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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스타일은 아는 리얼리티 웹진, 온라인 컬쳐클럽 엘르 엣진(ELLE at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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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아는 리얼리티 웹진, 온라인 컬쳐클럽 엘르 엣진(ELLE atZINE)

H. Sterns GRUPO CORPO Event - Inside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많고 많은 관심사 중에는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빼 놓을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어딜가도 흔하게 패션잡지를 들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을 만날수가 있죠.
김군의 청소년시절 이런 스타일 잡지들이 없었을때 김군은 하이틴잡지에서 스타들의 모습을 스크랩 해 놓았다가 따라해 보곤 했습니다.
이제 세상이 바뀌어서 책도 온라인으로 만날수 있는 세상이 되었고 그에 발맞춘 기술의 발전도 눈부시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VR(가상현실)이란것은 정말 특별한 기술이었고 웹에 접목시키기 참 어려운 부분이었지만 이제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서 패션매거진에도 영역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명품관이나 백화점등에 가서 점원의 눈치를 봐가며 몇시간씩 아이쇼핑을 하는것 보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구경해 볼수 있는 곳이 있다면 너무 좋지 않겠어요?

엘르 엣진은 60여 년간 전세계 스타일을 이끈 엘르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트랜드리더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입니다.또한 사이트 내에서 세계 최초로 VR (가상현실) 쇼룸을 통해 패션/뷰티 상품을 실제로 만지는 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스타일 표현에 최적화된 리얼리티(Reality)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진 VR 쇼룸은 현재 각 명품 브랜드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신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고해상도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질감까지 느낄 수 있는 신개념 가상현실 공간을 제공합니다.

엘르 엣진은 한마디로 엘르에서 보여주는 많은 스타일을 한자리에서 구경도 하고 내맘대로 스타일링 해 볼수 있는 그런 놀이터 같은 개념인것이죠.


엘르 엣진은 얼핏보면 굉장히 복잡하고 어지러워 보이지만 패턴을 익히면 단순합니다. 클릭만 하면 되거든요.
모든 메뉴는 이 4가지의 카테고리 안에서 끝이나고 이 4가지의 메뉴들은 서로 유기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론 엣진BOOK에서 다른 웹진을 보듯이 한장한장 넘겨가면서 웹진을 보면 되는것 입니다.

VR쇼룸 - 클릭만으로 실제처럼 보기  
잡지를 읽다가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발견하면 즉시 쇼룸으로 달려 갈수 있습니다.
또한 따로 마련된 브랜드 엣진 코너를 통해서도 브랜드 별로 쇼룸을 만나 볼수가 있습니다.
김군은 버버리 아이템이 궁금해서 버버리에 한번 들어와봤습니다.
우측이 매장에 들어서면 만나게 되는 화면인데요. 자신의 위치를 미니맵을 통해 확인하고 이동할수도 있고 중간에 붉은색으로 된 점들을 클릭해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저 붉은 점에는 무비 버튼이 있어서 각 브랜드 별로 마련된 CF동영상도 함께 감상이 가능 합니다.

실제 매장을 보는듯한 착각 까지 하게 만드는 쇼룸.
좋아하는 브랜드나 매장은 즐겨찾기로 등록해서 쉽고 빠르게 이동할수도 있구요. 각 쇼룸의 새 소식을 들을수 있어서 어떤 신상품이 나왔는지도 금방 알수 있습니다.

김군은 미니맵을 통해 남성코너로 와서 가을 멋쟁이의 필수 아이템 트렌치 코트를 한번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프로덕트 가이드가 뜨고 가격과 색상이 나옵니다. 좀더 가까이 보고 싶으면 줌버튼을 이용하면 줌인, 줌아웃기능을 이용해서 세밀하게 볼수가 있습니다.

버버리 뿐만 아니라 크리스챤 디올과 같은 전세게 폐션, 뷰티 브랜드중 21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곧 리바이스나 디젤 같은 브랜드들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 VR매장에서는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신상품도 먼저 만나볼수 있다니 반갑죠?^^

리얼리티로 만나는 최신 컨텐츠  
지금까지 보기만 하던 웹진과는 달리 엘르엣진은 컨텐츠 자체를 유기적으로 운영해서 패션 에디터 처럼 자신만의 스타일 에드트를 할수 있는 툴을 제공 합니다.
엣진도 다른잡지 처럼 에디터가 작성한 기사가 있고 광고 페이지가 있습니다, 물론 엘르의 최신 기사들도 만나보실수 있구요.

기사를 보다가 맘에 드는 아이템이나 페이지를 꾸민 클립을 자신만의 에디터툴인 지니 에디터를 통해 꾸며 볼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인 지니 진도 만들수 있고 보관도 할수 있습니다.

지니 에디트 에서는 크게 매거진 형태와 스냅 형태의 2가지를 제공하고 각종 템플릿과 엘르 엣진을 보면서 자신이 저장해놓은 아이템들과 클립등을 가지고 자신만의 기사나 스냅이미지를 만들어 볼수 있습니다.
드래그앤 드롭 방식으로 에디트할수 있기 때문에 무척 쉽고, 가이드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니까 한번 보시면 금방 이해 따라 하실수 있습니다.

나만의 보물창고 지니 진 리얼리티 소통  
또하나 엘르엣진이 재미난것은 보는것에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엘르엣진 내에서 커뮤니티를 구축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 경향을 받아 볼수도 있구요. 외부로 가져 가는것도 허용이 됩니다.

이곳은 지니 진 메인 화면 입니다. 각 아이콘 마다 각각의 방을 하나 씩 가지고 있습니다.
지니 진은 자신이 보았던 VR룸에서 맘에드느 아이템을 가지고 꾸밀수도 있고 자신이 만든 컨텐츠나, 전문 에디터가 만든 컨텐츠를 보관 할수도 있습니다. 
자신혼자 노는 공간이 아니라, 다른 인기 트랜드 리더들의 지니진을 RSS로 구독하는것도 가능하고 다른 회원이나 엣진 에디터와 친구를 맺고 교류도 할수 있는 그런 공간 입니다.
또한 엘르 엣진의 매거진 스타일의 멋진 컨텐츠를 외부의 블로그나 까페등의 외부커뮤니티 로도 퍼가는것이 가능하고 메일로 전송도 가능 합니다.
외부로 전송하기 위해서는 엘르에디터에게 채택이 되어서 '라운지'라는 공간에 채택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보았던 기사나 브랜드룸의 히스토리도 볼수 있어서 이전에 자신이 보았던 것을 찾아 갈수도 있습니다.
미니홈피처럼 자신만의 지니진 주소를 제공하니까 외부에 자신만의 스타일 잡지로 소개할 수도 있겠내요.


이제 10월 말이면 베타기간을 끝내고 정식 서비스 오픈을 한다는군요.
아직 베타라서 그런지 들어오지 않은 브랜드들도 몇몇 있지만, 엘르라는 점을 감안해 볼때 곧 다 보지도 못할만큼의 브랜드가 입점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웃분들 중에도 뷰티나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분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될수 있을것 같내요. 아마 조금은 블로깅에 변화가 있어주지 않을까 생각이 되내요.
이제 자신만의 패션이나 스타일도 경쟁력이 되는 그런 시대가 되었습니다. 언제나 최신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해 줄수 없는 둔감한 김군 같은 사람들도 이곳에 와서 다른 사람들의 트랜드나 스타일을 보면서 배워서 김군의 경쟁력으로 삼을수도 있겠습니다.

스타일 이 살아 있는 엘르의 리얼리티 웹진 엣진! 누구나 꿈꾸는 스타일리스트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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