무리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달 쯤에 세트 하나 사줄 생각을 하고 그냥 놀게만 두었는데, 예준맘이 책한권을 주문했습니다. 책 제목 부터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입니다.^^ 요즘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쑥스럽게 느껴지지도 않고 오히려 사랑한다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면 이상하게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젠 사랑한다는 말만 가지고는 무언가 부족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책과 함께 작은 인형하나가 배달되어져 왔습니다. 이녀석과 아이 한명이 책에 나오는 전부, 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인형으로 만들어서..
예준이의 황금변을 책임질 파스퇴르 분유 위드맘 사용 후기 예준이의 황금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작한 파스퇴르 분유 위드맘 프로젝트~ 한달여 정도를 먹인 이 시점에서 사용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분유가 머 그리 중요하겠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해보면 내 아이가 하루종일 먹는것 중에 분유가 가장 많지 않습니까? 이유식을 먹는 아이들이 아니라면 분유가 주식이고 또 세상에 나와 처음 먹는것 이기 때문에 영양과 면역성분이 적절히 잘 혼합되어 있는 제품이 좋지 않을까요? 아직 발달이 잘 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 이기 때문에 소화와 흡수가 잘되는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파스퇴르는 참 좋은것 같아요. 일전에 알려드린 로히트공법으로 만들어져서 소화와 흡수가 잘되고 모유성분이 잘 보존되어서 아이에게 전달이 잘 된다고 하니까요. 로히트 공법이란? 로히트공법은 저온으로 살..
통통이 생후 17일, 목욕은 정말 싫어! 통통이 생후 17일, 목욕은 정말 싫어! 통통이가 태어난지 벌써 20일정도 되었습니다. 이제 이름도 생겼고 말이죠..^^ 아직 완전히 정한것이 아니라서 공개하진 않지만, 아마도 그 이름이 될것 같습니다. 통통이가 주말에 처가에 가버렸습니다.. 전 혼자 다시 5시간을 달려 집에 와서 휭한 집안에 앉아 글을 쓰고 있군요.. 벌써 우리 통통이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주말에 뎃글도 제대로 못남긴 이유는 바로 요것 때문이었지요. 통통이가 없는동안 그간 일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앞으로 벌어질 일은 까맣게 모른채, 혼자놀기 삼매경에 빠져계신 통통군. 팔을 휙휙 휘저으면서 너무나 좋아 합니다.ㅎㅎ 기저귀도 갈고 손싸개로 손도 싸고 밥을 먹고 계십니다. 하루가 좀 힘들었는지 금방 잠에 빠져 드시는군요. 아내가..
초점책 우리아이 첫 놀이책, 통통이 생후11일 초점책 우리아이 첫 놀이책, 통통이 생후11일 김군의 아들 통통이.. 아직 이름이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 ^^;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쉽게 골라 지지가 않는군요.. 지인이신 목사님과 여러 어른들이 이름을 지어 주셨는데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출생신고도 해야 하니.. 이번주 안에는 이름을 여러분에게 선보일(?)수 있을듯 싶군요.ㅋ 태어나기 전부터 아내에게 들은 애플비 초점책을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신생아들은 명암으로 사물을 구분하기 때문에 초점책으로 사물을 보는 연습을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김군이 선택한 촛점책은, 가장 문안하고 평이 좋은 애플비 아기 첫 놀이책 세트 입니다. 무려 세트 ㄷㄷㄷ . 가격은 .. 2만원 조금 못되는 가격이에요. 세트라서 이것 저것 많이 들어 있긴..
2009년 5월19일 19시51분, 3.56kg 김군Jr 탄생^^ 2009년 5월19일 19시51분,3.56kg 김군Jr 탄생^^ 드디어 산고를 이겨내고 아내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병동은 산부인과 출산대기실 인것 같아요.. 여기저기 터져나오는 비명소리.. 제 아내가 좀 일찍 병원에 간 탓에 초기부터 계속 있었더니.. 앞뒤 좌우에서 들려오는 다른 산모들 진통소리에..완전 무서웠어요.. 흑흑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 아들인데.. 엄마얼굴이고.. 흠.. 눈은 절 닮았다는군요.^^ 아직 만저보지도 못하고 구경만해서 내 아들이 맞는가 아직도 얼떨떨 합니다. 사진은 너무 통통하게 나왔는데 사진보다는 약간 홀쭉 하답니다.. 아핫핫 오늘 퇴원이라서 조리원으로 이동 하기전에 전 집에 짐을 좀 가지러 왔습니다. 또 짐을 들고 바람과 함께 병원으로 날라가야..
아내가 직접만든 출산용품, 아이를 위한 DIY 아내가 직접만든 출산용품초음파 사진으로 조그마한 점으로 만난 우리의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나서 어느덧 출산이 이제 2달여 안팍으로 남았습니다. 기분이 참 묘하군요. 심장뛰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신기하기 까지 합니다. 요즘은 자기가 이만큼 자랐다는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너무 열심히 움직여 주어서, 잠을 자던 아내가 깜짝 깜짝 놀라기를 자주 하더군요. 아내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작년 겨울에 직접 만드는 다이 용품을 주문했습니다. 출산하고 신생아때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드는 것이더라구요. 한참을 매일 바느질을 하더니 얼마전 드디어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주문을 했더니 꼼꼼히 비닐에 쌓여 준비가 되어 오더라구요. 여름용을 삿기 때문에 부피가 그다지 크지 않더라구요. 각종 바늘과 실, 선을 그을수 있는 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