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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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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초대박 프로젝트 단천비급 전수받아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김군은 수능의 거의 첫 세대였습니다. 갑자기 바뀌어 버린 대입제도 때문에 갈팡 질팡 하다가 화끈하게 대학을 포기하고 군대를 가버렸죠..ㅎㅎ 물론 군 복무를 마치고는 다시 공부해서 대학에 들어가긴 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서울대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곤 합니다. 서울대가 좋아서 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라고 일컬어지는 대학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것 이라고 하는것이 맞겠내요. 사실 서울대 보다는 다른 대학에 더 가고 싶었으니 말이죠. 김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 혹은 학부모님들은 자신 혹은 자식이 좋은 대학에 들어 갈 수 있다면 무었이든 하려고 할 것 입니다. 얼마전 김군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80일 만에 서울대가기! 80일간의 세계일주도 아니고 80일만에 서울대를 가다니? 굳이..
[i 코어 패밀리]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i3-5-7 발표회 현장, 더 스마트하게 더 빠르게 인텔에서 그동안의 플렛폼을 뒤집을 만한 차세대 프로세서를 내 놓으며 2010년의 서두를 장식 했습니다. i3, i5, i7 이라 이름 지어진 이 프로세서는 강력하고 빠른 처리능력과 포퍼먼스를 보여주더군요. 파블들을 초청한 자리라고 했지만, 굳이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이번 발표회는 양재동에 있는 EL타워에서 있었습니다. 정확히 뭘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연회장이 들어서 있는것을 보면 행사를 위해 마련된곳 인것 같아요. 내부는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입구에서 부터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발표회 현장임을 알리는 안내판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처음에 EL타워를 잘 몰라서 무작정 길을 따라 걸었는데 멀리서도 보이는 발표회 간판 때문에 잘 찾아 갔어요. EL타워 5층에서 행사..
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박수홍 , 역시 프로! 인텔이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라인업의 프로세서를 선보이며 2010년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 발표회 현장을 다녀 왔는대요, 깜짝 게스트로 박수홍씨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는 박수홍씨가 너무나 반갑더라구요. 웨딩회사를 하시면서 굉장히 바쁘게 지내시는것 같던데, 얼굴도 좋아 보이고 수수한 옷차림이 더욱 매력적 입니다. 꼭 옆집 형 같아요..ㅎ 메인으로 사회를 보신것은 아니고 2부 순서의 깜짝 게스트로 나와서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요즘 빙판길에 차가막혀 늦었다는 푸념을 늘어 놓는 모습이 영락없는 옆집형의 모습입니다. 시종일관 편안하게 진행을 해 주셨고 특유의 재치와 말솜씨는 여전 하시더군요. 미소가 참 밝고 멋스러운 분 이에요.^^ 언제나 밝고 부드러울것 같은 사람.. 대본이 있긴 한데 대본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