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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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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두 얼굴을 가진 베를린 돔(대성당) 베를린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몇곳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를린 대 성당은 교인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 둘러 보아야 할 곳 입니다. 건축학 적으로도 르네상스의 양식의 멋을 상당히 잘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베를린 대성당 혹은 베를린 돔이라 불리우지만 지금은 개신교회 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폭격에 상당 부분이 훼손되고 사라 졌지만 지금은 다시 복원 되어 웅장한 모습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베를린은 대중교통이 상당히 잘 발달 되어 있습니다. 새벽에도 지하철이 다닐만큼 정부에서 자국민에 대한 복지에 상당히 힘을 많이 쓰고 있는 나라이구요. 하지만~ 주말에는 어김없이 상점들이 문을 닫고 저녁 시간이 되면 대부분 상점들의 불이 꺼집니다. 인터넷 설치 신청을 해도 한달..
독일 현지인이 추천해준 파스타와 피자 전문점, VAPiANO - 베를린 맛집 김군의 짧은 독일여행 이었지만 독일여행기가 빠지면 섭섭합니다.ㅋㅋ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독일에 관한 여행기를 조금씩 올려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는 독일 현지의 블로거 분이 추천해준 맛집 VAPiANO입니다. FIEDRICHSTR.에서 S반 정류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VAPiANO, 100번 버스를 타면 베를린의 주요 관광지를 거쳐 가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인기 만점의 코스 입니다. 다행이 우리숙소가 100번 버스 회차 지점 이었기 때문에 100번 버스를 타고 가다 브란덴브르크 문을 잠시 구경하고 VAPiANO를 향해 걷다 만난 특이한 버스. 독일의 버스는 대게가 2층 버스 이거나 우리나라에서 가끔 볼수 있는 굉장히 긴 버스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버스는 2층 버스 중에서도 좀 특이..
[IFA2010]IFA 3D에 열광하다, 소리없는 3D전쟁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IFA는 세계 전자와 가전의 총 집합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제품군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올해의 화두는 단연 3D가 압도적 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나라 기업들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가전회사들도 활발히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첫날은 하늘이 맑더니 하늘이 우중충 하군요.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자랑스래 걸려 있는 LG의 수많은 깃발들. 예전에 비해 LG나 삼성을 알아 보는 사람들도 많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더군요. 행사장 입구에 만들어진 대형 IFA 조형물,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긴 합니다. 행사장 안쪽에 사람이 많은데 사실 그렇게 사람이 많은데도 크게 번잡하지 않더군요. 워낙 전시장의 규모가 크기도 하지만, 여유로은 독일 사람들의 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