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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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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이 인상적인 분당 한국잡월드 조금 아쉽지만, 다양한 체험이 괜찮았던 한국 잡월드 아이들 직업체험장이 많아지면서 멀리가지 않아도 곳곳에 위치한 직업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놀이공원이나 캐릭터 테마파크 일색이었지만 요즘은 놀이와 함께 건전한 직업관을 가지고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직업체험장을 많이 찾고 있죠. 저희도 종종 직업체험장을 다니곤하는데, 이번에는 한국 잡월드를 다녀와봤습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 잡월드는 그 규모가 상당합니다. 건물 전체를 복합 체험장으로 사용하니 거의 코엑스나 킨텍스와 비슷한 규모를 자랑 합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그 외에는 하루 4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연보면 주차할인을 해 주더군요. 규모가 크니 움직이는 동선이 상당히 넓습니다. 잡월드는 어린..
놀면서 배우는 직업 체험장, 키자니아 서울 키자니아 서울에서 보낸 오후, 한번가선 답이없네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한번 보고 체험한것은 쉽게 습득하곤 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경험과 교육이 무척 필요하기도 하죠. 어릴적 경험들은 아이들의 성장에 무척 큰 영향을 끼치니까요. 다행이 요즘은 아이들 직업체험과 같은 체험 시설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지난 주말 키자니아와 잡월드를 모두 방문해봤습니다. 주말동안 2곳을 모두 가니 엄청 피곤하더군요. 키자니아 서울은 잠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디 무너질까봐 잠실은 가지 않으려 했는데... 이렇게 잠실을 가게 되는군요. 키자니아가 위치하는곳은 예전에 수영장이 있던 자리인데 그동안 참 많이 바뀌었네요. 지금은 롯데마트와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롯데마트 옆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
화성 롤링힐스호텔,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가족형 호텔 경기도 화성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롤링힐스호텔 아이들과 여행할 때는 항상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호텔같은 조금은 프라이빗한 공간은 더 그렇구요. 저희는 호텔을 숙소로 잡는 경우가 많고,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워터파크 보다는 호텔 수영장이 편해서 호텔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롤링힐스는 가족형 호텔이라 아이들과 놀거리도 많고,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오니까 가족단위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조금 이름시간에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여유롭습니다. 집에서 40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서 완전 빨리 도착! 주변이 조용하고 한적하니 참 좋더라구요. 물론 지하주차장도 있습니다. 이른시간에 도착하면 좋은게 여유롭게 뭐든 할 수 있다는 거죠. 원래 체크인이 3시지만 방이 비어 있으면 조금 ..
동대문 완구시장 창신동 장난감거리, 없는게 없는 장난감 천국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장난감 천국, 창신동 완구거리 아이들이 있는 집은 언제나 장난감 구입이 큰 숙제 같이 남습니다. 매번 인터넷으로 구입해 주는것도 너무 똑 같은것만 사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뭘 자꾸 사주는것도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한 장난감들은 부모들에게 잠시 휴식을 주기도 하죠. 아마 동네마다 장난감 아웃렛같은 매장이 하나씩 있을것 같은데 그런데는 이름만 아울렛이지 정말 비싸더라구요. 동대문에도 장난감시장이 있다는 이야길 듣고 아이들과 함께 나가 봤습니다. 시장 바로 근처에 사설 주차장들이 있긴한대 넘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성동공고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면 10분당 300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주차할수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이라 따뜻하니 좋더군요. 시장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5~10분정..
포천 아트밸리, 버려진 채석장의 화려한 변신 천주호가 인상적인 포천 아트밸리, 모노레일 타고 고고 주말이 가까워지면 이번에는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깊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갈만한곳이 꽤 많이 포진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천 아트밸리도 아주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혹은 연인과 손에 손을 잡고 나들이 나가 볼만 합니다. 포천으로 가는 길이 멀진 않지만 길이 좀 막히긴 하더라구요. 집에서 늦게 출발한탓에 오후 늦게야 도착 했는데, 사람이 많긴 했지만 나름 한산한 분위기 였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주차공간이 모자를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고 했는데, 나름 시간은 잘 맞춰간것 같네요. 폐장시간이 9시니까 조금 늦게가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바람개비가 예쁘게 돌아가는 길을 따라가면 아이들 체험장이 있는데 시간이..
강화도 옥토끼우주센터, 추운겨울도 문제없는 체험형 테마파크 우주에 관심이 많다면 꼭 한번 들러보자 찬바람이 불면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가 참 어렵습니다. 추운 날씨에 밖을 돌아 다니는것은 아이들도 힘들고 어른들도 힘들기 때문이죠. 아이들은 조금만 무리하면 감기에 금방 걸려 버리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주말 무작정 길을 나섰다 우연히 옥토끼 우주센터를 가 봤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은 시설에 만족스런 방문을 하고 왔습니다. 비록 시설이 좀 낡긴했어도 가볼만은 하더라구요. 강화도에 오면 한번 꼭 가봐야지~ 생각만하고 있다가 우연치않게 가게 된 옥토끼 박물관. 주차장이 아주 크진 않지만 입구쪽에도 마련되어 있고, 조금 밑에 제2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그다지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이용요금이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나중..
산꼭대기에 있는 호명호수 가을 나들이, 걷기좋은 가을 산책길을 걷다 가평에 위치한 호명산 꼭대기에서 호수길을 걷다 가을이 언제 왔나 싶었는데 급 쌀쌀해 지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길을 걷는 재미도 쏠쏠하죠. 서울과 그리 멀지 않은 곳 하지만 차가 막혀 항상 멀리 느껴지는 가평에 호명호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를 몰아 달려 갔습니다. 호명호수는 차로는 갈수 없고 중간에 차를 세워두고 호명호수와 주차장 그리고 상천역을 지난 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물론 버스는 요금을 받으니 미리 잔돈이나 버스카드를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주차장이 그리 넓은편이 아니라서 상천역에 차를 대고 셔틀을 타고 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잘 몰라서 그냥 갔는데, 주말에는 상천역에서 셔틀 타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주차장이 아니라도 주..
대부도 여행중에 들린 솔밭횟집 나름 합격점 나름 합격점을 주고 싶은 솔밭회집, 대부도 여행에 참고 대부도는 서울과 가깝고 길이 잘 뚤려 있는 편이라 1년 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주 붐비는 때만 아니라면 대부도와 선재도 그리고 영흥도를 잊는 코스가 당일치기로도 꽤 근사한 장소들이 많아서 나들이 나가 봄직한 곳이죠. 해마다 이때쯤에는 새우먹으러 많이들 나서곤 합니다. 대부도 뿐만 아니라 근처는 바다와 가깝게 지어진 횟집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실 어디가 좋더라~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도 무색하게 다들 비슷비슷한 경향도 많구요. 정말 못해주는 집 아니면 어딜가도 나쁘지 않은 식사를 할수 있는데, 이번에는 평소 다니던곳이 아니라 무작정 찾아갔던 솔밭회집으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상호는 회집으로 되어 있긴한데, 원래 횟집이 맞는 표현이..
티라이트 휴게소 에이원 스테이크하우스, 전망 때문에 맛이 더 좋나? 특별한 데이트 코스 하루쯤은 특별한곳에서 저녁을 먹는것도 나쁘지 않네 이제 가을이라 여기저기 나들이 나가는 사람들이 눈에띄이게 많아 졌습니다. 대부분 산으로 가지만 가까운 대부도쪽으로도 새우를 먹으러 많이들 나가죠. 서울에서 1시간이면 나가는거리라 바다를 보고 싶다면 대부도쪽도 많이 나가는데 대부도를 가려면 시화 방조제를 지나가게 됩니다. 시화 방조제 중간에는 티라이트라는 이름의 휴게소가 있습니다. 휴게소 자체도 공원처럼 꾸며 놓아서 참 좋고, 거기에서 보는 풍광이 좋아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또 달 전망대라는 이름의 전망대가 있어서 가족단위 혹은 연인과 함께 많이 찾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끔 바람쐬러 여기 가거든요. 집에서 1시간 내외라는것도 있지만 길이 잘 되어 있고 그리 막히..
강화도 여행길에 들린 아수라 고기말이 집, 맛은 좋은데 가성비는 그닥 강화도 맛집검색으로 찾아간 강화도 아수라 고기말이집 연휴를 맞이해 강화도에 놀러 갔다가... 차가 너무 밀려서 밥만먹고 오고야 말았습니다. 원래는 옥토끼 우주센터를 가려고 나섰는데 1시간 반 거리를 4시간 가까이 걸려서 아이들 밥을 먹여야 겠다 생각하고 강화도 맛집검색을 했더니 아수라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원래 맛집은 잘 믿지 않지만 딱히 갈만한곳도 없고 특이한것이 제 입맛에 잘 맞을것 같아서 와이프의 컨택으로 아수라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 위치가 좀 애매한대 뭐 이런대 밥집이 있을까? 싶은곳에 아수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들어갈 때는 사진을 못찍어서 나올 때 찎었는데 밤이 되서 밥만먹고 그냥 집으로...ㅎㅎㅎ 아수라가 언제 생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던 모양이더라구요. 인테리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