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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샷 HX1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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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끝난 두물머리 출사, 덕을 더 쌓아야 할듯 With 사이버샷 HX10V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두물머리의 퐌타스틱한 아침 출사... 실패..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 남한강과 북한강이 소리없이 만나 하나를 이루는 곳 그곳을 두물머리라 부릅니다. 두물머리는 경관이 수려하고 수년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목아래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나 환상적인 기분마져 드는 그런곳 입니다. 낮시간에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해가 떠오를 때 즈음 방문하면 아침이 주는 마법과 함께 환타스틱한 풍경을 마지 할 수도 있습니다. 떠오르는 해와 어울어진 산, 그리고 두물머리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누구라도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지만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는 풍경이 아니라는것이 더 매력적입니다. 두물머리는 양수역에서 2키로 남짓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미원도 근처에 있구요. 남한강..
[사이버샷 HX10V]똑딱이 카메라로 담은 한강의 야경 똑딱이 카메라로 담아 본 한강과 한강의 다리 야경뚝섬유원지, 청담대교, 반포대교, 남성적인 아름다움이 있는 성산대교의 야경 촬영을 나가 보자 야경을 찍는다고 하면 흔히 DSLR을 떠올릴 테지만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도 훌륭하게 한강의 모습을 담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DSLR로 담을 수 있는 야경과는 조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주지만, 요즘 똑딱이는 화질도 좋고 기기 자체에 들이가는 렌즈의 품질도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꽤 괜찮은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삼각대가 필수 입니다. 손으로 들고 찍는 모드가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ISO가 비약적으로 높아져서 노이즈가 자글자글한 사진을 담게 됩니다. 똑딱이는 릴리즈를 사용할 수 없으니 셔터 타이머를 2초정도 뒤로 잡아두..
[HX10V]바람개비 가득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보낸 어린이날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언덕에서 HX10V와 보내 하루 ( 이포스트는 사이버샷 HX10V로 촬영되었습니다.) 해마다 어린이 날에는 어딜갈까? 고민하게 됩니다. 어딜가도 사람이 바글바글하지만 그래도 어딘가 나가줘야 할 것 같은 아빠의 의무감(응?)이 있어서 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원래 놀이공원으로 가려고 했지만 그것보다는 좀 더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다 임진각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임진각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각종 행사도 열려서 좋은 경험도 되었고 무었보다 드넓게 펼쳐진 공원은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예전에 갔을 때 보다 시설도 많이 좋아지고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겼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길게 늘어선 주차행렬을 뚫고 주차를 하고 나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