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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생후 5일 통통이 베넷짓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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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일 통통이 베넷짓을 시작하다


김군이 긴 4일간의 휴가를 끝내고 드디어 출근을 하는군요.. 제 아들네미를 남겨두고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ㅠㅠ
그래도 블로그에 들어오면 얼굴이라도 볼수 있겠죠.ㅎ

통통이의 일과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의 연속 입니다.^^;
아직은 뚜렸이 하는일이 없어서 육아일기를 쓰기는 좀 어색하군요.하하

이녀석 엊그제 한번 웃어주더니.. 통 비싸게 굴어서 웃는 모습을 볼수 없었거든요.
어젠 장모님도 오셨는데..
근데 모유를 좀 먹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웃는 얼굴을 잘 보여 주는군요.헤헤
몇번의 실패 끝에 잡아낸 웃는표정~ 저 모습에 제가 쓰러집니다.^^


욘석 이렇게 무표정하게 계속 아빠를 무심히 보기만 하더니 ... ㅎ

저 웃는 모습은 베넷짓 이라는 군요. 원래 지금은 사람도 구별 못하고 보이는것도 흑백만 보인다고 합니다.
웃는것도 좋아서 웃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베넷짓 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머가 그렇게 좋은지 자다가도 웃고 먹다가도 웃고 놀다가도 웃고 하하 정말 신기 합니다.

아빠가 된다는것, 부모가 된다는건 이런 느낌 이었군요.^^

마냥 행복한 김군 입니다.^__________^

사진과 동영상은 모두 쿠키폰으로 촬영되었습니다~ 화질이 생각보다 쓸만하군요.^^
동영상 업로드시 변환작업도 필요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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