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가 나오는 기타 신기하지?



레고 부스트(17101)와 만난 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이제는 레고 부스트를 많이 알아서 관심을 많이 보이더라구요.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레고를 움직이게 하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기도 하는데, 레고 부스트는 단순히 코딩 교육에 국한하지 않아도 내가 만든 레고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고 같이 호흡하는 브릭이라 상당히 매력적이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죠.



이번에는 레고 부스트를 만들기 전에 1월에 출시 된 따끈한 신상 닌자고 70638 카이의 V11 보트와 함께 했습니다.  닌자고 '가마돈의 아들' 시즌의 첫 번째 라인업이기도 하죠.



다른 때는 좀 산만한데 레고 만들 때는 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주는 우리 아드님~ 뭔가 만들기 하는 건 정말 좋아합니다. 요즘은 종이로 기차 미니어쳐도 만들고 있어요. 



곧 있으면 닌자고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고 하는데, 레고 부스트와 결합되는 모델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레고 시티와도 결합되는 제품도 나온다고 하니 레고 부스트 하나만 있으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겠죠? 시티 라인에서 레고 부스트와 연동되는 기차가 나오면 정말 좋겠네요.



레고 부스트가 좋은 게, 싫증 날 만하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서 또 가지고 놀고 이런 반복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기존에 완성한 모델은 분해해야 하기 때문에 정리하는 습관도 길러지는 것 같습니다. 



레고 부스트와 연계되는 코딩을 위해서 레고 부스트는 전용 앱을 지원하는데, 설명서를 겸하고 있어서 매번 종이 설명서를 찾아 헤매야 하는 불편함도 없습니다. 이게 정말 좋더라구요. 물론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을 활용하면 화면이 커서 더 좋지만 스마트폰도 충분 하더라구요.



이번에 만들어 본 것은 기타 4000입니다. 기본 브릭으로 5가지를 만들수 있고 각기 특색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니 매력적입니다. 생각보다 만들기가 쉬워서 아이에게 맡겨놔도 금새 뚝딱뚝딱 만들 잘 만듭니다.



어때요? 제법 근사한 기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아마도 레고 부스트로 만들 수 있는 5가지 중 가장 난이도가  낮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족감은 크다는 사실~



우리 따님이 후다닥 달려와서 이 신기한 기타를 요리조리 살펴봅니다. 우리 딸이 6살인데, 간단하게 원리를 알려 줬더니 나름 잘 만지더라구요. 손으로 잡고 있는 건 기타의 코드를 잡는 역할을 합니다. 



오빠가 잠시 다른 것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기타를 차지하곤 함박 미소를~ 레고 부스트 기타 4000은 줄이 없지만 핸들로 줄을 치는 것과 동일한 모션을 줄 수 있습니다. 이걸로 실제 연주를 인식하기도 하구요.



레고 부스트는 Step By Step으로 단계적인 접근이 해서, 기본적인 제작이 완료되면 심화로 계속 넘어가기 때문에 원리를 배우면서 단계적으로 어려운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가치를 평가받아 어린이 코딩 교육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구요.



어떤가요? 왠지 뮤지션 같은 자세가 나오고 있죠? 우리 딸은 오빠와 달리 좀 무겁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놓지 않고 열심히 기타 치는 것에 열중합니다.



레고 부스트에는 인터랙티브 모터와 거리/색상 센서 그리고 무브 허브의 3가지 모듈이 있는데, 기타 4000은 이 3가지를 정말 다이나믹하게 사용합니다. 제작 난이도에 비해 레고 부스트를 100% 사용하는 느낌이 드는 모델이죠.



레고 부스트 기타 4000은 총 5가지 컬러를 인식해서 해당 코드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거리/색상 센서가 기타 목 부분에 있는 컬러를 인식해서 해당 코드를 연주 해 주는거죠. 처음에는 기본 코드가 연결되어 있으니 별다른 세팅도 필요 없어요.





우리 둘째의 연주 영상입니다. 아주 고퀄리티의 음악을 하는 건 아니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도 좋은 도구가 되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초등학생이라면 좀 더 제대로 된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겠죠? 제대로 된 연주보단 프리 스타일인데, 이런 식으로 소리가 난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타 목 부분에 있는 색상별로 연주되고 각 색상에 다양한 코드를 지정할 수 있으니, 5개 이하의 코드를 가진 쉬운 노래부터 시작하면 꽤 근사한 연주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 아들 밥 먹을 때도 손에서 놓칠 않는데 연습 좀 시켜서 엄마 생일에 노래 불러주라고 해야겠어요.



기본 코드뿐만 아니라 손으로 기타를 치는 소리나 보조 악기 소리도 낼 수 있는데,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주변의 소리를 녹음해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기타 4000 뿐만 아니라 레고 부스트의 다른 모델들도 전부 녹음 된 소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자신의 목소리가 나오니 더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 해 보더니 재법 진지하게 연주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긴 한데, 조금 해보면 금방 익숙해 지더라구요. 어른인 제가 가지고 놀기도 좋은듯싶네요.



한밤중에 열린 때 아닌 콘서트~ 둘째가 들고 있는 건 세부에서 사온 우쿨렐레인데, 우쿨렐레와 크기가 비슷하네요. 둘째 조금 더 크면 오빠 꺼 뻇어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거 만들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 기타 모양이긴 하지만 바이올린처럼 켜는 모델로도 확장이 가능해요~


레고 부스트와 함께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초등 코딩 교육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근하기 때문에 책상 앞에 앉혀 놓는 것 보다 더 집중력 있고 쉽게 이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 고양이, 악기 등 다양하게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어서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구요.

로봇 버니와 고양이 프랭키도 인기 만점이었지만 기타 4000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출시 될 닌자고와의 궁합도 상당히 궁금해지는군요. 레고에 정답은 없겠죠? 다양하게 창의적인 놀이와 함께 코딩의 원리도 익힐 수 있는 레고 부스트와 함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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