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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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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라서 더욱 행복한 8번째 결혼기념일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는 가족 입니다 몇 일 전 김군은 8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아내와 손을 잡고 결혼식장을 빠져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언제 꽃을 사줬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참 무심하고 바쁘게 지내 왔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져서 퇴근길에 꽃다발을 하나 사왔습니다. 와이프는 뭐하러 돈 아깝게 이런 걸 사왔냐고 하지만 내심 좋아 하는 게 밖으로 티가 나더라구요. 그동안 와이프도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라는 사실을 또 잊고 있었습니다. 물론 케익도 하나 사 왔습니다. 아이들이 계란 알레르기가 조금 있어서 당분간 빵으로 만든 케이크는 피하고 있기에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ㅋㅋㅋ 집에 아이들이 있다보니 항상 케이크 취향은 아이들에 맞춰 집니..
[바톤릴레이] 김군의 인생의 활력소는 ? [바톤릴레이] 김군의 인생의 활력소는 ?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바톤 릴레이가 저에게 넘어 왔습니다.. ㅋ 저번 바톤 릴레이는 같은 주제로 3번이나 받아서 ... 그냥 넘어가 버린분도 계신데.. 너무 죄송해요.. 같은주제로 몇번씩 글을쓰는게 좀 힘들기도 하고.. 요즘 회사일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합니다..ㅋ 저에게 있어서 인생의 활력소는 무었이냐고 묻는 비코프 님에게 바톤을 이어 받았습니다. 김군이 살면서 인생의 활력소는 나이가 어릴적에는 사랑이었습니다.ㅋㅋ 세상에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그것에 목 메이곤 했죠. 그것이 인생에 활력을 주기도 하고 때론 절망을 주기도 하면서 젊은날의 한페이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사랑이 제 인생의 활력소가 되고 있긴 하지만 어릴적과는 조금 다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