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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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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를 걷는 기분, 춘천의 명소 소양강 스카이워크 나들이로 좋은 소양강 스카이워크 서울에서 가까운 나들이 코스 중 빠지지 않는곳이 춘천 입니다. 서울에서 가깝기도하고 춘천까지 2층 기차가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과 다녀보는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춘천에 여러 갈만한곳이 있지만 최근 떠오르는곳이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니다. 원래 좀 일찍 출발 했는데 거의 해질녁이 되어서야 도착 했습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갈것 같으면 해지는 모습을 보러 좀 늦게 가는것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스카이워크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그곳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주차장이 넓긴한데 사람들이 많이와서 붐비긴 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길을 건너야 하는데, 지하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어서 위험하게 차도를 건널 필요는 없습니다. 꽤 신경을 많이 써 놓은것 같더라구요. 지하도로를 빠져 나..
한국 만화역사 10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부천 만화박물관 만화 좋아하시나요? 예전에는 만화라고 하면 나쁜것으로 인식해서 무조건 금지 하려고 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문화, 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 되면서 문화예술적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국내 만화 산업의 황금기는 조금 지난것 같지만 여전히 만화는 우리와 시대를 같이하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천에는 만화박물관, 도서관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 만화 문화 공간이 많고 지원도 활발 합니다. 매년 BiFan과 함께 만화 축제가 열리기도 하구요. 한국 만화 박물관은 상동 호수공원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데, 실내 전시관이니 요즘처럼 비가 오락가락 할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아인스월드가 자리하고 있으니 하루 나들이 코스로도 좋구요. 한국 만화 박물관은 영상 진흥..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 추운겨울도 문제없는 체험형 테마파크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찬바람이 불면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가 참 어렵습니다. 추운 날씨에 밖을 돌아 다니는것은 아이들도 힘들고 어른들도 힘들기 때문이죠. 아이들은 조금만 무리하면 감기에 금방 걸려 버리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주말 무작정 길을 나섰다 우연히 옥토끼 우주센터를 가 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시설에 만족스런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비록 시설이 좀 낡긴했어도 가볼만은 하더라구요. 강화도에 오면 한번 꼭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우연치않게 가게 된 옥토끼 박물관. 주차장이 아주 크진 않지만 입구쪽에도 마련되어 있고, 조금 밑에 제2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그다지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이용요금이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나중..
경기도 가족 나들이의 새로운 명소, 메가박스 드라이브M 체험기 달빛아래 즐기는 야외극장, 가족 나들이의 새로움을 맛보다 자동차극장 좋아하시나요? 자동차극장을 좋아하진 않아도 영화는 대부분 좋아 합니다. 저도 영화를 상당히 좋아 하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극장을 거의 갈수가 없어서 집에서 해결하곤 하지만 아쉬움이 항상남습니다. 자동차 극장도 생각 해 봤지만, 대부분 자동차 극장하면 우울한 분위기에 관리도 잘 안되서 지저분 한곳도 많아서 패스하고 있는 중 이었죠. 하지만 이번에 민속촌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드라이브M은 기존의 어두컴컴하고 야시시한 데이트가 연상되는 그런 자동차 극장이 아닌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의 새로운 나들이 문화로 자리 잡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기존 자동차 극장처럼 폐쇠적이 아니라서 마치 캠핑장에서 영화를 보듯 시원..
과천 서울동물원 식물원 특별전, 전시등 볼거리 가득 볼거리 가득했던~ 과천 서울동물원 식물원 어제 포스팅 했던 서울동물원 탐방기 그 2번째 이야기 입니다.^^ 봄이되어 꽃박람회를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김군도 다녀 왔습니다만.. 넘쳐나는 인파속에 재대로 구경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서울동물원 내에도 꽃박람회 부럽지 않은 관람을 할수 있는 식물원이 있습니다. 동물원 내에 있는 식물원 이라고 무시할 수준은 아니더라구요. 사진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만.. 동물원과 따로 띄어내 포스팅 하는 이유는 동물원 과는 별개로 따로 관람 포인트를 잡아도 좋을 만큼 볼거리가 다양해요. 길을 가다보니 어느새 빗방울이 점점 굵어져 잠시 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나타난 식물원 이정표. 사실 식물원 구경보다는 비를 피하는게 목적 이었는데, 가서 보니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