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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외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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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쉬어가기 좋은 당진 자우리 호텔 프리미엄 트윈 방문기 삼길포나 도비도 숙소 찾는다면 당진 자우리도 괜찮음 요즘 낚시에 재미를 들리면서 서해 쪽 내항 낚시를 종종 다니고 있는데요. 1박 2일 낚시를 계획하다 보니 숙소가 필요했는데 삼길포 쪽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웬만한 숙소는 방이 없고 펜션은 너무 비싸서 찾다가 당진 자우리 호텔을 잡았는데 깔끔하게 잘 쉬고 왔습니다. 호텔 자우리는 조금 고급스런 모텔 같은 느낌인데요. 유료 조식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빵과 시리얼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더군요. 물론 가족단위의 고급스러운 숙소는 아니지만 하룻밤 간단하게 묶어가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밤에 도착했는데 이런데 숙소가 있나 싶은 길을 한참 가다보니 자우리를 만나게 되더라고요. 이런 외진 곳에 있는 숙소 치고는 외관이나 방도 깔끔해서 잘 쉬다 왔네요. ..
제주항공 직항으로 다녀온 보홀 탑승 후기와 팡라오 공항 이용 팁 제주항공 보홀 직항 언제까지일까? 기내식 꼭 미리 주문하세요 제주항공이 보홀 직항을 운행하면서 동남아 쪽 가족 해외여행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 그동안 보홀은 세부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바로 팡라오섬까지 들어갈 수 있으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대신 공항의 편의 시설은 기대하지 않는 것 이 좋습니다. 그 흔한 음료수 먹을 곳도 없어요. 더 이용객이 많아지면 더 추가되겠죠. 그동안 보홀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덜 알려져서 그런지 개발은 덜 되었지만 깨끗한 해변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최근에는 우리나라 관광객이 늘어서 그런지 한국 음식점도 늘고 우리나라 상품을 파는 마켓도 꽤 많습니다. 바리바리 싸 들고 가지 않아도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구할 수 있더군요. 제주 항공이 20..
꿀템 많은 일본 드럭스토어 돈키호테 쇼핑 리스트 일본의 대표 잡화형 할인매장 후쿠오카 돈키호테를 가다, 뭘 샀을까요? 일본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쇼핑입니다. 워낙 성지가 많아서 갸아할 곳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드럭스토어 쇼핑이 빠지면 섭섭하죠. 돈키호테는 일반적인 드럭스토어와는 달리 상당히 규모가 큰 드럭스토어 입니다. 잡화형 할인매장이라고 하는 게 가장 정확한 표현일 것 같네요. 일본에는 소규모 드럭스토어도 많은데 돈키호테는 일본 내 200여 개의 매장을 가진 체인점이라 본 전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돈키호테입니다. 근처에 빅 카메라 2호점도 있으니 건담이나 피규어 혹은 아이들의 장난감이나 게임기를 구입하기에도 좋죠. 건담을 보러 갔지만 그리 제품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돈키호테에도 건담을 팔고 ..
미국, 하와이에서 우버 이용 후기, 탈만한 가격일까? Uber로 미국, 하와이 여행 가능할까? 할인코드 여행할 때 교통수단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하와이는 렌터카로 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동 수단을 찾기가 꽤 곤란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하와이는 택시비가 꽤 비싼 편이라 공항 이동할 때도 렌터카를 반납한 상황이라면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도 하구요. 저희는 하와이는 11일 동안 있었는데 렌트를 일주일만 하고 시티 리턴으로 반납해 버려서 후반에 이동할 때 좀 고민이 되더라구요. 트롤리를 타고 이동할 생각만 했는데, 코스트코 같은 마트나 공항 이동이 걱정이었는데 우버를 이용하니 상당히 편리 했습니다. 하와이에는 우버와 함께 후발 주자인 리프트가 함께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리프트도 꽤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던데 우버나 리프트나 사용성은 거..
하와이 호놀룰루까지 출국 및 귀국까지 알아두면 좋을 공항 이용 팁 이제 한국도착 일상으로 복귀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하와이 여행이 끝나고 돌아 왔습니다. 마치 꿈을 꾼것 같네요. 아직 시차 적응이 안되서 한동안은 좀 피곤할 것 같지만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다녀 왔는데, 잘 다녀 왔네요. 제가 여행 간동안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긴 했지만 이제 열심히 또 달려 봐야죠. 다음 여행을 위해...ㅋㅋㅋ 한국에서 호놀룰루로 갈 때는 광명 KTX역에 있는 광명역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미리 출국심사를 다 하고 짐까지 부쳤더니 완전 편하고 빠르게 잘 갔습니다. 단! 국적기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심공항 터미널 1주년 기념으로 스크래치 카드를 줬는데 5만원짜리 기프티카드가 당첨되서~ 면세에서 쇼핑에도 도움을 받았구요. 이게 정말 편하더라구요. 12일이나 여행을 가기 때..
설악에서 빠져드는 곰인형의 매력, 테디베어 뮤지엄 설악 델피노로 여행간다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 매번 가는 여행이라도 언제나 여행은 즐겁고 설레임이 가득한 시간 입니다. 항상 여행은 목적지에 도착하는것보다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이 더 즐거운것 같습니다.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기 위해선 여행이 아니라도 작은 휴식이 필요하죠. 설악여행은 사실 상당한 준비와 결심이 필요한대, 서울에서 출발하면 꽤 먼거리를 운전해서 갔다와야 하기 때문이지만 일단 도착하면 그만큼의 보상은 해 주는것 같습니다. 테디베어 뮤지엄 설악은 대명리조트 설악 델피노 A동 바로 옆에 있습니다. 보통 관광지의 이런 뮤지엄들은 사람들로 북적이기 마련인데, 설악에 워낙 보고 놀거리가 많아서 박물관에 허비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무척 한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가격이 저..
용평리조트 관광 곤돌라, 산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용평리조트에 간다면 곤돌라는 꼭 한번 타보자 보통 리조트는 잠만 자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리조트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들어 놓고 있어서 특별히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즐길 거리를 많이 만들어 두고 있습니다. 특히 용평리조트처럼 스키장이 함께 있는 경우는 곤돌라를 이용해 슬로프 꼭대기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용평리조트의 곤돌라는 길이도 길고 주변 풍경이 좋아서 타볼만합니다. 용평리조트 곤돌라는 스키를 타지 않아도 4계절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계절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다릅니다. 용평리조트 곤돌라 가격은 어른 14,000원, 어린이 10,000원인데, 용평리조트 콘도 투숙객은 5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 붐비지 않는 날이라 우리 가족만 오붓하게 탑승~ 곤돌라에 몸을 실으니 순식..
아이와 함께하는 세부 가족여행 일정과 간단 스케치, 알아두면 좋을 것들 3박5일 세부 가족여행 스케치와 상식 요즘은 해외여행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많이 나가는 추세 입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가까운곳도 많죠. 저희는 가족여행으로 세부를 선택했습니다. 한국에서 세부 막탄공항까지 4시간 남짓 걸리는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은 거리라 아이들도 너무 힘들어 하지 않는 거리라 선택 받았죠. 처가 어른들까지 성인4명과 8살 4살 아이2명이 함께 움직였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스럽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세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궁금한것도 많을것 같은데,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풀겠지만 간단 스케치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여행 일정이나 스케줄에 따라 저희랑 조금 다르겠지만 알아두면 조금은 도움이 될듯 싶네요. 여행준비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환전과 여권 입니다. 1인당 1만 ..
제주도 대명리조트 근처, 숨은 명소 맛집이라고 찾아간 숨어있는 집의 맛은? 제주도 함덕 숨어있는 집, 제 평가는요! 전복구이는 맛있네요! 어둠이 내린 대명리조트! 멀리 가긴 싫고 그냥 대명리조트 근처 맛집을 검색하던 도중 발견한 숨어있는집.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의 구성인데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전복죽과 해물칼국수를 판다니 저희가족에게 안성맞춤일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출발~ 근대 아무리 신축 건물이라지만 바닥을 다쓸고 다녔네-_-;; 숨어 있는 집은 대명리조트 후문에서 많이 멀지 않습니다. 저희는 바람이 많이 불고 아이들도 있어서 차끌고 갔는데, 그냥 걸어가도 될 거리. 춥지 않은 계절에는 그냥 산보삼아 살랑살랑 걸어가도 됩니다. 함덕해수욕장 입구로 가면 안되요! ㅋㅋㅋ 가게 안쪽에는 일반 테이블이 있지만 안쪽에 방도 있어서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보물 같은 월정리 해변, 카페 모래비에서 모히또 한잔 제주도에 가면 꼭 들려봐야 할 그곳 월정리 제주도에 가면 꼭 추천하는 곳 중에 하나가 월정리 해변 입니다. 화려함이나 엑티브함은 없지만 낭만과 여유로움이 있는 깔끔한 해변 입니다. 바로 앞에 까페촌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의 여유~ 여름과 달리 겨울의 월정리는 한가로움 그 차제 입니다. 가을에 갔을 때도 사람 많았는데, 여름에는 더 많겠죠? 게스트 하우스들이 해변가에 자리하고 있어서 올 여름에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아 좀 다녀 봐야 겠습니다. 아직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번도 잠을 청해 본적이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도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을지 걱정이긴 한데, 그래도 게스트 하우스 한번 가보고 싶거든요. 주차는 그냥 해변 중간쯤에 있는 모래비 앞에 해 두면 됩니다. 카페에서 커피 안마셔도 여기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