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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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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야마시로야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 우에노 야마시로야 일본은 워낙 캐릭터의 천국이라 어딜가나 캐릭터 상품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 샵이라 말할수 있다는 포스를 온몸 아니 온층으로 내뿜고 있는 야마시로야. 우에노역 바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노란간판의 야마시로야. 전체 6층의 건물이고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온통 캐릭터 상품과 밀리터리, 그리고 팬시상품까지 피규어와 팬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그런 건물 입니다.^^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이는 건물의 외벽. 한눈에 보아도 이곳이 뭐하는 곳 이라는것 정도는 알수 있는 인테리어군요. 멀리서 발견한 순간 김군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건물 입구에 세워진 진열장, 슬라임이 커다란 눈을 하고 오늘 너의 지갑을 다 털어 주..
사람이 되고 싶은 인형.. 구제 관절인형의 매력! 김군은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좋아합니다. 용자물의 피규어는 제가 낯간지럽기 때문에 .. ㅎㅎ 패스. 프라모델링을 한 2~3년쯤 푹 빠져 지냈내요. 결혼하기 전까진. 지금은 그져 감상하는것이 좋기만 합니다. 갑자기 느닷없이 생각난 구제관절인형! 어린시절 마른인형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 틈에 끼어 자란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이렇게 정교한 인형들이 있다니. 종류도 엄청 많이 있고, 그만큼 매니아층도 두텁습니다. 사람처럼 관절 마디마디 심지어 손가락 까지 분할 되어져 있는 인형도 있더군요. 각 제조사마다 기본뼈대에 가발이며, 옷, 그리고 눈알까지 호환되서 취향에 맞게 교환될 수 있게 나와 있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해요. 딸이 있으면 하나 사주고 싶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사진은 예전 '인형사' 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