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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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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의 낙조 G4로 담다 구봉도 해솔길을 걸으며 하루를 마감해 보는것은 어떨까? 장마가 시작 되었지만 비가 많이 오지 않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 시간을 알차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한강변에서 잠을 청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겠죠? 요즘 저희는 가까운 서해쪽으로 종종 마실을 다나는데 덕분에 낙조의 모습을 정말 오랜만에 잘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대부도 해솔길에 위치한 구봉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그 때는 날이 흐려서 간단히 답사 정도로 나갔다 왔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낙조를 보고 왔습니다. 구봉도 초입 체험마을에 위치한 전망대 입니다. 물이 들어오면 여기까지 들어오는것 같은데, 갈때마다 항상 물은 빠져 있네요. 근처에 있는 매점에서 새우깡 한봉지만 구입하면 갈매기들의 절친이 될 수 있습니다. 저희 가..
노을이 아름다운 구봉도 해솔길 전망대 야간답사 조금은 아쉬웠던 구봉도 답사, 노을질 때 가면 경치 최고 일듯 서해 하면 낙조가 일품이고 낙조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는 꽤 낭만적이고 운치 있습니다. 인천은 대부도나 제부도쪽이 유명하지만, 조금만 더 깊게 보면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으면서도 꽤 괜찮은곳이 많습니다. 구봉도도 그런곳 중 하나인데, 낙조를 볼수 있는 바다 전망대 덕분에 출사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을 사진은 하나도 없습니다...ㅋㅋㅋ 이날 너무 흐려서 노을이 예쁘게 나오지도 않는 날이 었거니와 시간대를 애매하게 잡아서 날이 어두워 지는 시간대 였거든요. 사실 구봉도를 처음 가본거라 포인트도 좀 봐둘겸 답사를 나갔거든요. 후기를 봐도 직접 보는것 하는 또 달라서 감이 안오더라구요. 구봉도로 진입하기 전 체험마을 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낙조 스마트폰 카메라, 일상을 스케치 하다 지지난 주에 이어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서해 바닷가를 다녀 왔습니다. 메르스가 창궐하니 좋은 점도 있긴하네요. 아이들과 밖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니말이죠. 바다는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공간일 텐데, 그동안 너무 집에만 있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어딜 나가든 카메라를 잘 챙기지 않고 있는데, 사실 사진에 대한 애착이 없어서 라기 보다는 사진찍을 시간에 아이들과 조금이라도 더 놀아 주어야 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하지만 역시나 블로거로써의 습관이 몸에 베이다 보니 사진을 찍지 않고는 근질근질...ㅎㅎㅎ 급한대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봤는데 요즘 스마트폰은 참 좋네요. 십리포는 아담한 해변에 취사가 가능한 작은 캠핑 공간을 끼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해변가에도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