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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피규어&다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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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매킨토시를 닮은 피규어 클래식봇 ClassicBot 추억을 만나는 반가움 ClassicBot 지금은 애플을 떠올리면 맥북이나 아이맥 정도를 떠올리지만 커다란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던 매킨토시를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을 텐데요. 추억의 매킨토시를 닮은 피규어 클래식봇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원래 예전에 킥스타터를 통해서 펀딩을 받았고 지금도 1세대 아이팟을 모티브로 하는 아이보이를 펀딩 받고 있습니다. 근대 별로 인기가 없었나 봐요. 원래는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인데 국내에서 한창 할인해서 판매 중입니다. 이렇게 귀여운데 말이죠. 패키지는 심플 합니다. 사실 원래 가격인 31달러로 구입했더라면 무척 아쉽게 생각했을 그런 녀석이지만, 추억을 만난다는 반가움이 있는 갬성 아이템입니다. 집도 아니 언박싱~ 항상 제품의 비닐을 뜯는 언박싱의 순간이 가장 즐겁죠. 이런..
또 하나의 네오 지옹, 건담 FW 컨버지 세컨드 네오 지옹 같은 듯 다른 세컨드 네오 지옹 컨버지 식완! 비싼 고무! 반다이 식완 컨버지 시리즈는 건프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라인업인데요. 컨버지가 종류가 상당히 많기도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리파인되고 세련된 세련미를 더한 모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컨버지도 반다이의 식완으로 저렴한 제품들도 있지만 최근 출시된 FW 화이트 베이스처럼 고가의 라인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완도 어썰트 킹덤이나 G 프레임 슈퍼 미니프라 등 식완의 종류도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 식완도 요즘은 많이 좋아지고 있던데, 아직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제품에만 머물러 있는 게 좀 아쉽기도 하죠. 얼마 전에 붉은색의 오리지널 네오 지옹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같은 듯 다른 화이트 컬러의 세컨드 네오지옹 (Neo ZE..
FW 건담 컨버지 EX15 네오지옹 언박싱! SD 스타일의 귀여운 네오지옹 NZ-999 NEO ZEONG을 컨버지로 만나다 UC0096 기동전사 건담UC 말미에 등장해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인 네오지옹이 컨버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이 녀석을 구입할 생각은 없었는데 HG 네오지옹이 어마 무시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공간의 압박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컨버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HG 네오지옹용 사이코 샤드를 미리 구입한 상태니... 아무래도 작업실에 HG를 언젠간 들이게 되겠지만 귀여운 모습의 네오지옹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SD 네오지옹도 있지만 컨버지는 컨버지 스타일로 리파인 되어 있기 때문에 또다른 매력이 있고요. 앞서 언급했듯 건담 UC에 등장한 네오지옹은 덴드로비움의 오마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덴드로비움과 모양은 완전히 다르지만 유사한 기믹..
철도 모형 입문자를 위한 KATO 스타터 세트 E235 SERIES YAMANOTE LINE 내 맘대로 움직이는 철도 모형 카토(KATO) 구입 국내에는 아직 활발하진 않지만 철도 모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 아들 녀석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나름 다양한 국내 제품들이 나와 있지만 아직은 피규어나 다이캐스트만큼 제대로 된 제품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철도 모형의 경우는 아이들 장난감 수준의 제품만 나와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철도모형 제품을 찾기가 참 힘든데요. 철도를 좀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카토(KATO)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철도모형을 전시하면서 자동으로 움직이는 열차를 본 적이 있을 텐데요. KATO는 그런 움직이는 철도 모형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나와 있는 제품입니다. 그중에서도 패키지만 구입하면 바로 작동시킬 수 ..
건담 유니버스 RX-78-2 퍼스트 건담 가지고 놀긴 좋네 타마시네이션 신작 건담 유니버스, 그 어중간함에 대해 건담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한정판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40주년 기념 제품 못지않게 올해는 다양한 완성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반다이가 반다이와 반다이 스피릿츠로 사업부를 분리하면서 좀 더 공격적으로 지갑을 털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과 무관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어쨌든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이 선보인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6인치의 가지고 놀기 좋은 액션 피규어를 목표로 하는 건담 유니버스의 퍼스트 건담이 도착했습니다. 6월 15일 일본 발매를 시작으로 출시되었고 첫번째로 출시된 퍼스트, 윙, 유니콘까지 모두 3240엔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초회 한정으로 전용 스탠드를 제공하기도 했는데, 어쩐 이유..
박력 있는 SD 액션 피규어 넥스엣지 스타일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SD스타일의 넥스엣지 스타일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Aile Strike Gundam) "안녕하세요. 드자이너김군 입니다" 피규어 많이들 좋아하시죠? 회사에도 책상마다 피규어가 하나쯤은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콜렉터들에게는 좋은 시대이기도 하죠. 하지만 마음에 드는 피규어는 너무 비싸고 건담은 라이센스를 반다이에서 독점하는지라 가격대가 점점 오르는듯하네요. 하지만 반다이에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있는데, 넥스엣지 스타일은 SD 스타일의 조형이지만 가동 범위가 넓고 조형이나 도색도 좋은 편이라 가지고 놀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고가의 제품은 왠지 가동하기도 부담스럽더라구요. SD 스타일은 넥스엣지 스타일 (NEXEDGE STYLE) HG 사이즈의 완성품은 로봇혼..
나와 준 것으로 감사한 1976 태권브이 액션피규어 뜬금없지만 나와 준것 만으로 감사한 액션 피규어 태권브이 어릴 적 태권V를 보며 로봇 과학자의 꿈을 키우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요. 여러 가지 메카닉 애니들이 나왔지만 아직도 태권V는 저에게 가장 큰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애니들이 거의 표절작이지만 그런 논란보단 어릴 적 동경하던 대상을 얻을 수 있다는 기쁨에 태권V 피규어들을 조금씩 모으는 중이죠. 일명 추억팔이...ㅋ 태권 V는 판권이 굉장히 복잡한대 V센터가 생기면서 활발하게 관련 제품들을 내놓는 모습입니다. 이것도 V센터에서 내놓는 제품이구요. 블랙과 메탈릭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인데, 지금은 애니메이션 버전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퀄리티라면 후속 버전의 출시도 녹녹하진 않아 ..
실착 가능한 해즈브로 아이언맨 헬멧, 마블 레전드 기어 착용 가능한 아이언맨 헬멧으로 나도 아이언맨 어릴 적 슈퍼 히어로가 되는 꿈을 한 번쯤은 가져 봤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때는 슈퍼맨이나 배트맨 정도였고 얇은 플라스틱으로 된 가면을 쓰고 놓았던 기억이 아직도 나는군요. 시대가 변하고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치부되던 캐릭터나 코스튬 문화가 자연스럽게 취미로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된 건 저같은 어른이들에겐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시리즈는 블로그 리뷰를 통해 한번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 헤즈브로에선 피규어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광선검 등 장난감스럽지 않은 퀄리티 좋은 제품을 비교적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블 레전드기어 시리즈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이 사용하는 Gear들을 1:1 사이즈로 제작 판매하는..
콜렉터의 완소 아이템, 마이 뮤지엄 장식장 3002 취미생활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마이뮤지엄을 들이다 건프라, 피규어, 레고... 취미로 예쁘고 멋져서 하나둘 사 모으다 보면 의례 장식장 생각이 간절하게 됩니다. 책장이나 선반을 이용해서 장식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하게 전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이사를 하면서 공간이 좀 남아서 예전부터 생각하던 마이뮤지엄 장식장을 들였습니다. 마이뮤지엄 스튜디오가 있는 건물 1층에 로봇공장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여기 카페 사장님도 콜렉터시고 다양한 로봇과 피규어를 커피 한잔하면서 감상할 수 있으니 한번 들러서 견적이랑 조언도 얻으시고, 커피 한잔하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이뮤지엄도 종류가 무척 많아서 사장님의 조언을 들어 고민 끝에 마이 뮤지엄 3002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마이뮤지엄하면 오랫동안 콜렉터들..
페이퍼 토이로 만나는 아이언맨, 모모트 (Momot) 페이퍼 토이로 만들어본 아이언 패트리어트 바야흐로 키덜트의 전성 시대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피규어나 캐릭터 상품들을 좋아하면 덕후나 철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키덜트의 문화가 많이 확산되는 분위기이고 사회적인 이해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캐릭터 상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퀄리티 좋고 비싼 제품들도 있지만 가볍게 즐길만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페이퍼 토이도 어렵지 않게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들을 입체화 시킬 수 있는 도구 중에 하나입니다. 오늘 만나 볼 페이퍼 토이는 모모트의 제품으로 판매도 되고 있지만 아이언맨 3의 개봉과 함께 콜라보로 제공된 모델 입니다. 물론 판매도 하고 있구요. 어디다 두었는지 찾다가 포기 했었는데, 이사 오면서 찾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