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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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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과 강인함을 함께 가진 G플렉스2 사용후기, 총평 G 플렉스2의 4주간 사용 후기 및 장/단점 거의 유일한 커브드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는 G플렉스2와 함께 한지도 벌써 한달이 지나 갔습니다. 그동안 G플렉스2를 쓰면서 만족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용하다 보니 역시 단점도 솔솔 보이기 시작 하더라구요. 유니크한 강점을 지는 G플렉스의 매력 포인트와 단점은 어떤게 있는지 한달간의 사용후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이번 G플렉스2의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단연 디자인 입니다. 전작과는 다르게 손에 잡는 부분, 디스플레이 부분 그리고 측면까지 각기 다른 곡률로 손에 착 감기면서 눈에는 더욱 편안한 디자인을 완성해 내었으니까요. 전작에 비해 더욱 작아진 사이즈는 손안에 감기는 맛을 더 해주고 있구요. 확실히 본다는 관점에서만 본다면 전작인 G플렉스가 더 ..
G플렉스2의 18배 더 빨라진 셀프힐링과 글랜스 뷰로 편리하게 사용하자 G FLEX2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UX, 완벽하기만 할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걱정하는것은 사용하면서 의례 생기게 되는 스크레치에 대한 걱정 입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가장먼저 하게 되는 일이,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입하고 보호필름을 붙이는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G플렉스라면 조금은 안심해도 됩니다. 카멜레온 같은 마성의 매력과 함께 보호능력을 갖추었으니까요. 김군이 사용하고 있는 G플렉스2는 플라멩고 레드 입니다. 이 레드의 강렬함이라니~ ㅋ 듀폰이 개발한 크로마루젼 도장을 사용하고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일명 카멜레온 도장이라고 하죠. 일전에 자동차에 사용되기도 했는데 G플렉스의 곡면 디자인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거의 독보적인 포지션으..
손맛 좋은 G플렉스2(LG-F510)에 적용 된 곡면 디스플레이 G Flex2의 곡면 POLED 디스플레이의 성능과 화질은 어떨까? 스마트폰의 구입을 고려 할 때 디자인 외에 가장 크게 걱정하는게 바로 디스플레이 입니다. 이제까지 IPS 패널을 고집하던 LG가 곡면을 위해 OLED 디스플레이를 넣게 되었을 때 더욱 걱정이 앞섰죠. 전작인 G Flex에서 보여 주었던 화질은 크게 나쁘지 않았는데, 지플렉스2에서 업그레이드 된 P-OLED FHD화질은 과연 어떨까요? G플렉스2는 OLED를 사용합니다. IPS패널로는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전작인 G플렉스는 HD의 화질을, G플렉스2에서는 FHD의 화질을 가진 디스플레이를 각각 선보였습니다. 화질은 더 좋아 졌는데, 사이즈는 더 작아진거죠. 무조건 큰 화면이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즐기는데 유리하긴 ..
LG 지플렉스2(G Flex2)의 곡면 디자인, 정말 사람에게 좋을까? G Flex2의 곡면 디자인은 쓸수록 볼수록 정말 사람일까? G플렉스2가 출시가 되었습니다. 실버는 꽤 빨리 풀린것 같은데 플라멩고 레드는 수급이 그리 원활하지는 않았는지 제 손에 조금 늦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G플렉스는 플렉서블 이라기 보다는 커브드 스마트폰 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일직선의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곡면의 디자인을 가지게 되면서 사람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인체공학적 디자인이라고 하는 제품들이 곡면을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사람에게는 곡선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는것을 쉽게 알 수 있겠죠? 하지만 정말 곡선으로 된 스마트폰이 얼마나 우리에게 편리하고 친근하게 다가 오게 될까요? G플렉스2는 정말 사람을 향하고 있는 것일까요? G플렉스의 곡면은 전작과는 다르게..
LG G플렉스2 플라멩고 레드의 강렬함을 만나다 기다리던 G플렉스2가 도착 했습니다. 간단 개봉기 이제 LG전자 파트너 블로거인 더블로거는 아니지만, 좋은 기회를 얻어 관심을 갖고 있던 G플렉스2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G플렉스2의 여러가지 장/단점을 논하기 전에 처음 만난 느낌 부터 풀어야 할것 같네요. 정확히는 블로거 데이 때 처음 봤지만, 이젠 제 손안에 들어 왔으니까요. 아마도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플라멩고 레드 컬러를 의식한 듯 박스 컬러가 레드 입니다. 이건 실버 색상도 마찬가지더라구요. G플렉스1 때는 박스도 살짝 휘어지게 디자인이 되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직한 사각 디자인 입니다. 가끔 이런 스마트폰 박스나 전자제품 박스들 조금 더 실용적으로 쓸수 있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막상 활용은 또 안하게 되겠죠..
커브드 UI는 실종 된 G플렉스2(G Flex2), 디자인과 실리주의 UI에 집중 LG G Flex2, 첫느낌은? 디자인이 깡패? 커브드미학을 디자인으로 풀다 LG 전자의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가 소박하지만 화려한 신고식을 치루며 공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미 CES에서 공개가 되었기 때문에 컬러나 디자인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만나본 G플렉스2는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더 예쁘게 잘 빠졌더라구요. CES에서 여러 상을 휩쓴 전적을(응?) 가진 자신감 덕분인지, 각종 상패가 한자리에 전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 상패들을 사진에서만 봤지, 실물로 직접 본적은 없는데 나름 신선한 경험 이었습니다. 하나 가져다 집에 놓고 싶던데..ㅋㅋㅋ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인것은 G플렉스 시리즈만의 자랑인 셀프힐링 커버의 스크레치 테스트 입니다. 전작의 셀프힐링과 비교하면서 스..
LG 아카폰(AKA) 스냅슛 카메라 업데이트! 이젠 더 자연스러워졌네 아카 캐릭터와 좀 더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보자, SnapShoot LG 아카스마트폰의 특별한 카메라 UI인 스냅슛이 새해를 맞이해 더욱 진화 했습니다. 별도의 공지 없이 그냥 스냅슛 어플만 업데이트 된거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스냅슛이 참 재미난 UI인데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조금은 그런 부분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스냅슛은 아카폰의 기본 카메라 어플과는 다른 아카 위젯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입니다.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일 뿐이지만 아카만의 즐거움을 선물해 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카가 하드웨어 성능만 좀 더 좋았어도 더 많은 사랑을 받았을 텐데 이런 소소한 재미를 통해 자리매김을 톡톡히 해 주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아카 스마트폰을 통해..
엘지 아카폰의 감성을 담은 카메라 화질/성능 후기 AKA폰의 감성토이와 함께 즐기는 카메라 스냅슛을 더하다 아카폰은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에 페르소나라는 요소를 더해 재미요소를 집어 넣은 스마트폰 입니다. 프리미엄의 성능을 넣기 보다는, 재미요소와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스마트폰 입니다. 이녀석도 스마트폰이니 카메라를 빼 놓을 수 없을 텐데 아카폰의 카메라 성능은 어떨까요? 아카폰은 기본 베이스가 검정 색 입니다. 케이스에 따라 색상이 변하고 색상 뿐만 아니라 아카폰의 페르소나(성격)이 변합니다. 알림, 벨소리, 애니메이션 등 완전히 다른 성격의 스마트폰으로 변하게 되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전 화이트 색상의 우키를 였는데, 요즘은 엘로우의 에기로 변신해서 다니는 중...ㅋㅋㅋ 눈모양도 사용자의 동작에 따라 재밋게 변하는데 좀 더 다양한 상황..
LG G3 스크린(Screen)의 장, 단점은? 총평 LG G3 스크린 이런게 좋더라!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지만 LG의 첫번째 AP인 뉴클런을 장착하고 나온 LG G3 스크린도 있습니다.ㅋㅋㅋ 이제 G3 스크린에 대한 사용기를 마무리할 시점이 되었는데, 아마도 이녀석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될 녀석일것 같긴 하네요. 물론 뉴클런2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겠죠? 앞서 언급했듯 G3 스크린은 LG전자의 첫번째 AP인 뉴클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못쓸만한 녀석은 아니지만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퍼포먼스가 아쉬운 녀석이죠. 스냅드래곤 600보다 낮은 스펙인데, G3의 심플 UI가 적용되어서 그런지 UI의 움직임이나 사용성은 G3 스크린이 버거워한다고 생각이 들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디자인 또한 G3의 그것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단순..
LG 아카폰을 AKA답게 만들어주는 썸씽 뉴 LG 아카만의 즐거움을 가진 감성 UI 지구최초! 성격있는 스마트폰 아카폰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사실 아카가 처음 나올 때 우려도 많았는데, 원래 타겟으로 했던 층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천편일률적으로 획일화 되어가는 스마트폰이 지겨워졌다는 이야기도 되고, 아카의 독특한 감성코드가 먹혀들고 있다는 이야기도 되는것 같습니다. 아카는 단순히 스마트폰에 눈이 들어간 UI만을 가진것이 아니라 상당히 재미난 UI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AKA를 위한 준비를 많이 한것 같은데, 그저 한순간의 유행이 아니라 AKA의 라인업을 가져가겠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재미를 위한 여러가지 것들 중에 최근 카메라 업데이트를 하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촬영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사후 관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