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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가 만들어준 4계절 청정 공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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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공기청정 해결사 LG 에어로타워와 보낸 한달

 

햇살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길었던 추위가 물러나고 따뜻한 날이 오는 것이 반갑지만 봄과 함께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봄철 실내 공기 관리가 무척 신경 쓰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공기청정기가 혼수가전이 될 정도로 꼭 봄이 아니라도 집안 공기질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4계절 공기 청정이 가능한 공기청정가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저는 얼마 전부터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을 한 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에어로 타워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들과 아쉬운 점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LG 에어로타워는 기존의 공기청정기와는 다른 깔끔한 컬러와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처음 볼 때부터 마음에 들었는데 공간 차지를 많이 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모던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의외로 레트로 한 공간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 생각이 듭니다. LG 인테리어 가전인 오브제 컬렉션 답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기도 하고요.

 

 

이 길쭉한 모양은 협곡의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협곡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같은 부드러운 공기의 흐름을 만들어서 깨끗한 공기를 전달합니다. 

 

 

 

바퀴가 없는 부분은 좀 아쉽긴 하지만 이동을 위한 손잡이가 있고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있어서 이동하기가 아주 어렵진 않습니다. 물론 깃털처럼 가볍진 않겠지만 원하는 장소에 자유롭게 배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나 공부할 때 혹은 따뜻한 바람이 필요할 때 등 원하는 장소에 부드럽고 상쾌한 바람으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데, 확실히 공기의 질이 달라지면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공간은 침실인데요. 아직 공기가 차갑긴 하지만 실내 공기가 답답하면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하는데 에어로타워가 공기질을 바꿔주니까 쾌적한 수면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로 타워는 전면으로 바람을 내보내는 공간청정모드와 전면 에어가드가 닫히면서 넓게 공기를 보내주는 공간 청정 모드의 3가지 바람 패턴을 지원하는데, 전면으로 바람을 내 보내는 공간청정모드는 부드러운 바람을 일으키며 주변의 공기를 밀어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에는 가볍게 에어로팬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바람을 자동과 터보 그리고 1~10단계로 세세하게 제어할 수 있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기도 좋아요. 물론 바람이 싫으면 공간청정모드로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더 넓은 공간을 케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방에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아이들은 방에서 책도 보고 여가 시간도 보내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라 공기질에 대한 고민이 항상 있었는데 에어로타워는 그런 걱정과 고민을 한방에 날려 줍니다.

 

 

바람이 방해된다면 에어가드가 닫혀서 공기를 넓게 보내주는 공간청정모드를 활용하면 좋은데요. 집중청정모드에서도 에어로타워에 회전 기능이 있어서 회전으로 해 두면 바람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45도, 60도, 90도, 140도의 4가지 모드로 회전시킬 수 있어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에어로타워는 미세먼지 제거 능력, 유해가스 제거율, 오존 발생량, 소음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이 받을 수 있는 CA 인증으로 그 성능을 인정 받았고, UVnano 살균기능으로 팬을 99.99%까지 살균해서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면에 있는 LCD 창을 통해 현재 공기 상태는 물론 온도와 습도 그리고 다양한 설정 내용까지 전달 받을 수 있으니까 확인하기도 쉽습니다.

 

 

또하나 좋은 점은 온풍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공기가 차가운 계절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난방을 하기에는 좀 애매한 계절에도 공기를 빠르게 훈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겠더라고요.

 

16도~30도까지 온도를 설정해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요즘 같은 때는 아이들 목욕하고 나올 때 살짝 틀어두면 기분 좋은 온도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역할뿐만 아니라 온풍은 물론 선풍기의 역할도 겸할 수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하게 환절기나 겨울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기를 만들어주는데, 계절에 상관없이 최적의 온도로 청정된 공기를 만들어주니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상관없이 활용도 높게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LG 씽큐 앱과 연동해서 굳이 리모컨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세팅을 바꿔 줄 수 있는데 LG UP가전센터가 있어서 다양한 기능의 업그레이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다이렉트청정모드가 추가되면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는데 단순히 기능 변경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청들을 빠르게 반영해 줄 수도 있어서 기대되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다이렉트청정모드는 바람이 나오는 각도를 조절해서 직진풍을 좀 더 멀리 보내주는 모드인데 더 다양한 모드가 추가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리모컨도 제공하는데요. 에어로 타워의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반영하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건 리모컨이 최고죠. 침대에 누워서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한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에어로타워 측면에 부착해 둘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작업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디자인을 일을 하다 보니 PC를 하루 종일 사용해서 그런지 공기 자체가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확실히 에어로타워 사용하고 나서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공부를 하거나 뭔가 몰두할 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공기 자체가 무겁게 느껴지는데 가볍게 느껴지는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사무실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데 공기청정기가 보다 에어로 타워를 들여놓으면 4계절 모두 쾌적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기청정은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하나의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LG 에어로타워는 인테리어 가전으로 공간까지 부드러운 바람으로 청정구역으로 만들어주니 가족 모두 무척 만족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공기질이 바뀌면 생활의 질이 바뀐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데, 집안에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가족들이 여럿 움직이니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LG 에어로타워로 4계절 청정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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