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68)
포항의 새로운 명소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하늘을 걷는 기분 롤러코스터를 걷는 듯한 기분 포항 스페이스 워크 포항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스페이스 워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망대가 전부인 해변 공원이라 한적했는데 스페이스워크가 생기면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인데요. 최근 포항 영일만 일대를 관광특구로 개발하면서 다른 스페이스 워크도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처럼 다이나믹해 보이진 않더라고요. 환호공원에는 위치별로 주차장이 몇군데 있는데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곳은 제3주차장입니다. 여긴 산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걸어야 하니 먼지가 좀 있긴 하지만 거리는 제일 짧고 해변 주차장이 가장 길이 잘 되어 있지만 거긴 거리가 좀 있어요. 주차 자리는 빠르게 나는 편이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깔끔하게 쉬어가기 좋은 당진 자우리 호텔 프리미엄 트윈 방문기 삼길포나 도비도 숙소 찾는다면 당진 자우리도 괜찮음 요즘 낚시에 재미를 들리면서 서해 쪽 내항 낚시를 종종 다니고 있는데요. 1박 2일 낚시를 계획하다 보니 숙소가 필요했는데 삼길포 쪽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웬만한 숙소는 방이 없고 펜션은 너무 비싸서 찾다가 당진 자우리 호텔을 잡았는데 깔끔하게 잘 쉬고 왔습니다. 호텔 자우리는 조금 고급스런 모텔 같은 느낌인데요. 유료 조식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빵과 시리얼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더군요. 물론 가족단위의 고급스러운 숙소는 아니지만 하룻밤 간단하게 묶어가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밤에 도착했는데 이런데 숙소가 있나 싶은 길을 한참 가다보니 자우리를 만나게 되더라고요. 이런 외진 곳에 있는 숙소 치고는 외관이나 방도 깔끔해서 잘 쉬다 왔네요. ..
영종도 마시안 제빵소 카페 굳이 찾아 갈만한 가치가 있나? 서해 드라이브코스로 유명한 영종도 마시안 제빵소 솔직 후기 영종도 드라이브나 데이트 코스를 잡을 때 빠지지 않는 핫플레이스가 마시안 제빵소입니다. 워낙 유명하고 TV나 방송을 통해 많이 나와서 사람이 항상 많습니다. 주말에는 어디든 사람이 없는 곳이 없더군요. 그래도 이날은 날씨도 별로 안 좋고 굳이 이 멀리까지 사람들이 올까? 싶어서 마시안으로 차를 달렸는데... 역시 유명한 곳은 가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고 왔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취향이긴 해요. 주차장은 별관이나 본관 앞에 자리가 있긴 하지만 워낙 자리가 치열하고 사람들이 많이 오니 바로 옆 공터에도 따로 주차할만한 공간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그래도 붐비는 시간이 좀 지나면 자리가 좀 나긴 하던데 딱히 시간대에 상관없이 사람들이 많이 찾..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에서 만나는 빈티지 감성 인생샷 강화에 간다면 꼭 느껴봄직한 커피 한 잔의 여유 요즘 버려진 폐공장이나 창고를 개조해서 빈티지한 멋을 가진 공간으로 탈바꿈 된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로 뉴트로(New-tro) 카페들이 많은데요. 강화도에도 빈티지한 멋을 가진 엄청난 규모의 조양방직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조양방직은 잊혀진 폐 방직공장이었는데요. 이곳은 트렌드에 따른다기 보다는 관광산업 육성과 관련이 있기는 한데 이야기하자면 너무 TMI 이니 패스... 조양방직 카페 바로 건너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사람이 많아져서 주차장이 항상 붐빕니다. 약간 더 들어가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공용 주차장 같은 주차 공간이 있어서 아직까진 아주 힘들진 않더라구요. 공장을 카페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하기는 했지만 ..
삼척 쏠비치 아쿠아월드 워터파크에서 바다를 보며 따뜻한 물놀이 쏠비치 워터파크 할인도 대박이네 삼척 쏠비치는 바다와 가까이 있고 프라이빗 비치를 운영하기 때문에 굳이 워터파크를 가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바다를 가지 못하는 계절이나 모레가 싫은 사람들은 깔끔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아쿠아월드를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난여름휴가를 삼척 쏠비치로 다녀왔는데 삼척이 의외로 갈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리조트에서만 시간을 거의 보냈는데 시설도 좋고 꽤 괜찮더라구요. 일정이 여유가 된다면 하루 정도는 어디 안 나가고 리조트를 오롯이 즐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쿠아월드는 입구가 지하에 있는데요. 입구 앞에 라운드형 의자가 있습니다. 원래 이런 워터파크 입구는 사람들로 북적이기 마련인데, 이때만 그랬는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가로워서 좋더라구요. 원래 투..
쏠비치 삼척으로 떠난 힐링 가족여행 한가로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대명 쏠비치 삼척 여행을 계획할 때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숙소를 잡는 일이죠? 혼자 다닐 때는 아무 데서나 자도 괜찮았는데,아이들과 다니려고 하다 보니 숙소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 선택된 곳이 산토리니의 키클라틱 양식을 본떠 만들었다는 쏠비치 삼척입니다. 쏠비치는 삼척과 양양에 2곳이 있지만 양양은 이제 좀 오래되기도 했고, 삼척이 산토리니 풍의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방을 잡기가 힘들다는... 프리미엄 리조트답게 프런트 데스크도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1시부터 번호표 대로 체크인을 시작하는데, 전망 좋은 방을 잡으려면 서둘러야겠죠? 저희는 스마트 체크인을 이용했는데, 원하는 대로 전망까지 모두 선택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스릴 넘치는 산행 대구 팔공산 케이블카 대구 여행자라면 들러봐야 할 명소 팔공산 케이블카 대구도 많은 여행지를 품고 있지만 팔공산은 네이처파크와 수성유원지와 함께 손꼽히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특히 시민안전 테마파크와 케이블카 등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여행 지도 있어서 가족 모두 만족할만한 곳이죠. 조금 지나긴 했지만 지난 벚꽃축제 기간에 잠시 팔공산에서 가족들과 팔공산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처음 대구 팔공산에 가 봤는데, 올라가는 길에 벚꽃이 만발한 게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꽤 긴 드라이브 코스가 있어서 꽃이 필 때 가면 정말 멋집니다. 케이블 카 입구는 큰 길가가 아니고 언덕진 카페거리의 안쪽입니다. 처음 갈 때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생각보단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주차장도 꽤 여유 있게 갖추고 있는데, 건물이나 시설 자체는 ..
하늘에서 보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 하늘에서 보는 서울의 야경,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SEOUL SKY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제2 롯데월드의 롯데월드타워에 새로 생긴 전망대가 문을 열었습니다. 사실 전 무너질까봐 가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은 가보고 싶다는 가족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말을 이용해 다녀 왔는데요. 생각보단 나쁘진 않더라구요. 롯데월드타워가 위치한 제2 롯데월드는 주차비가 비싼데 그래서 그런지 초기보단 한산한 모습 이더라구요. 주차도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서울 스카이 전망대를 이용하면 4시간 무료주차를 지원합니다. 중복 할인 안되더라구요. 서울 스카이 전망대는 입장시간에 제한을 두는데, 온라인 예약도 가능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1시간 단위로 끊지만 현장 구입은 30분 단위라 시간을 잘 맞춰 가면 됩..
설악에서 빠져드는 곰인형의 매력, 테디베어 뮤지엄 설악 델피노로 여행간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 매번 가는 여행이라도 언제나 여행은 즐겁고 설레임이 가득한 시간 입니다. 항상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하는것보다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이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기 위해선 여행이 아니라도 작은 휴식이 필요하죠. 설악여행은 사실 상당한 준비와 결심이 필요한대, 서울에서 출발하면 꽤 먼거리를 운전해서 갔다와야 하기 때문이지만 일단 도착하면 그만큼의 보상은 해 주는것 같습니다. 테디베어 뮤지엄 설악은 대명리조트 설악 델피노 A동 바로 옆에 있습니다. 보통 관광지의 이런 뮤지엄들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마련인데, 설악에 워낙 보고 놀거리가 많아서 박물관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무척 한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가격이 저..
속초 봉포 머구리집, 맛집일지 몰라도 서비스 마인드는 글쎄? 봉포 머구리집에 관한 짧은 이야기 여행을 가게 되면 가장 먼저 찾아 보는 곳이 맛 집 입니다. 먹거리의 즐거움 또한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니까요. 아무리 먹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여행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찾게 마련입니다. 설악 여행 중 설악과 가까운 속초는 자주 들리게 되는 곳입니다. 속초 물회가 먹고 싶다는 와이프님의 명에 따라 자연스럽게 봉포 머구리집에 가게 되었는데, 얼마 전 백종원의 삼대 천왕에 나오면서 더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맛 집이나 이런 먹방 프로그램의 정보를 별로 신뢰하는 편은 아닌데, 아는 곳이 없으니 한번 방문하게 되었지요. 최근 신축을 했는지 건물이 상당히 깔끔한 모습입니다.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면서 돈을 많이 번듯하네요.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