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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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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갔다가 5분 만에 되돌아온 사연 요즘 김군은 방학 기간 입니다.ㅋㅋ 무슨 말인고 하면, 아내와 예준이가 처가에 2주 일정으로 내려 갔거든요. 그래서 김군 홀로남아 집을 지키고 있답니다..ㅎㅎ 몸은 편한데.. 예준이와 아내가 무척 보고 싶군요. 여튼 사건은 예준이와 아내를 데리고 내려간 지난 주말에 생겼습니다. 이제 어린이 티가 물씬 나는가요? 그동안 블로그에 출현을 못하더니 이렇게 보니까 또 많이 큰것 같군요. 아까 아내에게 전화가 와서 10발자꾹 정도 혼자 걸어 갔다고 합니다. 불만에 가득찬 표정으로 무언가 이야기 하고 싶은 예준이..ㅋㅋ 예준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주범은 바로 대게가 놓여진 바로 이 상! 이었습니다. 요즘 예준이는 상만 펴 놓으면 마구 올라가려고 하는데 이날도 올라 가려고 하는것을 못 올라가게 막았더니 대게를 먹는..
영덕 풍력발전공원 앞 창포말 등대를 가다! 삼사 해상공원을 거처 찾아간 창포말 등대 입니다. 김군이 운전을 하고 있어서, 가는 동안의 풍경은 잘 찍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삼사 해상공원을 빠져나와 길따라 200미터쯤 가다 보면 강구 항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영덕 대게가 웃고있는 다리를 건너면 강구항 입니다. 대게를 먹으려는 사람들과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10~15분 정도를 달리면 창포말 등대에 도착하게 됩니다. 가는 동안의 해안도로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꼭 해안도로로 달려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따로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아주 협소 합니다. 사진 좌측이 도로 인데요. 도로변에 잘 주차해주시면 됩니다. 불법이지만.. ㅋ 등대 밑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길은 잘 정비되어져 있구요. 아마도 야경이 멋지리라 생각되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