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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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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 내 놓으라는 동물원 원숭이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했던 지난 연휴의 첫날, 김군은 아내와 예준이를 데리고 모처럼 한가하게 동물원을 다녀 왔습니다. 과천과 저희집이 무척 가까운 관계로 자주 가게 되는데, 이날은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전부 과천으로 놀러 왔는지.. 가는길 부터 막히기 시작 하더니 동물원 경마장 즈음 부터 동물원 주차장을 진입하는데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ㄷㄷㄷ 항상 블로그의 소재거리 때문에 어딜가든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가게 되곤 하는데.. 이날은 그냥 하루를 즐기기로 하고 예준랑 와이프 사진만 찍어줄 심산으로 사진을 별로 찍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절 강하게 잡아끄는 오랑우탄 한마리가 있더라구요..ㅎㅎ 밖에 나오니 무척 신난 예준이~ 요즘은 집에 있으면 계속 밖에 나갈려고 하고 심심해 하더군요..
소래포구 맛집 남해조개구이 ,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 With VLUU ES60 조개구이 좋아 하시나요? 전 원래 조개구이를 잘 못먹습니다. 먹긴하는데 즐기는 편은 아니거든요. 소래에 갔다가 깔끔한 조개구이집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를 해 드릴려구요~ 남해조개구이는 소래포구 시장골목 근처에 있습니다. 소래포구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서 찾기도 쉬워요. 소래에 가면 대부분 조개구이를 먹거나 해물칼국수 이런것을 먹게 되잖아요.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한참 찾아 헤메이다가 밖에 간판만 보고 들어 갔는데 참 좋더라구요~ 아내가 조개 구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결정된 소래포구행! 원래 생태공원도 한바퀴돌아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그냥 조개구이만 먹기로 급 결정되었습니다..^^ 요즘들어서 점점더 동글동글해지고 있는 예준이~ 저렇게 입혀 놓으니 더욱더 빵빵해 보이는군요..ㅋㅋ 오랜만에 나오는..
OZ로 버스도 지하철처럼 도착시간과 위치를 확인하자 버스도 지하철처럼 도착시간과 위치를 확인하자9월 22일은 서울시 차 없는 날 입니다. 많은 분들이 승용차를 대신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게 될텐데요. 평소 버스를 잘 타지 않던 사람들이 버스를 탄다는건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기다리는 시간조차 영원처럼 느껴질 수도 있죠.ㅎㅎ 그러나 버스를 무작정 기다리던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간편하고 빠르게 ~ 거기다가 실시간으로 확인이 되는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서울시는 02 - 1577 - 0287 을 누르면 전화로 버스 노선의 확인이 가능 합니다. 경기도권에는 각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르더군요. 버스 정류장에 보면 알아 볼수 있는 전화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김군이 살고 있는 군포는 1688-031이 확인 가능한 전화번호 에요. 자기가 기다리는 정류장에 ..
강태공들이 바빠지는 계절, 반월저수지에서 만난 강태공 강태공들이 바빠지는 계절, 반월저수지에서 만난 강태공 어제 오늘은 비가 오는군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별로 이지만. 비가 올락말락하는 흐린날이 낚시가 더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김군은 낚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잘하지는 못해서 자주 다니지는 못하지만, 가끔 저수지나 한강 주변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제 애마에 낚시도구를 챙겨다니다 어디 몫 좋은곳을 보면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곤 합니다.^^ 김군이 낚시터를 찾아 다니려고 나간것은 아니고 근처에 좋은 저수지가 있다고 해서 아내와 함께 결혼식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사진에 왼편에 난간에 매달려 있는 노란 가디건의 여인이 김군의 아내 입니다.ㅋㅋ 집 근처에 이렇게 가슴이 탁 트이는 저수지가 있는것을 왜 몰랐을까요? 서울을..
[서울근교여행지]안양예술공원에 물놀이 가볼까? [서울근교여행지]안양예술공원이 있는 안양유원지김군은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연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에 산책이나 나가볼 요량으로 안양 예술공원을 가기로 맘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예술공원이라는 말에 낚인거죠..ㅋㅋ 안양예술공원원은 안양유원지가 변화된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구쪽에는 계곡이 잘 이루어져 있어서 피서 나온 분들이 많더라구요. 2005년 초에 시작된 안양 공공 예술 프로젝트에 의해 안양유원지는 안양예술공원으로 탈바꿈 되기 시작합니다. 안양공원 입구부터 1.4km에 이르는 냇가를 낀 공원에 건축가와 설치 미술가들이 52개의 작품을 만들고,전체 10만편을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서 각기 다른 작품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여길 다 돌아 보려면 하루가 걸려도 모자랄것 같더군요. 김군은 바람쐴..
물향기수목원에서 만나보는 봄. 봄을 느껴보세요. 물향기수목원에서 만나보는 봄. 봄을 느껴보세요 김군은 나른한 주말오후를 어찌 보낼까 하다가 창밖으로 떨어지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몸이 무거운 와이프를 모시고 수목원으로 향했습니다. 김군이 간곳은 물향기 수목원 이지만 아직은 이른 봄인탓에 모습은 거의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날이 좋아서 인지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아내가 임신해서인지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이 더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봄이 오고 있어요~ 먼저만나는 봄소식 수목원에서 만나보세요~ 제가 간곳은 경기도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 입니다. 1일 주차요금 3000원, 1인 입장요금은 1천원 입니다. 다른 사설 수목원보다는 엄청나게 저렴하죠.ㅋ 제가 도착했을땐 들어오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나올땐 엄청나게 밀려 있더라구요. 저녁6시까..
경기도 관광 전문 사이트 eThankyou 리뉴얼 경기도 관광 전문 사이트 eThankyou 리뉴얼 얼마전 소개해드린 eThankyou 사이트가 묵은 옷을 벗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아주 깔끔하게 변했내요. 디자이너가 바뀐걸까요? 김군도 잘할수 있는데 말이죠.. 김군을 경기도 관광청에 스카웃 해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제가 좀더 일찍 이 사이트를 알았더라면 따뜻했을때 좀더 많이 돌아 다녔을텐데.. 올해 봄을 기약해야 겠군요. 사이트 메인 입니다. 리뉴얼을 확 느낄수 있을만큼 완전히 변했내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각 카테고리가 잘 정리 되었다는 겁니다. UI 를 고려해서 인지, 이번 리뉴얼은 많은 변화들이 있군요. 여행 하고자 하는 주체나 주제에 맞게 찾아 보기 편합니다. 예를 들면 연인과 함께 갈껀지 가족과 함께 갈 것인지, 관광을 갈 것인지..
디자인으로 떠나는 서울근교 여행! 경기도의 아름다운 공간들~ 디자인으로 떠나는 서울근교 여행! 경기도의 아름다운 공간들~ 여행이라고 하면 대부분 멀리 떠나야 제맛입니다..^^ 세상의 모든근심을 뒤로 하고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의 들뜬 기분은 정말 말로 할수 없죠. 허나, 이 빠쁜 세상속에서 어딘가로 훌쩍 떠나기는 쉽지 않은 일 입니다. 항상 일탈을 꿈꾸지만 말이죠.^^;; 여러분은 경기도에 숨겨진 멋진 곳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정말 너무나 유명해서 말이 필요 없는 곳 부터 숨겨진 공간까지.. 가지가지의 매력을 발산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곳 들이 있습니다. 어딘가로 멀리 떠나는 여행과는 다르게 가까운 거리에서 나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좋은 데이트 코스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해 주는곳들! 이런곳들을 잘 정리해준 파일이 있습니다. ㅎㅎㅎ 얼..
경기도, 서울근교 여행 도우미 eThankyou~^^, 여행지 정보를 알려다오! 서울근교 여행 도우미 eThankyou~^^ 김군은 여기저기 기웃기웃 놀러 다니길 좋아 합니다. 경기도로 이사오면서 가까운 곳에 갈만한 좋은 곳이 없나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이땡큐~ 라는 사이트. 지금 김군에 블로그에는 이땡큐의 홍보 배너가 걸려 있습니다. ㅎ 새로 생긴 사이트 답게 깔끔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군요. 경기도권에 있는 각종 여행지 소개와, 축제 소식 그리고 숙박이나 교통정보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된 '베토벤 바이러스'의 촬영지가 어디인지 찾아 보았더니 김군의 생각을 한참 벗어난 곳에 있더군요.. 원래 분당이나 일산쪽이라고 생각했는데... ^^;; 숙소 예약도 할수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아도 한곳에서 해결할수 있어서 편합니다. 거기에 각종 ..
서울근교 나들이! 송암 천문대, 그 아름다운 건물 야경 서울근교 나들이! 송암천문대로 밤하늘을 보러 슝슝~!결혼하고 얼마동안 저희 마나님이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주말이 되어 김군은 마나님의 기분을 풀어주러 어딘가로 떠나볼까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시간도 없고 .. 경기도 주변에 갈만한 곳이 없나.. 열혈 검색질을 하게 되지요.. 그리하여 발견한것이 송암천문대! 별자리도 볼수 있고,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김군과 김군의 마나님은 하늘을 무척 좋아해서 열심히 차를 몰았습니다. 그리하여 당도한 시간이, 오후 8시반! 밤에 와야 더 멋진 밤하늘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폐관시간이 10시 임을 확인한 후 여유있게 간것이 ... 잘못 이었습니다.. ㅠㅠ 7시 30까지 티켓팅을 마친 사람들만 천문대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