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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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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레시나 지피 프리를 타고나간 첫 수리산 산책 저번 주말에 8월에 구입한 예준이의 차가 도착을 했습니다..^^ 육아박람회에서 유모차를 샀는데.. 이제야 도착을 했내요. 이제는 예준이를 데리고 다니는것이 조금 수월해 졌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갈곳잃은 탕자가된 김군은 아내와 예준이를 모시고! 근처 수리산을 찾았습니다. 아침이 되어도 일어나지 않는 아빠와 엄마를 깨우느라 지치신 예준군.. 아침에 혼자 일어났는데 아무도 깨어나지 않으니까 자기도 자버리더군요..^^; 치발기를 뭘 해줄까 했는데. 역시 국민 뼈다귀가 제일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아내가 급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나름 가격도 괜찮고 예준이가 잘 가지고 놀아서 일단은 만족. 아내와 제가 가끔 찾는 군포 중앙 도서관 입니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도 깨끗하고 너무 편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군포8경 철쭉동산, 연홍의 물결을 만나다. 군포8경 철쭉동산, 미리 찾아온 연홍의 향연 김군이 군포로 이사온지 벌써 10개월이 되었군요. 연고가 없는 동네로 이사오면서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던 그때가 생각 납니다.^^; 수리산 자락에 자리한 철죽동산, 군포 8경으로 자리 잡으며 초여름이 되면 많~은 분들이 방문하곤 하는데요. 원래 5월에 개화 한다고 들었는데 벌써 많이 꽃이 피었더라구요. 오늘은 더 많은 꽃을 피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철쭉동산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 군포 8경이라고 써 있습니다. 딱히 다른 공원들 처럼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것도 아니니 근처 수리산역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인공폭포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오시면 되요. 차를두고 수리산역에서 내리셔도 됩니다. 공원 자체가 계단식 언덕으로 되어 있고, 계단을 올라 가야 하는데요,..
수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수리산 산림욕장 탐방기~ 김군이 사는 곳 근처에는 작은 산림욕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도서관이 있기때문에 책한권을 빌려들고 찾아가 책을보기 참 좋습니다. 공기 좋고 물소리 졸졸들리고, 운이 좋으면 다람쥐도 볼 수 있습니다. ^^ 입구 바로 옆에는 작고 아담한 고향초 식물원이 있습니다. 어려가지 화초와 분재등을 전시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수강생을 모집하는 걸보니, 교육도 함께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감시하는 분도 없고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어요~ 산림욕장 근처에는 이렇게 산책길이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단풍들이 곱게 물들어 있내요.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좀더 멋진 모습을 보여 주겠죠? 산림욕장 입구 입니다. 돌로 길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직은 한낮의 기온이 춥지 않은 탓인지, 가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