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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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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체험하는 실내 동물원, 경주 주렁주렁 애니멀 파크 주렁주렁 세계 동물 탐험을 떠나 볼까? 동물원하면 실외에 커다란 동물원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내에 마련 된 테마파크도 있습니다. 실외 동물원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커다란 동물은 없지만, 작은 동물들과 실제로 교감하며 외부의 영향없이 돌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주렁주렁 애니멀파크는 동물을 테마로 하는 실내 테마파크로 일산 킨텍스와 해운대 그리고 경주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원래 경주에 있는지는 몰랐는데, 이번 어린이날에 어딜갈까? 고민하다 우연히 발견~ 경주 보문점인 1층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입장~ 가격이 아주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저희는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해서 들어 갔는데, 그렇게 가면 조금 저렴해 지더라구요. 입구에 팔찌를 파는 작은 노점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리가..
화성 롤링힐스호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가족형 호텔 경기도 화성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롤링힐스호텔 아이들과 여행할 때는 항상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호텔같은 조금은 프라이빗한 공간은 더 그렇구요. 저희는 호텔을 숙소로 잡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워터파크 보다는 호텔 수영장이 편해서 호텔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롤링힐스는 가족형 호텔이라 아이들과 놀거리도 많고,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오니까 가족단위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조금 이름시간에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여유롭습니다. 집에서 4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완전 빨리 도착! 주변이 조용하고 한적하니 참 좋더라구요. 물론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이른시간에 도착하면 좋은게 여유롭게 뭐든 할 수 있다는 거죠. 원래 체크인이 3시지만 방이 비어 있으면 조금 ..
포천 아트밸리, 버려진 채석장의 화려한 변신 천주호가 인상적인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 타고 고고 주말이 가까워지면 이번에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깊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갈만한곳이 꽤 많이 포진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천 아트밸리도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혹은 연인과 손에 손을 잡고 나들이 나가 볼만 합니다. 포천으로 가는 길이 멀진 않지만 길이 좀 막히긴 하더라구요. 집에서 늦게 출발한탓에 오후 늦게야 도착 했는데, 사람이 많긴 했지만 나름 한산한 분위기 였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주차공간이 모자를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고 했는데, 나름 시간은 잘 맞춰간것 같네요. 폐장시간이 9시니까 조금 늦게가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바람개비가 예쁘게 돌아가는 길을 따라가면 아이들 체험장이 있는데 시간이..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 추운겨울도 문제없는 체험형 테마파크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찬바람이 불면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가 참 어렵습니다. 추운 날씨에 밖을 돌아 다니는것은 아이들도 힘들고 어른들도 힘들기 때문이죠. 아이들은 조금만 무리하면 감기에 금방 걸려 버리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주말 무작정 길을 나섰다 우연히 옥토끼 우주센터를 가 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시설에 만족스런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비록 시설이 좀 낡긴했어도 가볼만은 하더라구요. 강화도에 오면 한번 꼭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우연치않게 가게 된 옥토끼 박물관. 주차장이 아주 크진 않지만 입구쪽에도 마련되어 있고, 조금 밑에 제2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그다지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이용요금이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나중..
산꼭대기에 있는 호명호수 가을 나들이, 걷기좋은 가을 산책길을 걷다 가평에 위치한 호명산 꼭대기에서 호수길을 걷다 가을이 언제 왔나 싶었는데 급 쌀쌀해 지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길을 걷는 재미도 쏠쏠하죠. 서울과 그리 멀지 않은 곳 하지만 차가 막혀 항상 멀리 느껴지는 가평에 호명호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를 몰아 달려 갔습니다. 호명호수는 차로는 갈수 없고 중간에 차를 세워두고 호명호수와 주차장 그리고 상천역을 지난 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버스는 요금을 받으니 미리 잔돈이나 버스카드를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은편이 아니라서 상천역에 차를 대고 셔틀을 타고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잘 몰라서 그냥 갔는데, 주말에는 상천역에서 셔틀 타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주차장이 아니라도 주..
대부도 여행중에 들린 솔밭횟집 나름 합격점 나름 합격점을 주고 싶은 솔밭회집, 대부도 여행에 참고 대부도는 서울과 가깝고 길이 잘 뚤려 있는 편이라 1년 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주 붐비는 때만 아니라면 대부도와 선재도 그리고 영흥도를 잊는 코스가 당일치기로도 꽤 근사한 장소들이 많아서 나들이 나가 봄직한 곳이죠. 해마다 이때쯤에는 새우먹으러 많이들 나서곤 합니다. 대부도 뿐만 아니라 근처는 바다와 가깝게 지어진 횟집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실 어디가 좋더라~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도 무색하게 다들 비슷비슷한 경향도 많구요. 정말 못해주는 집 아니면 어딜가도 나쁘지 않은 식사를 할수 있는데, 이번에는 평소 다니던곳이 아니라 무작정 찾아갔던 솔밭회집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상호는 회집으로 되어 있긴한데, 원래 횟집이 맞는 표현이..
티라이트 휴게소 에이원 스테이크하우스, 전망 때문에 맛이 더 좋나? 특별한 데이트 코스 하루쯤은 특별한곳에서 저녁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네 이제 가을이라 여기저기 나들이 나가는 사람들이 눈에띄이게 많아 졌습니다. 대부분 산으로 가지만 가까운 대부도쪽으로도 새우를 먹으러 많이들 나가죠. 서울에서 1시간이면 나가는거리라 바다를 보고 싶다면 대부도쪽도 많이 나가는데 대부도를 가려면 시화 방조제를 지나가게 됩니다. 시화 방조제 중간에는 티라이트라는 이름의 휴게소가 있습니다. 휴게소 자체도 공원처럼 꾸며 놓아서 참 좋고, 거기에서 보는 풍광이 좋아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또 달 전망대라는 이름의 전망대가 있어서 가족단위 혹은 연인과 함께 많이 찾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끔 바람쐬러 여기 가거든요. 집에서 1시간 내외라는것도 있지만 길이 잘 되어 있고 그리 막히..
강화도 여행길에 들린 아수라 고기말이 집, 맛은 좋은데 가성비는 그닥 강화도 맛집검색으로 찾아간 강화도 아수라 고기말이집 연휴를 맞이해 강화도에 놀러 갔다가... 차가 너무 밀려서 밥만먹고 오고야 말았습니다. 원래는 옥토끼 우주센터를 가려고 나섰는데 1시간 반 거리를 4시간 가까이 걸려서 아이들 밥을 먹여야 겠다 생각하고 강화도 맛집검색을 했더니 아수라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원래 맛집은 잘 믿지 않지만 딱히 갈만한곳도 없고 특이한것이 제 입맛에 잘 맞을것 같아서 와이프의 컨택으로 아수라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 위치가 좀 애매한대 뭐 이런대 밥집이 있을까? 싶은곳에 아수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들어갈 때는 사진을 못찍어서 나올 때 찎었는데 밤이 되서 밥만먹고 그냥 집으로...ㅎㅎㅎ 아수라가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던 모양이더라구요. 인테리어도 ..
대전 호텔 인터시티, 깔끔하게 하루 묵을수 있는 비즈니스 호텔 호텔인터시티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모텔가격이 되는 듯? 어디든 여행을 갈 때면 숙소가 가장 고민됩니다. 사실 전에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나섰다가 아주 허름한곳에서 아주 비싼 가격을 주고 하룻밤을 보냈던 기억이 있어서 숙소만큼은 항상 열심히 알아보고 길을 나서곤 합니다. 대전지역에 호텔이 몇개 없는데 호텔인터시티는 비즈니스 호텔로 그래도 모텔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여기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에전에도 한번 여길 가려고 했는데, 그 때는 별도로 예약은 하지 않고 당일에 가서 방 있냐고 했더니 좀 비싸게 불러서 안갔거든요. 근대 요번에 호텔사이트에서 예약하니까 모텔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가격대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자체가 아주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라서 그런지 추석연휴 기간에 임박해서 예..
금산 하늘물빛정원, 대전근교 가볼만한 데이트나 가족 나들이 코스 허브향 가득한 금산 하늘물빛정원 지역마다 아주 이름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가볼만한 관광지는 한두곳쯤 있습니다. 대전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금산 하늘물빛정원은 꽤 낭만적이면서도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그런 곳이더라구요. 대전에서 30분 남짓 달려가면 되는 거리니까 그리 멀지도 않고 가족단위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를 맞이에 대전을 방문해 달려간 물빛하늘정원~ 근교에서는 꽤 이름난 관광지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입니다. 추석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고 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주차장이 널찍해서 주차스트레스가 심하지는 않은데 들어오는 길이 좀 좁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시원하니 참 멋지죠? 장산저수지 근처에 자릴 잡고 있고 글램핑장과 숯가마 찜질방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