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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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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진가에서 난생처음 먹어본 말고기... 과연 그 맛은? 제주 현지인이 추천한다는 마진가에서 먹은 말고기~ 말고기로 만드는 요리가 이렇게 많아? 지난 가을의 초입에 김군은 여행아닌 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이 때가 정말 날씨가 기가막히게 타이밍이 좋았던것 같아요. 전에는 공항 아무대서나 차를 빌려서 나갔는데, 요즘은 렌트카만 모여 있는곳이 따로 있더라구요. 일단 차를 발려 고고씽~ 제주에 왔으면 말고기 한번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일단 차를 렌트하고 아침도 못먹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오기 전부터 폭풍검색으로 찾은 말고기집을 방문 했습니다. 마진가라고 제주공항에서 아주 가깝더군요. 일단 내/외관에서 풍기는 가게의 비주얼은 일반 돼지갈비집 같은 분위기... 고기만 말고기인거죠. 근대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며 글이 많더라구요. 맛집 포스트는 사실..
헤이리 파충류&사파리 체험 테마 파크 나들이, 규모가 작지만 괜찮아! 파주 헤이리 사파리 테마파크 싸게 할인 받아가는 방법은? 지난 주말 김군은 파주 헤이리에 있는 사파리 파충류 테마파크를 다녀 왔습니다. 프로방스쪽은 여전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는것 같던데, 헤이리는 나름 한산한게 좋더라구요. 예전처럼 너무 북적이지 않고, 여러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서 체험존과 박물관이 많이 생겼더군요. 카페도 많고... 저희가 구입한 티켓은 파충류 체험과 4D 영화관 그리고 마술쇼를 볼수 있는 패키지 입니다. 사실 이런데가 있는 줄 몰랐는데, 얼마전 구입해준 자연관찰책에 파충류공룡박물관이 소개가 되어 있더라구요. 파주와 울산 두군데가 소개가 되어 있는데, 저희는 가까운 파주로 향했죠. 근대 책에 나온곳은 없어지고 새롭게 파충류 사파리 테마파크로 구성이 되어 운영 중 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
해지는 제주도 성산 일출봉 정상에 오르다 일출봉은 해 뜰때만 가는게 아니다! ㅋㅋㅋㅋ 어딜가든 꼭 들러봐야 하는 관광명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곳들은 워낙 유명해서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지만 안가면 쫌 아쉬운곳이죠. 성산일출봉은 너무나 유명해서 제주도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노래도 있어서 잘 알려진 너무나 친숙한 곳 입니다. 워낙 관광명소라 찾는 사람이 많아서, 관광버스며 차들로 주차장은 항상 만원 입니다. 저녁이 되면 좀 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차를 대기가 쉽지 않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주차장은 좀 복잡하니 주차장 안쪽에 전기자동차 충전하는 곳까지 오면 보이는 제2주차장으로 차를 대면 쉽게 주차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약간만 걸으면 되요. 전에 갔을 때는 잘 몰랐는데, 상점들이 모여 있는 상가 같은게 ..
제주도 명소가 되어버린 애월 봄날카페 게스트하우스, 타블로와 하루가 다녀간 바로 그곳 애월의 명소 봄날까페, 멋진뷰와 함께 차한잔의 여유를~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몇군데 명소가 있지만 숨겨진 명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가족이 다녀가면서 더욱 유명해진 애월읍의 봄날카페는 제주여행객이라면 한번쯤 들러서 차한잔 마셔볼만한 곳 입니다. 아이가 있다면 잠시 쉬면서 바닷물에 발을 담궈도 좋구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봄날 까페, 제주도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숙소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먼거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보통 서귀포쪽에 숙소를 많이 잡죠. 애월읍은 상당히 작은 공간 입니다. 넓다란 모래 해변도 없는 아주 조그맣고 안락한(?) 분위기? 길이 좁아서 주차 할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하니 들어가다가 공간이 보이면 그냥 주차 해놓고 가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사..
거제도 8경중에 하나 바람의 언덕 많이 변했네 바람의 언덕이름은 괜히 바람이라고 붙은게 아니네! 거제도 여행을 떠난 사람이라면 빠지지않고 꼭 들러보는 곳 중에 하나는 바로 바람의 언덕 입니다. 너무 많이 찾는 관광지라 조금 식상할 수도 있지만, 거제8경중에 하나로 불릴만큼 경관이 빼어나고,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과 함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외도로 들어가는 코스로 거쳐가기에는 딱 좋은 일정 입니다. 도장포 선착장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장이 크지 않아서 외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사람들로 항상 만원 입니다. 도장포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들어가는 길 주변으로 이렇게 차들을 주차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주차하는 곳은 아니지만 그냥 공도라 큰 문제는 없는듯. 그래서 약간 혼잡하더라구요. 반추형의 건물이 하나 생겼는데, 요것 화장실 입니다. ..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담고 있는 대명리조트 거제, 스위트 취사객실 전망이 너무나 멋진 대명리조트 거제 지난 추석 연휴를 이용해 7년만에 거제를 다시 찾았습니다. 연애할 때 오고 7년 만이네요. 그동안 거제도도 많은 발전을 이뤄서 많이 정비되고 현대화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작년 여름쯤 드디어 리조트가 생겼습니다. 이번 거제여행의 숙소는 여기서 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도 단점이 좀 있긴 합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탁 트인 바다를 바로 바라보는 로비와 만내게 됩니다. 특이하게 계단을 내려가야 로비 카페를 만날 수 있구요. 로비에는 별도로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없는게 좀 별로긴 하네요. 저 많은 의자와 테이블은 카페 이용객을 위한것! 계단으로 한층 내려가면 지하1층인데 거기서 밖으로 바로 연결되니 밖에 나가면 멋진 풍경과 마주 할 ..
확트인 전망의 거제도 신선대 전망대에 오르다 거제도여행이라면 부담없이 들러 볼 수 있는, 신선대 전망대 거제도 여행에서 가 볼만한 곳 중에 신선대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실 거제도가 콕 집어서 가봐야 할만곳이 그리 많지 않지만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 보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거제도가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신선대 전망대는 크게 볼거리는 없지만 한번쯤 탁 트인 바다를 보고자 한다면 부담없이 들러볼만한 곳입니다. 방문 소요시간 10분?ㅋ 신선대 전망대는 도로를 따라 구성이 되어 있어서 찾아 가기가 매우 쉽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쏙 들어오면 되거든요. 주차장도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고 구역도 꽤 많지만, 여름 성수기나 주말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때는 자리를 쉽게 잡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른 곳이니 금방 자리가 나긴 ..
곤지암 도자공원 트레일러 글램핑, 글램핑은 역시 편하다 아쉬움이 있었던, 곤지암 도자공원 내 트레일러 글램핑장 늦은 여름 오랜만에 김군 가족이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둘째 때문에 장비 설치와 철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되어서 곤지암에 새로 생긴 트레일러 글램핑을 다녀 왔구요. 전에 캠핑페어에서 트레일러 텐트를 잠깐 봤는데, 그 때 보다 더 괜찮은 모델인것 같더라구요. 곤지암 트레일러 글램핑장은 곤지암 도자공원에 있습니다. 정문을 보고 우측으로 쭈~욱 끝까지 들어가면 됩니다. 도자공원 바로 앞에 큰 마트가 있던데, 잊어버리고 구입해 오지 않은 물건이 있으면 여기서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1등급 한우도 싸게 판매 한다니 고기도 그냥 여기서 사도 될듯. 트레일러 캠핑장의 관리동 입니다. 작은 컨테이너박스를 개조 해서 만든 간이 건물이더라구요. 별도로 매점 같은..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바닥분수 수변공원, 광주 중대물빛공원 광주의 한적한 수변공원 바닥분수 좋네~ 어른 아이 모두 만족! 덥다 더워~를 외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빨리 찾아오는 추석이 가을을 제촉하는 까닭 이겠죠. 밤에는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낮시간에는 막바지 여름을 즐길 좋은 날씨인데, 이번에 경기도 광주쪽에서 발견한 수변공원이 너무 좋아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중대 물빛 공원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남이나 분당 혹은 그 주변 분들이라면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곳이구요. 홍중저수지 부근이라 수변을 따라 걷는 산책길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깔끔하고 넓게 자리한 주차장. 일단 주차비가 무료! 이런 멋진 공원의 주차비가 무료라니! ㅋㅋㅋ 서울 인근에는 주차비 안받는데가 없던데 좋더라구요...
깔끔한 포항 물회 맛집. 포항 송도해수욕장 신수정 회 식당 포항하면 역시 물회! 조용한 물회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으로~ 디저트 커피숍 정보는 덤 포항하면 여러가지 먹거리가 있지만, 포항하면 떠오르는것 한가지는 역시 물회 입니다. 1박2일이나 런닝맨 등 TV출현으로 이름난 맛집들도 있지만 그런곳은 줄을 서서먹어야 할 만큼 북적이기도 하고, 사실 가봐도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사람들이 줄서 있으니 더 정신이 없는데 김군이 찾아낸 숨은 맛집 하나 소개 할까 합니다. 보통 포항하면 영일대 해수욕장 주변을 따라 해변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만, 최근 송도 부근을 정비하고 개발하면서 상당히 다양한 업종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부근이 북적북적 좋긴하지만 조금 한가롭고 여유롭게 먹으려면 송도 부근도 좋습니다. 신수정 회 식당은 송도의 마스코트인 소녀상(?)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