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화이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쉐보레 말리부의 조용한 실내와 핸들링에 반하다, 말리부와 함께 보낸 일주일 GM대우에서 쉐보레로 사명이 바뀌면서 대대적으로 라인업이 보강된 쉐보레의 토스카 후속 말리부가 한국에 출시 된지도 몇 달이 지나 갔습니다. 현/기차가 판을 치는 국내 시장에 쓸만한 중형새단이 나타 났다는 소문에 김군도 부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차종인데 우연치않은 기회에 일주일 정도 말리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은 기간 이지만 일주일간 느껴본 말리부는 무척 조용하고 부드러운 심장을 가진 멋진 차 였습니다. 말리부는 요즘 나오는 차 들처럼 상당히 좋은 개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문의 개방감 뿐만 아니라 타고 내릴 때의 앞/뒤좌석의 개방감이 상당히 좋아서 걸리적 거리지가 않고 좋더라구요. 소나타에 비해서 좀 좁다 싶기도 한데 크게 문제가 될 만큼 좁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