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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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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의 조용한 실내와 핸들링에 반하다, 말리부와 함께 보낸 일주일 GM대우에서 쉐보레로 사명이 바뀌면서 대대적으로 라인업이 보강된 쉐보레의 토스카 후속 말리부가 한국에 출시 된지도 몇 달이 지나 갔습니다. 현/기차가 판을 치는 국내 시장에 쓸만한 중형새단이 나타 났다는 소문에 김군도 부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차종인데 우연치않은 기회에 일주일 정도 말리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 이지만 일주일간 느껴본 말리부는 무척 조용하고 부드러운 심장을 가진 멋진 차 였습니다. 말리부는 요즘 나오는 차 들처럼 상당히 좋은 개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문의 개방감 뿐만 아니라 타고 내릴 때의 앞/뒤좌석의 개방감이 상당히 좋아서 걸리적 거리지가 않고 좋더라구요. 소나타에 비해서 좀 좁다 싶기도 한데 크게 문제가 될 만큼 좁다..
괴물같은 연비의 소나타 하이브리드를 말하다. 2011 서울 모터쇼에 등장해서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끌었던 소나타의 HEV(Hybrid Electric Vehicle) 모델인 소나타 하이브리드가 판매에 들어 갔습니다. 사실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적잖이 실망한 상태라 새로운 엔진과 방식으로 탄생 된 소나타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던 것도 사실 이거든요. 결론적으로 약 2주간에 걸친 소나타의 괴물 같은 연비에 깜놀하고 현/기차의 발전에 놀라고 있습니다. 요즘 친환경 이라는 타이틀로 하이브리드 차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하이브리드는 어떤 차 일까요? 하이브리드의 사전적 의미는 2가지의 이질적 요소의 결합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에서의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동력을 공급하던 방식에 더해서 전기로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을 추가한 자동차를 말합니다. 우리나라 하이..
다섯번째의 설레임, 5G 그랜저 HG와 함께 한 하루 다섯번째 그랜저 5G 그랜저가 출시 했습니다. 그간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지만 5세대 그랜저에 대한 기대는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더군요. 벌써 예약도 많이 되어서 지금 계약해도 2~3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김군이 그랜저를 처음 본건 사진으로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는것과 실물을 보는것은 정말 차이가 큽니다. 실물을 보고는 완전 반해 버렸어요. 거기에..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각종 편의 장비와 안전 장비까지.. 현대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는 배제 하고 단순히 차만 놓고 보았을때, 정말 이제는 외제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역시 현대가 우리나라 차라서 그런지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 할 만한 편의 장치를 잘 갖춰 놓았습니다. 내 외부의 디테일과 편의 장치의 소개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