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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사람인줄 아는 햄토리 아니죠~ 햄스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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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줄 아는 햄토리 아니죠~ 햄스터 맞습니다.


가끔 동물들을 보면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처럼 행동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그런것을 볼때 마다 신기한 마음이 먼저 앞서곤 합니다.

사람처럼 누워서 자는 강아지들은 종종 소개가 되곤 했는데요, 이런건 처음 봤내요. ^^;

마트에가면 애완동물을 파는 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면 항상 있는 녀석, 바로 햄스터 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키울엄두도 못내고 이녀석을 키워볼까 했는데, 쥐처럼 생겨서 저희 어머니가 너무 반대를 심하게 하셔서 집에선 키우지를 못하고 항상 마트에가면 들러서 구경하곤 했거든요.

마트에서 종종 보시겠지만 햄스터는 바닥에 톱밥을 잔뜩 깔아 놓고 키우잖아요. 그래도 추운지 서로 마구 좋은자릴 차지 하려고 싸우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구석쟁이에 한녀석이 자고 있는겁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ㅋㅋ
세상만사 근심걱정을 다 벗어 던진 그런 표정으로 두손(?)은 가지런히 모으고 잠들어 있는 표정이 어찌나 귀엽던지 말이죠. ^^
보통 햄스터는 몸을 웅크린채 자고 있는데 이녀석 참..
귀여운 저 모습에 잠시 행복해진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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