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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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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예술공원 김중업 박물관 카페 오페라 빈, 조용하고 편안한 커피숍 나만 알고싶은 광명, 안양 포켓스탑 성지 김중업 박물관 광명에서 가기 가까운 고원 중에 안양 예술공원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중에 하나 입니다. 예술공원과 이어는 등산로가 있어서 예전부터 등산로와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곳이죠. 여름에는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저희는 밥먹고 드라이브를 종종 나가기도 하는데 요즘은 포켓몬 고 때문에 더 자주 나가게 되었습니다...ㅋㅋㅋ 보통 예술공원길을 따라 생겨난 카페들은 사람들도 많고 복잡한대 조용하고 깔끔한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잘 몰라서 리뷰도 별로 없고 거기다 포켓스탑도 3개 이상 잡히는 김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죠. 안양 예술공원 초입에 건축가 김중업 박물관이 있습니다. 사실 예술공원을 몇년 동안 다녔지만 여긴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
화성 롤링힐스 호텔,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기 좋은 휴식형 호텔 키즈 호텔, 화성 롤링힐스에서 보낸 연휴의 끝자락 아이들과 여행을 떠나는것도 겨울은 쉽지 않습니다. 날씨가 추우면 야외 활동의 제약이 많고 몸을 녹힐수 있는 공간이 없는곳은 갈수가 없거든요.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곳이 호텔이나 리조트인데, 보통 호텔들은 거의 할것이 없어서 잠을 자는것 밖에는 할 수 없지만 롤링힐스는 호텔이라기 보단 리조트에 가까운 아이들과 가기 좋은 호텔 입니다. 화성이라 너무 멀지도 않고 저희 집에서는 40분밖에 안걸려서 정말 부담없는 거리 입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주변에서 놀거리를 찾아야하고 하루 잠만 자니까 비싸다는 생각이 드는데, 롤링힐스는 그냥 호텔 안에서 하루를 보내기도 빠듯할만큼 아이들과 놀거리가 많습니다. 호텔을 들어서면 편안함과 따스함이 녹아드는 확트인 로비부터 눈길..
아이들과 함께 볼링을 할 수 있는 어린이 볼링장, 동서울 그랜드 볼링센터 락볼링장과 어린이 볼링장이 함께 있는 동서울 그랜드 볼링장 아이들과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동서울 터미널에 아이들과 함께 볼링을 할 수 있는 볼링장이 있다고해서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위(Wii)로 볼링을 종종 하곤 하는데, 실제로 볼링을 접하게 해 주고 가족이 함께 하는 취미로 만들면 좋을것 같아서요. 아이들이야 원래 공으로 하는 놀이를 좋아하니 괜찮겠다 싶어서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만을 위한 볼링장은 아니고 원래는 어른들을 위한 볼링장이죠. 위치는 동서울 터미널 6층에 자리하고 있고 주차는 건물에 하면 됩니다. 저히가 갔던날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제 유료로 운영되고 4시간만 무료라고 하더라구요. 원래 크다고 들어서 규모는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큰 규모일지는 몰랐습니다. 정말 이렇게 큰 볼링장이..
국립 중앙박물관 이집트 보물전, 이집트 미라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 이집트 미라와 사자의 서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이집트 보물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매 시즌마다 특별 전시를 열곤 하는데, 특별 전시라고 해도 감흥이 별로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에는 이집트 미라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볼 수 있는 이집트 보물전을 한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 이지만 이런 특별전시는 입장료가 따로 있습니다. 48개월 미만은 무료이고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키즈(Cookiz) 앱 다운로드 받으면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 합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할 수 있는대 유료(3,000원) 입니다. 가이드 온 앱..
파주 요리하는 마술사, 아이들을 위한 마술공연 프로방스 마술극장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재미난 마술공연, 요리하는 마술사 방학을 맞이해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마술 공연을 한편 보고 왔습니다. 둘째도 마술을 어린이집에서 보고와서 보러 가고 싶다고하고, 첫째 아들놈도 방과후 수업으로 마술을 배우더니 마술보러가고 싶다고 둘이 이야길 하더라구요. 요리하는 마술사 공연은 파주, 대학로, 화성의 3곳에서 진행 되는데, 나름 평도 괜찮고 마술만 보고 오는것이 아니라 간단한 체험도 겸하고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김군의 선택은 파주~ 대학로는 주차장 찾기가 너무 어렵고 서울시내를 주말에 나간다는건 너무 힘든 일이라 파주로 택했습니다. 오랜만에 드라이브겸해서 나갔는데, 요즘 프로방스쪽은 예전만큼 붐비지는 않더라구요. 프로방스 마술극장은 프로방스로 들어가는 길 바로 앞에 있습니다. ..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찜질방, 겨울이라 더 좋구나 스타필드 찜질방 스파, 럭셔리 스파를 지향하는 가족 휴식공간 " 안녕하세요. 드자이너김군 입니다 " 지난 주말 해가 바뀌기 하루 전 하남에 새로 생긴 스타필드 찜질방을 다녀 왔습니다. 이런 대규모 쇼핑 단지내에 찜질방이 있다는것이 신기하기도하고 남들보다 하루정도 빨리 쉬는터라 평소 주말에는 막히니 이럴 떄 한번 가보자는 심산 이었죠. 겨울이니 찜질방에 가족끼리 나들이 나가는것도 나쁘지 않거든요. 오픈 초기에는 들어가려면 엄청 복잡했는데, 스타필드까지 오는길이 좀 막혀서 그렇지 스타필드는 다행이 그다지 막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사람 엄청 많긴 합니다. 주차비는 아직까진 없습니다. 이번에 스타필드 하남은 처음 가봤는데, 내부가 꼭 여의도에 있는 IFC몰처럼 되어 있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매장도 이것저것 ..
국립 과천과학관, 상상력이 자라는 체험 학습장 과학의 꿈과 상상력이 자라는 체험 학습장 겨울이 되면 아이들과 나갈곳이 항상 걱정 입니다. 추위탓에 무작정 밖으로 나가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는 더더욱 힘들거든요. 차리리 밖으로 나가는게 덜 힘듭니다. 저만 그런가요?ㅎㅎㅎ 서울과 가까운 과천에는 동물원과 서울랜드가 유명하지만, 바로 옆에 과천 어린이 과학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종종 봤는데, 이번에 직접 방문해 보니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더라구요. 시설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있다면 종종 다녀 볼만 합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주차비를 따로 받습니다. 오래 있어도 그리 비싸진 않더라구요. 매표소는 주차장에서 들어오는 방향에 무인 매표소가 있고 과학관 입구에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인 매표..
이름까지 싹 바꾼 63빌딩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63 깔끔하게 변신한 63빌딩 수족관, 아이들에겐 꿈의 공간 생각해보면 서울에도 아쿠아리움이 꽤 많습니다. 가까운 경기도권까지 생각하면 더 많은 아쿠아리움이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63빌딩 아쿠아리움이 거의 서울의 첫번째 아쿠아리움 이었던것 같은데, 최근까지 별다르게 바뀌지 않아서 시설도 별로고 볼거리가 많지 않았는데, 한화가 아쿠아플라넷이라는 이름으로 여수, 일산, 제주 등 아쿠아리움을 만들면서 모체가 되는 63빌딩 아쿠아리움도 아쿠아플라넷63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새로운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아쿠아플라넷이라는 이름으로 바꾼지는 좀 된 것 같은데, 한꺼번에 인테리어나 구조를 바꾸는건 쉽지 않아서 그런지 계속 뭔가 추가하고 바꾸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완료 된건진 모르겠지만 나름 깔끔하고 볼만..
덕수궁 야간 개장 도심에서 떠나는 고궁 야간 산책 고궁을 거니는 가을밤의 산책 서울은 관광자원을 상당히 많이 가진 곳 입니다. 해외 유명 도시 못지 않게 볼거리가 풍성하고 야간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죠.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많은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서울로 서울로 오는것 같기도 하네요. 서울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주요 도시로 임금이 기거 하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대화가 되었지만, 역사를 담은 많은 문화 유적들이 남아 있어 도시적인 모습과 우리의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 중에서도 덕수궁은 역사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 입니다. 서울에 있는 고궁 중 덕수궁만이 유일하게 연중무휴로 야간 개장을 합니다. 경복궁도 야간 개장을 하긴 하지만 29일로 4차가 마감 되었고..
가을에 걷기 좋은 월정사 전나무 길 힐링 산책 전나무 길을 따라 걷는, 피톤치드로 힐링산책 가을이 오면 북적이는 관광지를 떠나 조용히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곤 합니다. 아무래도 가을의 느낌이 그러 하겠죠. 더위가 길었던 탓에 아직 가을옷을 완전히 갈아 입진 않았지만 피톤치드를 내뿜는 전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 월정사 전나무길은 강원도 여행을 마무리 하는 좋은 장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입구부터 늘어선 전나무 숲을 따라 들어오면 월정사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물론 입장료가 있고 주차비를 5천원 일괄적으로 입구에서 받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긴 하지만 주말에는 상당히 붐비는 곳이긴 하네요. 주차장 입구를 바로 넘어 가면 돌다리리를 만나게 됩니다. 사찰이고 오대산에 있어서 그런지 등산복차림의 어른들이 많지만, 가족단위 혹은 연인끼리 조용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