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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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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 축제, 광화문 광장에 빛으로 거북선 부활하다. 서울이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계획해서 진행중인 서울 빛축제가 광화면 광장에서 1월24일 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신정 연휴기간에는 차량을 통제하고 진정한 시민들을 위한 광장으로 개방하기도 했죠. 연휴기간에는 저는 나가보지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지난번 Week&T 전시회를 나갔다가 빛축제를 잠시 구경하러 다녀 왔습니다.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은 건널목을 하나 건너면 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거든요. 어제 서울의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눈폭탄이 내습니다.. 지금도 출근길만 생각하면 힘들군요.ㅎ 이날도 눈폭탄 까지는 아니지만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청계광장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이순신장군동상. 눈 덮힌 장군님 동상을 보고 있으니 눈과비 그리고 바람까..
[포항제철]새해연휴에도 꺼지지 않는 POSCO의 야경 김군은 새해를 맞이하여 진주를 찍고 포항을 돌아 서울로 상경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모든것을 잊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지만, 역시 뜨겁게 타오르는 ,강렬한 사진을 향한 욕망에 카메라를 들고 나서게 되었내요.. 포항까지 갔는대 해뜨는것을 보러 가야 한다며 새벽 같이 나섰지만.. 날이 너무 흐려서 떠오르는 해를 보는것은 실패..ㅠㅠ 이때도 포스코의 불빛은 꺼지지 않고 쉼없이 돌아가고 있음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밤이되어서 아침에 좋은 사진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자꾸만 밀려와서 사진기를 들고 처가집 앞을 배회하기 시작 했습니다. 예준이도 잠이 들고 아내도 춥다고 잠깐 있다가 들어가 버려서 혼자 삼각대에 카메라를 거치해서 돌아다니기 시작했죠. 원래 포스코는 밤이되면 저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기둥만 빛을 발하는대 새해를..
용평리조트에서 보낸 1박2일의 YP FRIENDS 발대식 드디어! 결국은! 스키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프하하 이런 저런 이유로 2시즌을 쉬게 되었던 김군이, 용평에 갈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지난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이름하여 YP FRIENDS 발대식! 두둥! ㅋㅋ 1박 2일간 치루어졌는데요, 용평의 최근 모습도 보실수 있습니다.^^ 아침 8시 50분까지 잠실로 집결! 김군은 1시간을 넘게 가야 하는 길이라 아침부터 부산을 떨어서 잠실에 늦기 전에 도착 할수가 있었습니다. 도착 해서 용평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는데 버스가 너무 좋아서 잠시 어리둥절 했습죠, 다른 스키장의 시즌 버스 보다 훨 좋은 버스~ 용평버스들 대부분 참 편하고 깨끗하더라구요. 아침부터 난리를 피운덕분에 오는 내내 잠이 들어 버린 김군이 눈을 뜨자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버린 창밖 풍경이 눈에..
'인천대교' 기술과 길이는 세계수준 그러나 2% 부족한 인천대교의 야경 - with VLUU ES60 얼마전 김군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인천대교를 건너게 된적이 있습니다. 처음 개통했을때는 몰려드는 차들 때문에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고 차를 돌려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인천대교를 왕복하게 되었던거죠. 세계에서 7번째로 긴 다리라고 하던대 왜 길게 만들어 졌을지 궁금했거든요. 원래 다리를 잊는 영정도와 송도신도시를 이어주는 구간이 길기도 하지만 다리 자체가 곡선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더 길어 진것 같습니다. 바다위의 다리이기 때문에 해수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그렇게 만들어 졌을리라 짐작이 됩니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38km의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길다. 6차로이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형식의 특수교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도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시원한 말들의 레이싱, 경마공원 나들이 한동안 정말 매섭게 바람이 불고 춥더니 오늘은 좀 따뜻해 졌더군요. 얼마전, 가는 가을이 못내 아쉬워서 떠난 경마공원 나들이~ 스트레스가 쌓일때 한번식 경마를 보면 스트레스가 화~악 풀려요. 달리는 말의 말발굽소리, 사람들의 함성소리... 분위기에 취해 달리는 말을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손에 땀이 날 만큼 흥미 진진해 집니다. 달리는 말을 보는 시원함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죠. 경륜도 재미 있지만, 경마는 경마만의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경마공원 입구에 서 있는 청동상, 가까이에서 저기 써 있는 글귀를 본적이 한번도 없군요.,, 그래서 무슨 의미의 동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이 동상을 보면. 아.. 내가 경마공원에 와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추운날씨에도 관중석을 가득메운 사람들.. 신종플..
인천 차이나타운에 살고 있는 황금용을 만나다 - with VLUU ES60 인천역에서 자유공원쪽을 바라 보면 누구라도 쉽게 인천차이나 타운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습니다. 1882년 최초로 군역상인 40여명이 이땅에 발을 디디면서 시작된 인천차이나타운의 역사! 생각보다 참 오래 되었죠?^^ 한국에서 중국을 만날수 있는 차이나타운. 붉은 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리고, 음식점이나 진열된 상품들도 거의가 중국 일색 입니다. 이렇게 화려하게 단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알고 보면 누구보다 눈물겨운 세월을 보내며, 화교문화를 이어오신 분들 입니다. 차이나타운 입구를 조금 올라오면 촤측편으로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근대 여기로 들어가고 나오는 차들 때문에 굉장히 복잡해요. 여기는 주차비를 받지만 위로 조금더 올라가면 무료 주차..
갖고싶은 잡동사니 전문, 뽈랄라 수집관 - with VLUU ES60 세상에는 참 많은 전시관들이 있죠. 과거의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전시관도 있고 미술품이나 혹은 사진을 전시해 놓은 그런 공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홍대에서 만난 뽈랄라 수집관~ 현태준씨라는 분이 자신의 평생취미인 수집품들을 모아서 개관한 뽈랄라 수집관. 그동안 모아온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빼곡히 들어찬 김군에게는 마법같은 공간 입니다. 그 수집품들 속으로 ~ 고고~ 홍대거리를 우연히 걸어가다 발견한 뽈랄라 수집관의 간판! 사실 여길 가려고 갔던게 아닌데, 요즘 ES60체험단이 되면서 항상 휴대하는 ES60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간판을 보고 전에 다른분들이 올려 주셨던 포스트를 보았던 기억이 나서 냉큼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의 모습 입니다. 입구는 참 작아요. 크지 않습니다. 내려가는..
소래포구 맛집 남해조개구이 ,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 With VLUU ES60 조개구이 좋아 하시나요? 전 원래 조개구이를 잘 못먹습니다. 먹긴하는데 즐기는 편은 아니거든요. 소래에 갔다가 깔끔한 조개구이집을 하나 발견해서 소개를 해 드릴려구요~ 남해조개구이는 소래포구 시장골목 근처에 있습니다. 소래포구 버스정류장 바로 앞이라서 찾기도 쉬워요. 소래에 가면 대부분 조개구이를 먹거나 해물칼국수 이런것을 먹게 되잖아요.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한참 찾아 헤메이다가 밖에 간판만 보고 들어 갔는데 참 좋더라구요~ 아내가 조개 구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결정된 소래포구행! 원래 생태공원도 한바퀴돌아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져서 그냥 조개구이만 먹기로 급 결정되었습니다..^^ 요즘들어서 점점더 동글동글해지고 있는 예준이~ 저렇게 입혀 놓으니 더욱더 빵빵해 보이는군요..ㅋㅋ 오랜만에 나오는..
윤은혜! 8색조의 매력발산, 파격 변신~ 패션 이슈메이커 윤은혜, 이번에는 팝아트 스타일로 매력 발산! 변신에 능한 여배우 윤은혜가 전위적인 스타일의 화보를 과감히 소화해냈다. 보그 12월호에만 공개되는 한 브랜드의 화보에서 윤은혜는 한 가지 아우터로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 것. 패션 이슈메이커답게 윤은혜는 그녀만의 끼와 열정으로 다소 평범할 수 있는 화보를 격조 높은 화보로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사진 한컷 한컷마다 팔색조 같은 매력을 드러낸 윤은혜는 펑키한 모습부터 고혹적인 포즈까지 선보여 촬영 스텝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늘씬한 바디라인과 디렉터의 미션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현명함까지, 모델과 배우로서의 역할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프로다운 윤은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오이도에서 만난, 가을을 닮은 외로운 야간 등대 오이도에서 만난 외로운 야간등대요즘.. 몸도 마음도 피곤한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밀려오는 스트레스와 가을이라는 계절이 던저주는 센치함...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달려간 오이도! 퇴근하고 돌아오는길 갑자기 밤바다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아니 답답한 가슴을 풀어야 할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딱히 절 괴롭히는 나쁜일도 있지 않은데.. 가을이란놈이 절 더욱더 센치하게 만드나 봅니다. 전 출퇴근을 지하철을 이용하지만 집에 와서 와이프 모르게 차에 시동을 걸고 혼자 야간 출사길에 오릅니다. 오이도로 ~ 출발~~ 저희 집에서 오이도 까지는 차로 30분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 입니다. 도착한 시간은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곳곳에 차들이 서 있기는 하지만 돌아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