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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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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카누가 유명한 쇠소깍 밤에는 어떨까? 쇠소깍 야간풍경 땅거미 내리는 쇠소깍에서 하루를 마무리 쇠소깍을 보러 미친듯이 달려 왔지만 일찍 떨어지는 겨울 해 덕분에 거의 해가 질 때 도착 했습니다. 그냥 갈까 하다가 한번보 보지 못한 쇠소깍의 모습을 보고는 가야 겠다는 생각에 어둠이 내리는 쇠소깍으로 고고씽~ 아이들이 낮에 힘들었는지 모두 골아 떨어져서 우리 부부는 번갈아 보고 오기로...ㅠㅠ 쇠소깍과 효돈동의 지명의 유례에 대해 나와 있는 조형물도 눈길을 끕니다. 쇠소깍은 원래 소가 누워 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 이었는데,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깊은 웅덩이 때문에 쇠소깍이라고 붙여 졌다고 합니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그리고 깍은 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어둠이 내리고 있지만 해변가에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쇠소깍!..
타블로 가족이 다녀간 제주도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감귤체험과 승마체험을 한곳에서 가능 감귤따기체험, 승마체험이 가능한 휴애리, 겨울에도 좋네 이번 겨울 가족여행때 가족들과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갈 만한 곳을 추천 해 달라고 하니, 휴애리를 많이 추천 해서 방문 했는데, 여러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산교육도 되고, 승마 체험도 할 수 있거든요. 특히 가을에서 겨울에는 감귤따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이죠. 타블로와 하루네 가족이 다녀 가는게 슈퍼맨이 돌아 왔다에 나오면서 에코랜드와 함께 가족 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휴애리 입구 주변은 주차 공간이 상당히 많아서 주차는 어렵지 않습니다. 별도로 주차선이 있지는 않지만 공간이 넓어서 주차할 곳을 찾아 헤메지는 않아도 됩니다. 입구에서 입장권과 체험권을 구입해서 입장 합니다. 승마체험권은 탑승하지 않으면 나중에 ..
크리스마스 가족여행, 제주도 숙박 대명리조트 제주 스위트 클린형객실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보낸 3박4일 김군 가족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겨울에 제주도에서 멀 할것이 있을까? 너무 춥지 않을까? 했는데, 나름 날씨도 포근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춥지 않은 계절이 더 좋겠지만, 겨울에도 히터를 틀지 않고 다녀도 좋을 만큼 날씨도 좋았고 역시 자연경관이 좋은 곳이니까요. 3박4일간 김군의 집이 되어준 곳은 대명리조트 제주 입니다. 원래 이틀씩 나눠서 2곳으로 숙소를 집으려 했는데, 갑자기 예약이 다 되는 바람에 여기서 전부 보내기로... 회사 회원권으로 예약하면 아무래도 숙박료가 호텔에 비해서 완전 저렴해 지니까요. 아이들이 있으니까 아무대나 숙소를 잡기는 좀 애매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독채펜션이나 렌탈하우스를 알아 봐야 겠습니다. 오랜만의 여행에 ..
도심에서 떠나는 역사 여행,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 광화문 아래에 있는 지하 비밀기지? 세종이야기와 충무공 이야기 지난 주말 김군네 가족은 진짜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하필이면 나들이 나간날이... 날이 엄청 좋지 않은 날이긴 했지만요. 목적지는 광화문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는 지하 비밀기지...는 아니고...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의 탐방 입니다. 보통 세종박물관으로 많이 알고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나선 바깥 나들이라 둘째가 얼떨떨한가 봅니다. 사실 사람많은 장소를 잘 가지 않아서 바쁘게 움직이는 도심을 잘 접할 기회가 없으니 사람이 많아서 더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이날은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세종이야기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니 날씨에 크게 상관받지 않는다는것도 큰 장점! 광화문 세종대로 지하에 위치한 공간이라 세..
제주도 마진가에서 난생처음 먹어본 말고기... 과연 그 맛은? 제주 현지인이 추천한다는 마진가에서 먹은 말고기~ 말고기로 만드는 요리가 이렇게 많아? 지난 가을의 초입에 김군은 여행아닌 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이 때가 정말 날씨가 기가막히게 타이밍이 좋았던것 같아요. 전에는 공항 아무대서나 차를 빌려서 나갔는데, 요즘은 렌트카만 모여 있는곳이 따로 있더라구요. 일단 차를 발려 고고씽~ 제주에 왔으면 말고기 한번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일단 차를 렌트하고 아침도 못먹은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오기 전부터 폭풍검색으로 찾은 말고기집을 방문 했습니다. 마진가라고 제주공항에서 아주 가깝더군요. 일단 내/외관에서 풍기는 가게의 비주얼은 일반 돼지갈비집 같은 분위기... 고기만 말고기인거죠. 근대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며 글이 많더라구요. 맛집 포스트는 사실..
헤이리 파충류&사파리 체험 테마 파크 나들이, 규모가 작지만 괜찮아! 파주 헤이리 사파리 테마파크 싸게 할인 받아가는 방법은? 지난 주말 김군은 파주 헤이리에 있는 사파리 파충류 테마파크를 다녀 왔습니다. 프로방스쪽은 여전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는것 같던데, 헤이리는 나름 한산한게 좋더라구요. 예전처럼 너무 북적이지 않고, 여러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서 체험존과 박물관이 많이 생겼더군요. 카페도 많고... 저희가 구입한 티켓은 파충류 체험과 4D 영화관 그리고 마술쇼를 볼수 있는 패키지 입니다. 사실 이런데가 있는 줄 몰랐는데, 얼마전 구입해준 자연관찰책에 파충류공룡박물관이 소개가 되어 있더라구요. 파주와 울산 두군데가 소개가 되어 있는데, 저희는 가까운 파주로 향했죠. 근대 책에 나온곳은 없어지고 새롭게 파충류 사파리 테마파크로 구성이 되어 운영 중 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차..
해지는 제주도 성산 일출봉 정상에 오르다 일출봉은 해 뜰때만 가는게 아니다! ㅋㅋㅋㅋ 어딜가든 꼭 들러봐야 하는 관광명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곳들은 워낙 유명해서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지만 안가면 쫌 아쉬운곳이죠. 성산일출봉은 너무나 유명해서 제주도를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노래도 있어서 잘 알려진 너무나 친숙한 곳 입니다. 워낙 관광명소라 찾는 사람이 많아서, 관광버스며 차들로 주차장은 항상 만원 입니다. 저녁이 되면 좀 빠지긴 하지만 그래도 차를 대기가 쉽지 않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주차장은 좀 복잡하니 주차장 안쪽에 전기자동차 충전하는 곳까지 오면 보이는 제2주차장으로 차를 대면 쉽게 주차자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약간만 걸으면 되요. 전에 갔을 때는 잘 몰랐는데, 상점들이 모여 있는 상가 같은게 ..
제주도 명소가 되어버린 애월 봄날카페 게스트하우스, 타블로와 하루가 다녀간 바로 그곳 애월의 명소 봄날까페, 멋진뷰와 함께 차한잔의 여유를~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 몇군데 명소가 있지만 숨겨진 명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 가족이 다녀가면서 더욱 유명해진 애월읍의 봄날카페는 제주여행객이라면 한번쯤 들러서 차한잔 마셔볼만한 곳 입니다. 아이가 있다면 잠시 쉬면서 바닷물에 발을 담궈도 좋구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봄날 까페, 제주도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숙소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먼거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보통 서귀포쪽에 숙소를 많이 잡죠. 애월읍은 상당히 작은 공간 입니다. 넓다란 모래 해변도 없는 아주 조그맣고 안락한(?) 분위기? 길이 좁아서 주차 할 때 신경을 많이 써야 하니 들어가다가 공간이 보이면 그냥 주차 해놓고 가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사..
거제도 8경중에 하나 바람의 언덕 많이 변했네 바람의 언덕이름은 괜히 바람이라고 붙은게 아니네! 거제도 여행을 떠난 사람이라면 빠지지않고 꼭 들러보는 곳 중에 하나는 바로 바람의 언덕 입니다. 너무 많이 찾는 관광지라 조금 식상할 수도 있지만, 거제8경중에 하나로 불릴만큼 경관이 빼어나고,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과 함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외도로 들어가는 코스로 거쳐가기에는 딱 좋은 일정 입니다. 도장포 선착장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장이 크지 않아서 외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사람들로 항상 만원 입니다. 도장포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들어가는 길 주변으로 이렇게 차들을 주차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주차하는 곳은 아니지만 그냥 공도라 큰 문제는 없는듯. 그래서 약간 혼잡하더라구요. 반추형의 건물이 하나 생겼는데, 요것 화장실 입니다. ..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담고 있는 대명리조트 거제, 스위트 취사객실 전망이 너무나 멋진 대명리조트 거제 지난 추석 연휴를 이용해 7년만에 거제를 다시 찾았습니다. 연애할 때 오고 7년 만이네요. 그동안 거제도도 많은 발전을 이뤄서 많이 정비되고 현대화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작년 여름쯤 드디어 리조트가 생겼습니다. 이번 거제여행의 숙소는 여기서 했는데,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도 단점이 좀 있긴 합니다. 로비에 들어서면 탁 트인 바다를 바로 바라보는 로비와 만내게 됩니다. 특이하게 계단을 내려가야 로비 카페를 만날 수 있구요. 로비에는 별도로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이 없는게 좀 별로긴 하네요. 저 많은 의자와 테이블은 카페 이용객을 위한것! 계단으로 한층 내려가면 지하1층인데 거기서 밖으로 바로 연결되니 밖에 나가면 멋진 풍경과 마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