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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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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데이트코스로 그만인 영일대의 야경 바다위에 세워진 해상누각 영일대 포항하면 떠오르는게 포항제철 즉 POSCO가 가장 먼저 이지만, 포항도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이니 만큼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나 얼마전 완공 된 운하도 있고, 매년 열리는 불꽃축제와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불빛축제도 그렇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2011년 부터 착공해 얼마전 완공된 영일대도 그 중에 하나 입니다. 영일대는 바다위에 세워진 누각으로 영일대 해수욕장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보다는 북부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고 계실텐데 이제 북부해수욕장이라는 이름대신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바꿧더라구요. 아마도 영일대가 완공 되고 나서 바꾸게 된것 같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정면으로 ..
포항 북부해수욕장에서 만난 양푼이 드럼연주 트럭 노래방 지난 주말을 이용해 김군네 가족은 추석때 가지못한 처가집으로 슝~ 날라갔습니다. 김군의 처가집은 포항입니다. 5시간이나 걸리는 처가에 가는것 만으로도 김군에겐 항상 여행가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처가에 들러서 예준이는 잠시 장인,장모님에게 맏겨두고 오랜만에 아내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 근처 바닷가를 찾게 되었습니다. 포항에서 가장 번화한 바닷가.. 여름에 갔을때만 해도 산책길이며 이런게 잘 정비가 안되어있었는데, 모래사장을 따라 깨끗하게 산책길도 놓여져 있고 화장실이며 샤워장도 새로 지어 놓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내년 여름에 따로 피서가지 않아도 처가에만 눌러 앉아도 좋겠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연애시절 기분을 내며 커피한잔씩들고 길을 걷는데, 난데없이 드럼연주 소리가 들려오는 겁니다. 김군에게 필이..
파란대문의 촬영지 포항송도 해수욕장 개발현장 파란대문의 촬영지 포항송도 해수욕장 개발현장파란대문 이라는 영화를 기억하십니까? 김기덕 감독의 작품으로 1998년 작 입니다. 당시 흥행은 별로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저도 작품의 내용만 어렴풋이 기억이 날뿐 그때받은 느낌은 잘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벌써 10년전 이야기 이군요. 파란대문의 촬영지가 바로 포항의 송도해수욕장 입니다. 10년의 세월이 지나는동안 이곳은 별로 변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한창 개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송도 부근에는 아직도 개발되지 않은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군의 기억으론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로 변한것이 없는것 같아요. 아직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포항 어딜가던지 바닷가 근처라면 포항제철의 모습이 보입니다. 밤에는 참 멋져요. 저 하얀탑이 조..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빨간 등대길을 가다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빨간 등대길을 가다. 주말을 맞이하여 포항 처가집을 방문한 김군은 추석에 새로 발견한 북부해수욕장의 빨간 등대길을 다녀 왔습니다. 남쪽이라 그런지 날씨가 무척 포근하더라구요. 추석에 갔을때보다 더 따뜻한것 같았어요. 북부해수욕장의 해맞이 공원과 함께 명물중 하나가 된 빨간 등대. 페리 선착장 바로 옆에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런대~ ! 그 페리회사 이름이 주식회사 가고오고 군요. ^^;; 가고오고라.. 참 잘어울리네요 ㅎㅎ 꼭 무슨 수수께끼 답 같기도 하고.. 그런거 있잖아요.. 저 어릴땐 있었는데.. 일본의 가장 마른 사람은? 비사이로 막가 머 이런 썰렁한 유머... 하하하 핫... ㅡ_ㅡ;;; 야밤에 몸각대로 찍은 사진이라 엄청 흔들렸내요. 바로 독도페리 입니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