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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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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에 살고 있는 황금용을 만나다 - with VLUU ES60 인천역에서 자유공원쪽을 바라 보면 누구라도 쉽게 인천차이나 타운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습니다. 1882년 최초로 군역상인 40여명이 이땅에 발을 디디면서 시작된 인천차이나타운의 역사! 생각보다 참 오래 되었죠?^^ 한국에서 중국을 만날수 있는 차이나타운. 붉은 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리고, 음식점이나 진열된 상품들도 거의가 중국 일색 입니다. 이렇게 화려하게 단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알고 보면 누구보다 눈물겨운 세월을 보내며, 화교문화를 이어오신 분들 입니다. 차이나타운 입구를 조금 올라오면 촤측편으로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근대 여기로 들어가고 나오는 차들 때문에 굉장히 복잡해요. 여기는 주차비를 받지만 위로 조금더 올라가면 무료 주차..
필리핀의 음주 문화 사진은 필리핀 관광청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필리핀에도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있습니다. 와인, 위스키, 보드카, 맥주, 럼 ,소주까지.. 흔히 필리피노들이 즐겨 먹는 줄은 산미겔과 탄두아이입니다. 맥주중 가장 많이 애용하는 것이 산미겔에서 나온 술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소주처럼 약간 독한술중에는 럼 종류인 탄두아이를 마십니다. 넘버.1 럼이라고 광고 나오는데 과장 엄청 심한 듯...^^ 산미겔은 맥주 회사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OB처럼... 술가격은 산미겔은 일반 가게에서 25~30페소(600원정도), 그리고 탄두아이는 100페소(2200원정도)합니다... 20페소 정도만 더쓰신다면 12년산 탄두아이도 사실수 있습니다. 맛은... 산미겔은 개인적으로 한국술 보다 맛있습니다. 좀더 찐하면서도 부드럽습..
짐짝인줄 알았던 일본의 홈리스 잠자리.. 짐짝인줄 알았던 일본의 홈리스 잠자리.. 일본 여행중에 낮시간에 만난 홈리스들은 참 질서 정연하게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면서 돌아다니더군요.(냄새나고 더러운 사람들도 있다고 제보해 주셨습니다.ㅎㅎ) 우리나라 홈리스들은 냄새도 많이나고 좀 가까이 하기엔 정말 먼데 일본 홈리스들은 비교적 깨끗합니다. 그런데 정말 제가 놀랬던일이 생겼습니다. 아침이 되어 아내와 일정을 따라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하도로 내려갔는데요. 웬 박스들이 줄맞춰서 늘어져 있는거에요. 전 때마침 공사중이라 전 공사자재를 쌓아 놓은줄 알았어요. 한켠으로 이렇게 줄을 잘 맞춰서 박스들이 있습니다. 한참 생각하다가 지하도 공사 자재라는 결론을 내리고 룰루 랄라 가던길을 다시 지나갔죠. 그런데! 신발이 올려져 있는겁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코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