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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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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타룽가 동물원의 명물 하늘을 가르는 새들의 향연 bird Show 흔히 동물원하면 시원한 물에서 펼쳐지는 동물들의 쇼를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여기 우리도 창살도 없는 공연장에 허공을 가르며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새들의 즐거운 날개짓이 있습니다..^^ 달링하버에서 배를 타고 약 10여분을 달려가면 도심속의 수상동물원 타룽가를 만나게 됩니다. 타룽가 까지는 패키지를 이용하는것이 경제적이에요. 왕복 배와 타룽가 입장이 가능한 패키지를 달링하버 부두에서 구매 하실수 있습니다.타룽가는 절벽을 깍아서 만든 동물원이기 때문에 조금 경사가 있어요. 다니기 힘든 정도는 아니고 꼭대기가 존재한다는거죠. 그 꼭대기쯤에 마련된 야외 공연장에서 새들의 쇼가 진행됩니다. 하버브리지를 배경으로 시원한 풍경과 함께 말이죠.^^ 공연..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 오페라 하우스의 디자인 컨셉은 조개가 아니다흔히 파리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듯이 시드니 아니 호주하면 오페라 하우스를 떠올립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건축물로 시드니를 세계3대 미항으로 만든 1등 공신이죠. 제작 기간만 14년이 걸렸고 제작 비용은 우리돈으로 90조원 ( 제작 비용에 이의 제기가 있어서 좀 알아 봤더니 최조 예산은 700만 달러 정도 였고, 최종 비용은 1억 200만 달러 가 소요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7억 8000만달러에 달하는 비용 이랍니다. 자료 수집할때 약간의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7억 8000만 달러면 우리돈으로 얼마가 되나요?ㅡㅡ?) 이라는 거억이 들어간 이공사에는 여러가지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있습니다. 도시안에 있지만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어울어지는 하늘과 함..
시드니 아쿠아리움 상어 터널을 걷다. 세계에 1마리만 남은 노란 미니상어 시드니 아쿠아리움 상어 터널을 걷다.김군이 호주에 갔을때 달링하버 근처에 있는 아쿠아리움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완전 피곤에 쩔어서 비몽사몽간에 니모라는 말만 듣고 내려간 곳..^^ 니모의 배경이 된곳이 바로 호주 랍니다. 이곳 저곳을 에니와 비교해 놓으신 분이 있던데 지금은 찾지를 못하겠내요.. 알려드리고 싶은데.. 어두운 곳이라서 사진은 그다지 많지 않은데 인상 깊었던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꼭 이렇게 내가 왔노라~ 도장을 찍어줘야 한다니까요..관광객 스럽게 ..ㅋ 아쿠아리움 정문 입니다. 아마 이때가 니모 개봉하고 얼마 안되었때 였는지 , 온통 니모로 도배 되어 있더라구요. 니모~ 너무 귀여운데 말이죠..^^ 듣기론 요즘은 니모관련된 상품만 있고 홍보물은 거의 치워졌다고 들었는데 당시에는 완전..
도심속 동물낙원, 시드니의 타룽가 동물원 - Taronga Zoo 도심속 동물원 시드니의 타룽가 동물원 - Taronga Zoo 어제 포스팅한 서큘러 키 에서 페리를 타고 10여분쯤 들어오면 타룽가 동물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시드니에 방문하시면 이곳은 꼭 들러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굉장히 넓은 동물원인데, 곳곳을 참 잘 꾸며 놓았어요. 각종쇼도 하고 있는데 거의 무료이고 곳곳에 풀어진 동물들이 의외의 기쁨을 선사 합니다.ㅋ 타룽가는 아름다운물이 보이는곳이라는 뜻으로 근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저 있어서 한동안 넋을잃고 주위 풍경에 젖어 있던 기억이 나는군요. 4개의 인근 동물원중 가장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이 찾는곳인 타룽가! 페리선착장에서 내리면 셔틀을 타는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물원도 셔틀을 타는곳이 있죠? 서울대공원에 코끼리 열차 인가..
나무? 큰무? 공원 한복판에서 만난 신기한 나무 나무? 큰무? 공원 한복판에서 만난 신기한 나무 김군이 호주로 신혼여행을 갔을 당시에 마주친 신기한 나무 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아주 작아 보이는데요. 무척 큰나무에요. 성인 2명이 둘러 싸도 손이 모자를 만큼 허리가 두껍습니다. 모양이 흡사 밭에서 뽑아 올리는 무 같군요.ㅋㅋ 살짝 기울어진 이 나무는 어찌보면 사람 같기도 하고, 스머프 같기도 하군요. 팔처럼 2개의 큰 나무 가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구요. 장소는 시드니의 팜코브 쪽에 있는 로열 보타닉 가든 공원 입니다. 이나무 도데체 정체가 무었일까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 즐기는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 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의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올림픽대로를 열심히 달려 구리방향으로 쭈~욱 가면 미사리가 나옵니다. 과거 라이브까페의 메카 였으며, 데이트 장소의 최고봉으로 불리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라이브 까페들이 많이 있지만, 요즘은 가족단위의 음식점으로 많이 바뀌고 있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도로가 좁고 통행량이 많아서 정말 짜증나는 구간이 었는데 기나긴 공사를 거의 마무리 하고 약간의 구간을 빼곤 공사가 거의 끝나 교통도 좋아 졌습니다. 김군은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연애시절 자주 찾던 미사리로 추억의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지금은 미사리와 완전 머나먼 곳에 살기 때문에 나오기가 쉽지 않아요.ㅋ 우리 통통이(태명)를 위해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용품 박람회에 나온김에 미사리로..
[호주신혼여행]시드니의 심장 하이드파크와 세인트마리 대성당 - Hyde park [호주신혼여행]시드니의 심장 하이드파크와 세인트마리 대성당 드디어 시드니 시내로 입성~했습니다.^^ 아침에는 비가 잔뜩내려서 비행기에서 짐도 못찾게 하더니.. 여전히 비가 간간히 내리고 있습니다. 카메라가방에 삼각대에 우산까지 들고 다니느라 김군은 녹초가 되 버렸습니다.ㅠㅠ 호텔을 나선시간이 5시쯤 되었내요. 호텔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 아내는 잠시 지친몸을 쉬면서 잠이 들고, 김군은 비싼 물을 사왔더랬지요.ㅎ 옆사진은 하이드파크로 향하는길에 만난 호주의 엠블런스입니다. 한눈에 봐도 일반차는 아니라는게 눈에 확들어 옵니다.ㅎㅎ 시드니 시내 남북으로 쭈~욱 길게 뻗은 하이드 파크는 원래 호주 최초의 크리켓경기가 열렸던 곳 입니다. 한때는 경마장으로 쓰기도 했구요. 전쟁당시에는 군사훈련장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케언즈신혼여행]케언즈를 떠나 시드니로.. [케언즈신혼여행]케언즈를 떠나 시드니로..신혼여행일정이 7일 밖에 되지 않아서 호주의 맛만 보고 왔다고 해야 할까요? 알면 알수록 더욱 즐길거리가 많은곳인데 말입니다. 일주일 여정중에 하루는 일본에서 관광, 왕복하루, 나머지 5일이 호주의 일정이었습니다. 신혼여행치곤 좀 빡빡한 일정이지만, 좀더 많은것을 보여주고 싶은 김군의 욕심으로 제안했고 와이프도 선듯동의해서 일정이 만들어 졌습니다. 3일간의 케언즈 일정을 마치고 시드니로 가기 위해 새벽잠을 설치고 호텔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은 모두 조식이 포함되어 있어서 먹지 못하면 손해 입니다.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나서는 김군에게 호텔측이 제공한 도시락 입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을수 있도록 샌드위치며, 과일셀러드 까지 들어 있습니다. 첫날 만난 한국인 가이드의..
누가 내차에 돌던졌어~? 혹시 헐크? 제차는 아니구요^^;; 김군이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2004년에 호주를 처음 갔을때 찍어 놓은 사진이 있어서 보고 있다가 발견한 겁니다. ㅋㅋ 장소는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 앞이에요. 짧은 영어실력에 잘 알지는 못하겠으나, 아마 영화 촬영용으로 쓰인건대 전시 했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물론 같이 간 사람의 설명 ㅎㅎ) 앞모습은 현대의 엑센트를 많이 닮았는데, 우리나라 차는 아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오픈카 이므로 ㅎ 올해 2월에도 갔었데.. 아쉽게도 올해는 없었어요. 오페라 하우스는 웨딩촬영 하러도 많이 오더라구요. 이때가 6월 이었으니까. 겨울이네요.. ;;; 낮에는 따가울정도로 햇살이 강한 반면, 밤에는 가죽제킷을 껴입은 사람들도 종종 보았내요. 우리나라의 겨울처럼 무척 춥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