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터치폰 맥스(Maxx), 스마트폰이야? 피처폰이야?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로 더욱 빠르게 즐겨라

연일 계속되는 스마트폰 소식에 관심 없던 분들도 스마트폰에 마음을 빼앗기는 그런 시절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스마트폰에 전혀 무감한 분들도 제가 폰을 소개 할때마다 마음에 지름신을 영접 하신다는군요..ㅋㅋ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차이는 무었일까요?
역시 확장성의 차이가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는 UI를 가진 스마트폰의 매력! 다양한 어플리 케이션으로 기기의 사용성을 극대화 할수 있는것이 가장 큰 매력이겠죠^^

김군은 하루의 일과를 어플검색으로 시작해서 어플검색으로 막을 내리곤 합니다.. 아내에게 욕을 먹어 가면서 말이죠..ㅋㅋ

LG전자 관련된 핸드폰 소식만 계속 전해 드리게 되는군요.. 제가 더 블로거 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다른 자료는 거의 없으니.. ㅎㅎ

얼마전 엘지전자의 The BLOGER 2월 정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 들이 오갔고 LG전자에서 새로 출시될 모델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지만 정말 관심이 가는것은 앞으로 어떤 포지션으로 어떤 기기들이 나오게 될지가 정말 궁금 했거든요.
LG에서는 무거운 스마트폰 보다는 좀더 캐쥬얼 하고 가볍게 즐길수 있는 스마트폰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살짝 공개해주신 내용들 중에는 김군을 혹~ 하게 만드는 그런 스마트폰도 있구요^^

거기에 발맞추어 스마트폰 사업과 별도로 피처폰도 계속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내려는 생각인것 같은데, 올해의 첫 모델로 맥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맥스(MAXX)’라는 애칭은 최고(Maximum)의 성능에 ‘곱하기’를 상징하는 ‘X’를 추가해 명명한 것으로 최신 모바일 기술을 집결했음을 강조한 이름 입니다.

1기가의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장착해서 국내 출시된 핸드폰 중에 (스마트폰 포함)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HD급의 빠른 처리 속도와 고화질의 디빅스 영상을 재생 하면서도 전력소모가 적은것이 특징 입니다. 새로이 나오게 될 이브도 디빅스를 지원 하더군요.. 부럽게..ㅠㅠ

하단에는 터치패드 방식의 핑거 마우스를 사용해서 인터넷 페이지 클릭 및 정밀한 작업들에도 유리 합니다.
전면에는 강화유리로 긁힘에 강하고 사진은 없지만 후면은 스테이레스 배터리 덮개를 채택 했다는군요.

또하나 주목할만한것은 피처 폰 임에도 Wi-Fi모듈이 내장되어 있다는것 입니다.
스마트폰 유저들이 가장 선호했던것이 이 와이파이망을 이용한 무제한의 인터넷 사용이거든요.
피처폰 임에도 와이파이와 핑거마우스 탑제로 인터넷 사용을 극대화 했습니다.
오즈를 사용하게 되면 아주 저렴하게 무제한으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 지는것 이죠.
거기에 통합LG텔레콤의 ‘오즈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첫 적용해 스마트폰처럼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처럼 다양한 확장이 가능합니다. 오즈 어플리케이션을 얼마나 개발해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 부분도 참 괜찮내요.^^

이제 '넷북'이 아닌 '넷폰'으로 인터넷을 즐기게 되는것 일까요?
넷북에 비해 이동성이나 휴대성이 월등히 좋은 기기임에는 정말 틀림 없겠죠?
아직 제대로 기기를 본적은 없으니 좋다 나쁘다를 따질수는 없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좀 부담 스러운 분들에게는 좋은 기기가 될것 같군요.^^

오늘 저녁에 파스타의 촬영지에서 맥스 간담회를 한다니.. 참석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부럽군요..ㅠㅠ

맥스의 UI 시연 동영상 입니다.  

▣ LG전자 CYON ‘맥스(MAXX, LG-LU9400)’주요 제원 ▣

- 디스플레이: 3.5인치 LCD WVGA
- 색상: 검정색, 금색(향후 출시예정)
- 크기: 121.6 (세로) × 55.7(가로) × 12.6(두께) mm
- MicroSD 외장메모리슬롯(최대 32GB 지원)
- 연결방식: Wi-Fi 무선랜, EVDO Rev.A
- 카메라: 500만 화소
- 배터리: 1,500mAh(2EA)
- 연속통화: 약 400분 이상
- 연속대기: 약 250시간
- 기타주요기능: 3.5파이 이어폰 잭, 디빅스(Dvix) 지원, 블루투스, HD급 고화질 영상재생, 지상파DMB, 멀티터치 등
- 가격: 80만원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