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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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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F 1/24 에일 스트라이크 헤드, 스케일에서 오는 감동 대륙제 프라이지만 괜찮아! BTF 스트라이크 헤드, 퍼스트 헤드는 안나오남? 건담 프라모델 하면 반다이제 건프라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일본에도 다양한 프라모델 제조사들이 존재 합니다. 중국에도 프라모델 제조사들이 몇군데 있는데, 예전에는 단순히 반다이 제품의 카피품을 만들어 내었지만, 요즘은 자신들만의 금형으로 만들어 낸 프라모델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BTF도 그 중 하나 이구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BTF사의 1/24 스케일 에일스트라이크 헤드 입니다. 줄여서 스트락이라고 불리죠. 사실 이런 헤드 제품들은 레진킷으로 나와서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중국에서 인젝션 킷으로 발매를 하면서 손쉽게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얼마전에는 중국에서 GP01 헤드가 출시가 되기도 했는데, 풀헤치 오픈의 박력이..
HG 샤아 전용 즈고크, 간단 하지만 손맛좋은 킷 역시 1/144 킷은 손에 착 감기는 맛이 있다. 심플해서 더 좋은 즈고크 유광마감 반다이 제품은 등급이 꽤 많습니다. 지금은 한정판에 RG 스타터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HG는 1/144 그레이드로 작지만 오밀조밀한 맛이 있죠. 요즘은 RG 그레이드가 HG를 따라잡고 있지만, 여전히 HG 그레이드 킷의 인기와 손맛은 좋습니다. 리바이브 킷이 나오면서 HG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기도 하구요. 저는 원래 MG 이하 등급은 거의 손을 대지 않는데, 사실 작은 킷들은 가뜩이나 비좁은 장식 공간을 더욱 비좁게 만드는 1등 공신이라...(워낙 나와 있는 기체가 많아서) 손을 대지 않고 있는데, 의뢰 아닌 의뢰작으로 이놈을 손대게 되었습니다. 즈고크 자체가 워낙 단순한대다 관절이 다른 MS들과 다른 방..
전설의 시작! 퍼스트 건담 3.0 가조립 완성 건프라를 취미로 하는 필구 해야 하는 킷! 퍼스트 건담. Ver 3.0 건프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만들어 봐야 한다는 퍼스트 건담 3.0 입니다.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3.0까지 왔지만 버전별로 호불호가 많이 나누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이 가장 좋긴하더라구요. 건담하면 누구나 퍼스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면서도 건담의 대표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나와 있고 PG, MG, HG, RG를 가릴것 없이 퍼스트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0은 오다이바에 있는 1:1 스케일의 퍼스트건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3.0보다 먼저 발매가 되었던 RG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기 때문에 RG의 뻥튀기가 아니냐는 비난도 받..
크기로 압도하는 메가사이즈 퍼스트 건담, RX-78-2 스케일 크게 메가로 놀아 볼까?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도 좋아요 역시 건담하면 초기 모델인 퍼스트가 가장 베이직 하면서도 건담 다워 보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건담 팬들은 퍼스트 건담을 몇기씩 가지고 있기도 하죠. 저도 퍼스트는 거의 한정판을 제외하고 베이직 시리즈는 다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이번에 메가 사이즈를 들였습니다. 이제 PG 퍼스트만 구하면 되겠네요. 박스 크기는 PG나 8만엔 정도 되는 MG의 박스 크기와 유사 합니다.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디테일에 비해서는 박스 크기가 큰 편이죠. 원래 메가 사이즈를 구매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번에 또 토이저러스에서 할인행사 하는 바람에 그만 충동구매... 이번에 놓치신 분들도 또 기회가 있을꺼에요. 1~2년 전에도 한번 했었는데 이번에 또 했거든요. 아마 ..
MG RX-178 건담 마크2 에우고, 도색 완성 쉬엄쉬엄하는 김군의 건프라 스토리, 데칼과 마감까지 모두 완성! 지난번 프레임 도색까지 완료 한 건담 마크2 에우고를 도색과 데칼까지 모두 완료했습니다. 8년 넘게 책장 위에서 먼지만 쌓여가던 녀석을 꺼내 때 빼고 광내 주니 정말 뿌듯하기 그지없네요. 무광마감으로 차분한 느낌을 만들려고 했고, 언제나 그렇듯 오버코팅이나 명암 도색 같은 오버 컬러가 아닌 공장에서 막 꺼내온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나온 지가 좀 된 킷이라서 분해가 어렵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세월이 세월이라 빛바램도 심하고 많이 약해 졌더라구요. 새로 도색 싹 해 주니까 완전 깔끔~ 지옥의 데칼 작업... 기본 데칼만 작업하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을 텐데 원래 습식 데칼을 좋아하는지라, 사제 습식 데칼로 작업했습니다. 큼지막한 기본 데칼은..
건담 마크2 에우고 프레임 도색 완료! MK2 ver AEUG 쉬엄쉬엄 하는 김군의 건프라 이야기, RX-178 GUNDAM MK-II A.E.U.G 2.0 두 달 동안 진행된 김군의 마크2 에우고 도색 작업이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도색하고 싶다는 욕구가 불끈~! 솟아올라서 새로 프라를 구입하는것 보다는 가지고 있던 녀석들을 정리도 할 겸 꺼내 들었는데 10년전 발매 된 킷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도 굉장히 놀라운 기믹과 디테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은 프레임이 없어서 그냥 프레임만 찍었는데 지금 보니 좀 무섭네요...ㄷㄷㄷ 건담 마크2는 기동전사 Z건담에 나오는 기체로 티탄즈가 개발한 것을 에우고에서 탈취해서 사용 합니다. 도둑질한 기체 인 거죠. 티탄즈의 색상이 남아서 베이스가 화이트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
퍼펙트 그레이드(PG) 스트라이크 건담 도착! GAT-X105 크고 아름다운 박스에 담긴 그가 왔다! 건담은 단순한 프라모델의 의미 이상의 문화적 가치를 가지는 상징 입니다. 건담 애니메이션을 전혀 보지 않은 사람들도 건프라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을 가지기도 하구요.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주인공들이 그러하듯 건담도 다양한 라인업과 생산하는곳이 있지만 역시 반다이의 인젝션 킷들이 가장 접근하기 쉽고 종류도 많습니다. 건담도 종류에 따라 RG 부터 PG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있는데 PG(PERFECT GRADE)는 인젝션 킷 중에서 가장 크기도 크고 색분할이나 기믹 그리고 내부 프레임의 표현이 가장 완벽합니다. 실제로 만들어보면 프라가 아니라 소형 메카닉을 만들고 있다고 착각이 들 정도니까요.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해보니 거대한 박스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얼마전 지나가는..
건담 도색을 위해 구입한 리니어 콤프레셔, 성능은 어떨까? 리니어 콤프레셔 구입! 작아도 쓸만하네 건담도색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게 에어브러쉬와 콤프레셔 입니다. 캔스프레이와 붓도색 신공을 발휘해도 항상 에어브러쉬가 그립더라구요. 얼마전 아이들이 태어 나면서 건프라를 더이상 못할것 같아서 도색 장비를 전부 다 팔았었는데, 다시 주섬주섬 구입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맥스식 도색을 막투에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들어서 충동구매 한거죠.ㅋㅋㅋ 아직은 아주 열심히 전념하지는 못할것 같아서 저렴하게 구입할 만한것을 찾다가 리니어 콤프레셔를 발견 했습니다. 예전에는 냉장고에서 콤프 띠어다 개량해서 만들어 쓰곤 했는데, 요즘은 도색 관련 장비들도 저렴한 녀석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생각보단 소음이 크지만 나름 쓸만하더군요. 원래 구입할 때 사진으로 본것 보다는 괜찮아 보입니다. 아..
MG 건담 마크2(MK2) 에우고 프레임 베이스 도색 중 7년만에 다시 꺼내 든 건프라, 건프라는 종합 예술~ 건담에서 손을 놓은지 7년만에 잠자고 있던 건프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일이 있었는데 지나가는 말로 와이프님하에게 사자비 하나 사달라고 했더니 쿨하게 사준다고 해서 다시금 건프라를 시작 했네요...ㅋㅋㅋ 사자비를 만들기 전에 손도 좀 풀고 그동안 묵혀 두었던 녀석들좀 정리 할겸 마크2 에우고를 꺼내 들었습니다. 벌써 7년전에 만든 녀석이라 묵은 때랑 먼지가 장난 아니네요. 처음에는 장식장 위에서 꺼내 보고 완전 시껍...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고민 하다가 퐁퐁으로 세척해야 겠다는 결심! ㅋㅋㅋ 일단 도색과 세척을 위해 완전 분해! 아주 거창하게 접합선 수술이나 그런건 하지 않을건데 그래도 묵은 먼지를 털고 도색하려면 전부..
건담 먹선 넣기를 편리하게 해주는 흘려넣는 먹선펜과 패널라인 엑센트 무었이 다를까? 흘려 넣는 타입의 건담마커와 타미야 패널라인 엑센트 어떤걸 써야 하나? 결혼하면서 손을 놓았던 건담을 다시 시작하면서 다시금 흥분되고 있습니다. 열정이 다시 활활...^^ 액션베이스에 먹선을 넣어 줄까? 생각하면서 찾아보니 건담마커도 흘려 넣는 타입의 먹선펜이 나왔더라구요. 타미야에서 먼저 나온 패널라인 엑센트와 원리는 같은데 둘의 특징이 조금씩 달라서 용도에 맞게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전에도 먹선펜이 반다이에서 나왔었는데, 일단 펜타입이라 두께가 아무래도 있어서 먹선을 넣기는 힘든 부분이 많았죠. 특히나 작은 사이즈의 부품에는 더더욱 ... 보통은 에나멜을 희석해서 넣는 방식으로 하는데, 이걸 타미야에서 제품화 한게 패널라인 엑센트고 요걸보고 자극받아 반다이에서 만든게 흘려넣는 타입의 먹선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