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갯벌

(2)
넓은 백사장이 아름다운 무의도의 숨겨진 해변 하나개 해수욕장 아이들과 그늘막 하나면 행복해지는 하나개 해수욕장 왠지 몽환스런 이름의 섬 무의도. 소설에나 나올법한 그런 이름의 섬이 가진 매력은 언제나 사람을 불러 들이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무의도에는 사실 갈만한곳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사람들이 찾는 인천의 명소중에 하나 입니다. 다리 공사가 한창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무의도에 들어가기 위해선 배를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곳이 아니니 자가로 이동해야 하는데, 배삯이 비싸요. 그래서 그런지 해수욕보단, 트래킹이나 낚시 그리고 백패킹 같은 특수한 목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덕분에 해수욕장은 비교적 한산한 편입니다. 그래도 여름에는 사람 많아요. 무의도에는 거의 길이 하나라서 배에서 내러 길을따라 쭉 길 끝까지오면 하나개 해수욕장에 도착하게..
오이도 빨간등대를 가다! 얼마전 갑자기 무더워진 주말에 집에서 얼마 걸리지 않는 오이도 바닷가를 다녀 왔습니다.^^ 고현정씨가 나온 드라마 '히트'였나요? 거기서 잠시 나왔던 곳이라, 여기저기 홍보물이 좀 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 인지, 너무 사람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원래 여름이라 많은건가요? ㅎㅎ 사진은 너무 큰것을 올리면 조금씩 뭉개지는 현상이 나타나길래 사이즈를 조금씩 줄였습니다. 오이도 선착장에 갯벌과 닿는 곳입니다. 왼쪽에는 갯벌까지 물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물이 들어오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는 사진상의 오른쪽 끝에부분 훨씬 전까지 뻘 이었는데, 삽시간에 물이 들어오더군요. 뻘에서 놀다 밀물에 익사 했다는 말이 잘 실감나지 않았는데, 정말 금방이더라구요. 오이도의 명물 빨간 등대입니다.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