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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영화,공연,전시

아이언맨2, 토니스타크의 귀환 그러나 보이는건 스칼렛 요한슨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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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2 가 지난주에 사람들의 관심을 듬뿍 받으며 개봉을 했습니다.
미키루크와 스칼렛 요한슨의 등장등 화려한 캐스팅에 김군이 좋아하는 히어로 물이라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원래 29일 개봉인데 그보다 하루 먼저 아이언맨2를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용산CGV 에서 열린 시사회 덕분에 용산 CGV도 구경을 해 볼수 있었군요..
이제 3D를 넘어서 4D영화관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번 시사회는 그냥 2D로 보아야만 했습니다.
아이언맨은 3D도 없다는군요..ㅎㅎ

이번 시사회는 김군이 활동하고 있는 lg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THE BLOGer 2기 모임의 4월 정기모임을 겸해서 하게 된것 입니다.
LG와 함께 LGT에서도 함께 시사회를 진행 했던터라 LGT 쪽에서 온 시사회 인원들에게 영화표를 나눠 주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전 항상 시사회는 이상한 극장에서만 봤었는데.. 이렇게 좋은 극장에서 시사회를 보여 주다니.. 역시 LG는 돈이 많은것 일까요?ㅎㅎ

시사회표를 나눠주는 곳 한켠에 마련된 MAXX 의 홍보부스
아이언맨2는 LG전자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맥스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 초청 이벤트도 그중에 하나 였습니다.
얼마전에는  LGT에서 좌석까지 지정하는 시사회 이벤트를 열어서 그분들도 초대가 되셨더라구요.
이외에도, 맥스폰 구입여부와 관계없이 ‘맥스폰 장점 30자 댓글달기’, ‘아이언맨 2 영화 관련 퀴즈 맞추기’ 등에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스폰 1대와 ‘아이언맨 2’ 영화 관람권(250명, 1인2매)을 제공하는 이벤트등 아이언맨2와 연계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중 입니다.

오신분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샌드위치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는 관람에 들어 갔습니다.
LGT쪽에서 시사회 오신분들은 대부분1관으로 다 가셔서 저희가 시사회를 본 2관은 정말 사람도 별로 없이 관람을 하게 되었어요..ㅎㅎ
정말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서 그런지 영화관으로 들어가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무척 좋더군요..^^;;

스카렛 요한슨만 보였던 2편의 몇가지 변화들  
김군과 함께 아이언맨을 관람하신 분들과 저녁을 함께 하는 내내 스카렛 요한슨의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만큼 스카렛 요한슨의 활약이 돋보이던 영화에요..ㅋㅋ
 
김군이 무척 좋아하는 미키루크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정말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미키루크의 화려한 등장이 예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긴장을 늦출수가 없더군요.
그러나 극중에 나오는 미키루크의 모습에 살짝 실망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준 어정쩡한 액션씬은 정말 어의가 없을정도.. ㅡㅡ
첫번째로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은 선과 악의 대결구도가 생겨 났다는것 이죠.
이제 슈퍼히어로물 으로써의 시작을 알리는것 인것 같습니다.
계속적인 악의 무리가 등장하면서 속편들이 계속 만들어 지겠죠?

포스터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또 한명의 아이언맨이 등장을 합니다. 친구이자 적으로 말이죠.
붉은색의 아이언맨도 멋지지만 회색빛이 감도는 아이언맨도 참 멋지더군요. 아마 앞으로도 아이언맨의 조력자는 계속적으로 등장하게 될것 같습니다.
거기에 아이언맨도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져서 몇가지 특수한 무기가 생겨 났더군요.
전편에 비해 액션씬도 더욱 늘어 났고 화려한 볼거리들이 보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서 시간이 가는것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줍니다.

그리고 영화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주고도 남을 스칼렛 요한슨의 멋지고 알흠다운 모습..ㅋ
사실 그동안 이렇다할 영화들이 없어서 스칼렛 요한슨의 등장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김군의 그런 불신을 한방에 날려 버리며 화려한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을 동시에 선물해 줍니다.
한뼘도 되지 않을것 같은 허리라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슈트부터, 저렇게 요한슨이 예뻣던가? 하는 생각 마저 들었으니까 말이죠..^^

또하나 커다란 변화는 가슴에 빛나는 생명에너지의 코어 모양이 어떤 계기를 맞으면서 삼각형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둥근 모양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삼각형의 코어 모양도 계속 보다보니 그리 어색하지는 않군요.

그리고 몇가지 신형 슈트가 등장을 합니다.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지만, 집안에 전시된 슈트들도 그렇고 휴대나 사용처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 슈트가 등장을 합니다. 물론 많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슈트가 제일 많이 나오게 되죠.ㅎㅎ

아이언맨은 다른 슈퍼히어로처럼 자신의 존재를 숨기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슈퍼히어로 들과는 조금은 다른 라인을 타게 되죠.
근대 참 희안하게 아이언맨을 암살하려는 시도는 한번도 나오지 않는군요.
물론 미키루크가 도니스타크를 제거하려고 등장 하지만 암살이 아니라 대결이니 그건 빼 주어야 겠죠?
사실 1편에서는 탄생의 모습을 비춰주느라 제대로 액션이나 볼거리가 많지 않았는데, 2편은 그야말로 화려한 볼거리들의 총채적 집합 입니다.
마지막에 보여주는 화려한 액션들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정도이고. 스피드 하게 전개 되기 때문에 지루할 틈조차 없습니다. 약간 허무하긴 했지만..ㅋ
약간 부족한 부분은 요한슨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마무리 하시면 될듯 합니다.^^
사실 이런 영화는 개인적으론 어떤 의미를 찾는다기 보다는 그냥 통쾌한 액션을 보면서 기분전환하면 된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거든요. 물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군은 이런영화를 대부분 보고 너무나 좋아하죠..ㅋ
아무생각없이 영화관에 들어가서도 즐겁게 볼수 있는 아이언맨~~ 이번 주말에는 아이언맨의 멋진 액션에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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