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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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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경강역 레일바이크, 버려진 폐역의 환골탈태 강촌 레일파크 바람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관광자원 개발은 좀 미흡한듯 요즘은 레일바이크가 상당히 많이 생겨 났습니다. 전에는 노선이 없어져서 쓸모 없어진 레일을 이용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레일을깔아 레일 바이크를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힘은 좀 들지만 잠시 노곤하게 주위에 젖어 들수 있어서 참 좋아 하는 여행 아이템중에 하나 입니다. 물론 아빠들은 힘들죠... ㅋㅋㅋ 강촌이나 춘천쪽으로 가면 수상레포츠가 유명하지만 가끔은 이런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강촌에는 강촌레일파크가 운영하는 2개의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강촌역에서 김유정역까지 운행하는 구군으로 운영하는곳이 따로 있고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경강역을 중심으로 하는 2개의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김유정역이 책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색다른데, 전..
도베르만에게 입바람을 불어주면 어떻게 될까? 도베르만에게 입바람을 쒸어주면? 몇일전 김군이 워크샵을 다녀 왔다는 이야기를 해 드렸는데요. 워크샵 동안 묵었던 펜션이 저희 회사 펜션이거든요. 거기에 가면 도베르만 2마리가 있습니다. 이름은 일국이와 동건이..ㅋㅋㅋ 원래 저희 회사 건물 앞에 있었는데, 동네 주민들의 원성을 사서 이곳으로 쫏겨나게 되었지요. 이녀석은 일국이 입니다. 사실 잘 구별이 안되긴 하는데 일국이는 물어 뜯는것을 좋아하고 동건이는 수줍음이 좀 많군요..^^ 녀석들이 사는집 입니다. 천연원목으로 만들어진 집.. 가격도 꾀 나가요. 사료도 70만원짜리 사료를 먹고.. 사람팔자보다 개팔자가 정말 좋습니다..ㅎ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회사분 한분이 시범을 보이겠다며 먹이로 유혹해서 앉기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이녀석 나름 교육까지 받은 엘..
경강역 주변 놀거리 - 가을단풍을 느끼며 달리는 가을철 산악 ATV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달리는 가을철 산악 ATV 지난주말 김군이 워크샵 관계로 강촌을 다녀 왔습니다. 워크샵 코스중에 산악 ATV를 타는 코스가 있었는데요, 가을철 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달리는 그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사진중에는 제가 타면서 찍은것이라 흔들린것들이 있습니다. 양해를..^^; 우리를 가을산으로 인도해줄분의 현란한 드리프트쇼~ 먼저 타고갈 ATV를 설명해 주시면서 저런쇼도 보여주시더군요. 이분의 안내를 받으며 산을 오르게 됩니다. 장비에 관한 설명이 끝나면, 도로를 달려서 입구로 가는동안 감을 익히고 산악코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가을산의 풍경이 참 멋지더라구요. 서울근교 까지는 아직 단풍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완전히 붉은 빛으로 물들진 않았지만 풍경 감상하는 맛도 좋습니..
계곡과 낚시를 함께 즐길수 있는 인공낚시터 계곡과 함께 즐기는 인공낚시터 '대물낚시터' 얼마전 김군네 회사펜션이 경강역 주변에 생겼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이제 일반인 오픈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 크게 시설이 좋은 펜션은 아니라서 사람이 바글바글 모여들만한 곳은 아니지만 조용히 쉬다 오기 좋으니 사진이 정리되는대로 펜션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펜션은 경강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그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아늑한 낚시터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낚시터는 전체적으로 크지는 않아요. 참 아늑하고 편안한곳 입니다. 그래서 인지 젊은 연인도 종종 눈에 띄이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낚시를 좋아하다니 약간 의외이긴 했습니다. 데이트 장소로 좋았던 걸까요? 낚시터가? 살짝 궁금해 졌지만.. 물어볼수는 없더군요..ㅋㅋ 제가 사진을 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