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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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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 스테이크 토레엔, 비스테카의 맛이 그대로~ 경리단길 맛집 중 손에 꼽을 수 있는 토레엔 최근들어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경리단길에 다녀 왔습니다. 경리단길은 신촌이나 홍대처럼 상권이 다 모여 있지는 않아서 그냥가면 골목만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구석구석 특별한(?) 느낌을 주는 가게나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알고 가면 꽤 괜찮은 맛집과 쉼터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는 다 비싼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토레엔에 다녀 왔는데, 얼마전에 수요미식회에 토레엔의 모점이라 할 수 있는 비스테카가 나와서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테이크집이지만 티라미슈 케익이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비스테카랑 토레엔은 사장님이 같다고 하더라구요. 토레엔의 이름처럼 이태원에서 남산방향으로 올라가는 길가에 위치한 토레엔~ 앞에 차를 세우면 발렛으로 ..
독일 현지인이 추천해준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 VAPiANO - 베를린 맛집 김군의 짧은 독일여행 이었지만 독일여행기가 빠지면 섭섭합니다.ㅋㅋ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독일에 관한 여행기를 조금씩 올려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는 독일 현지의 블로거 분이 추천해준 맛집 VAPiANO입니다. FIEDRICHSTR.에서 S반 정류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VAPiANO, 100번 버스를 타면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를 거쳐 가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인기 만점의 코스 입니다. 다행이 우리숙소가 100번 버스 회차 지점 이었기 때문에 100번 버스를 타고 가다 브란덴브르크 문을 잠시 구경하고 VAPiANO를 향해 걷다 만난 특이한 버스. 독일의 버스는 대게가 2층 버스 이거나 우리나라에서 가끔 볼수 있는 굉장히 긴 버스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2층 버스 중에서도 좀 특이..
MK수끼에서 느끼는 태국 대중 음식의 맛 태국에는 수끼라는 요리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골요리와 비슷하게 큰 용기에 육수를 가득 붓고 끓여서 여러가지 해산물과 어묵, 야채, 소고기등을 샤브샤브처럼 익혀서 태국 전통 양념에 찍어 먹는 아주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태국 사람들이 가족단위 외식때 가장 선호할만큼 인기가 높고 가격도 저렴한편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도 잘 맞아서 여행을 다녀 오신 분들이 수끼의 맛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김군이 찾아간 곳은 씨암의 중심가에 위치한 MK수끼 . 저렴한 수끼 체인점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마 패키지로 가신다면 이곳에서 꼭 식사를 하시게 될것 같군요..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MK 수끼는 다른 수끼 체인점과 다르게 본사직영점으로만 체인이 되어 있어서 맛이 항시 유지가..
소래포구 맛집 남해조개구이 ,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 With VLUU ES60 조개구이 좋아 하시나요? 전 원래 조개구이를 잘 못먹습니다. 먹긴하는데 즐기는 편은 아니거든요. 소래에 갔다가 깔끔한 조개구이집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를 해 드릴려구요~ 남해조개구이는 소래포구 시장골목 근처에 있습니다. 소래포구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서 찾기도 쉬워요. 소래에 가면 대부분 조개구이를 먹거나 해물칼국수 이런것을 먹게 되잖아요.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한참 찾아 헤메이다가 밖에 간판만 보고 들어 갔는데 참 좋더라구요~ 아내가 조개 구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결정된 소래포구행! 원래 생태공원도 한바퀴돌아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그냥 조개구이만 먹기로 급 결정되었습니다..^^ 요즘들어서 점점더 동글동글해지고 있는 예준이~ 저렇게 입혀 놓으니 더욱더 빵빵해 보이는군요..ㅋㅋ 오랜만에 나오는..
인천 차이나타운맛집, 달인의 맛을 만나다! 본토교자 차이나타운 수타짜장은 내가 1인자, 달인의 솜씨 본토교자지난주말 인천대교 개통에 맞추어 인천대교 한번 건너 보고자 급하게 결정된 인천행. 인천도시축제 폐막일이라 사람이 몰릴것 이라는 것은 예상했지만, 다리까지 그렇게 밀려버릴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반대편 차선으로 들어 와서 줄지어 있는 차들을 보고 차를 돌렸으니까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그리하여 급 결정된 차이나타운 관광.. 사실 관광이라기 보다, 막내처재와 처남이 초등학생이라 자장면을 먹으러 들린것 이죠. 그리하여 찾아낸 맛집 본토교자~ 사실 찾아 냈다는 표현도 틀린표현일지 모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음식점중에 유명해 보이는 집을 무작정들어간것 이기 때문이지요. 근대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차이나타운 입구를 조금 올라가다보면 쉽게 본토교자..
[오다이바 먹거리] 대중적 오코노미야끼집 풍월(風月, 후게츠) [오다이바 먹거리] 대중적 오코노미야끼집 풍월(風月, 후게츠)요즘은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생긴 풍월, 일본어로 하면 후게츠가 된다는군요.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생길만큼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먹거리 오코노미야끼. 오다이바에 갔을때 여기서 한끼를 해결했는데, 의외로 여길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한포스트 마련 했습니다.ㅋ 오다이바에 가면 먹거리집이 참 많아요. 특히 비너스포트에 들어가면 줄지어선 음식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원래는 비너스포트에 있는 먹거리집을 인터넷에서 찾다가 비너스포트에 있는줄 알고 한참 찾아 헤매였는데, 아쿠아시티에 있습니다. 비너스포트 안에도 오코노미야끼 집이 있으니 헷갈리지 마시고..^^; 비너스포트를 빠져나와 한참을 걷다보니 멀리 아쿠아시티가 보입니다. 세가의 ..
일산 애니골 가나안덕, 냄새없는 오리고기 집을가다 일산 애니골에 자리한 맛집 가나안 덕을 가다 오늘은 맛집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요?^^ 김군이 일산에 가면 자주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산 애니골 입죠.^^ 에니콜과 항상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름 입니다. ㅋㅋ 까페와 여러 맛집들이 밀집해 있는 일산의 숨겨진 동네 이지요. 여기에서도 김군이 자주 들르는 곳이 있어요. 바로 가나안 덕.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리고기를 전문으로 판매 하는곳 입니다. 매뉴는 떨렁 하나 숯불에 구운 오리고기가 전부 입니다. 주문도 필요 없어요. 사람수에 맞춰서 바로바로 가져다 줍니다.^^ 애니골 초입을 지나 쭈~욱 들어오면 멀리 가나안덕의 간판이 보입니다. 많은 지점을 가지고 있어요. 분당에도 있고, 프로방스 입구에도 있고.. 지점을 몇군데 가 보았는데 일산점이..
식객도 울고갈 해물짬뽕! 38년 전통의 수타면집 식객도 울고갈 해물 짬뽕! 38년 전통의 태양 손짜장 짬뽕 좋아 하시나요? 김군은 속풀이 해장으로 혹은 입맛이 없을땐 한끼 식사로 가끔 먹는 편 입니다. 안양에 정말 맛있는 짬뽕집이 있어서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안양에서는 유~명하다는 손짜장 집 입니다. 1번국도를 타고가다가 한마음선원 이라는 절? 인가요? 법당 같은곳이 나오면 삼막사/신림 쪽으로 가는 길가에 있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가다가 갑자기 막히는 구간이 나타나면 아~ 짜장면 집에 다왔구나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인기가 좋아요. 밥한번 먹기 힘들다는 그집! 태양 손짜장 입니다. 주차장도 있어요. 근처에 절들이 많고, 삼막사라는 절이 산에 있다던데 거길 등산코스로 다녀오시는 분들이 오며가며 자주 들리신 답니다. 먹는 중간..
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 즐기는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 육지로 올라온 배위에서의 만찬~^^ - 미사리 미사동 시드니올림픽대로를 열심히 달려 구리방향으로 쭈~욱 가면 미사리가 나옵니다. 과거 라이브까페의 메카 였으며, 데이트 장소의 최고봉으로 불리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라이브 까페들이 많이 있지만, 요즘은 가족단위의 음식점으로 많이 바뀌고 있더군요. 그리고 예전에는 도로가 좁고 통행량이 많아서 정말 짜증나는 구간이 었는데 기나긴 공사를 거의 마무리 하고 약간의 구간을 빼곤 공사가 거의 끝나 교통도 좋아 졌습니다. 김군은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연애시절 자주 찾던 미사리로 추억의 장소를 찾아 갔습니다. 지금은 미사리와 완전 머나먼 곳에 살기 때문에 나오기가 쉽지 않아요.ㅋ 우리 통통이(태명)를 위해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용품 박람회에 나온김에 미사리로..
[케언즈신혼여행] 케언즈의 맛집 Kani's 레스토랑 [케언즈신혼여행] 케언즈의 맛집 Kani's 레스토랑자 이제 케언즈에서 찍은 사진이 바닥이 나고 있군요,^^; 케언즈를 떠나기 마지막 날 밤 김군과 아내는 저녁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김군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하여 보여줄것은 이미 다 보여 주었기 때문에.. 더이상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비가 쏟아지는 케언즈의 거리로 나섰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라군. 우산은 호텔로비에서 빌려온것 입니다. 1급호텔치고는 우산이 별로 좋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제 왼쪽편에 수영을 하려고 폼잡고 있는 사람이 보이시나요? 몇몇 젊은이들이 비가 쏟아 지는데도 열심히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약간 술에 취한듯 ㅎㅎ 총기소지가 허가가 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그닥 위험하지도 않아요. 시골동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