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소 깡패 가성비 갑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000 



카메라를 구입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겠지만, 더 좋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는 것은 모두 동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하지만 카메라를 아직은 따라올 수 없고 카메라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은 또 다른 맛이 있으니까요.


제 주위에 있는 대부분의 아빠 사진사들은 아이들과의 추억을 조금이라도 좋은 화질로 남기고 싶어서 카메라에 입문하곤 합니다.





소니의 다양한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이 있지만 a6000은 필자가 생각하기에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메라 추천해 달라고 하면 가성비가 좋아 꼭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휴대성이라는 타이틀 때문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사진을 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매번 무거운 DSLR을 챙겨 다니는 것도 부담이고 최근에는 가볍게 사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천방지축 아이들과 다니려면 일단 가볍고 빠른 카메라가 제격이니까요.





저는 소니의 미러리스를 꽤 오래전부터 사용해오고 있는데, 초기에는 보급형 DSLR을 사용하다가 소니의 미러리스 출시 소식을 듣고 바로 넘어왔는데, 이유는 역시 휴대성입니다.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좋더라구요. DSLR은 삼각대도 무거운 것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출시 나갈 때도 부피와 무게 차이가 꽤 납니다. 





사이즈는 콤팩트 카메라와 비슷하지만 DSLR에 사용되는 APS-C 센서가 사용돼서 사진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 아무래도 센서가 커야 빛을 잘 받기 때문에 사진이 선명하고 많이들 선호하는 아웃포커스 사진을 찍는데 유리하거든요. 




<a6000 + Sel1670Z로 담은 풍경>


동급 최고 수준의 2430만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위 기종들 보다 더 높은 화소를 자랑하는데, 화소가 전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화소가 높으면 좀 더 쨍한 사진을 만들 수 있고 유리한 점이 많아서 보정이 없어도 깔끔한 사진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습니다.





a6000이 공개되었을 때 실질적인 APS-C 미러리스 라인업의 최상급기로 소개 되었었습니다. 후에 업그레이드된 상급기가 공개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만큼 최강의 성능을 갖춘 모델입니다. 




<a6000 + Sel1670Z로 담은 아이사진>


센서만 커진 게 아니라 센서의 95%를 차지하는 AF 포인트와 동급 최고 수준의 0.06초의 AF 스피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빠른 AF가 가능합니다. AF 속도만 놓고 보면 a7mk2보다 더 빠른 속도입니다.






영상을 보면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아 주는지 체감이 될 것 같은데, 최근 나오는 카메라들도 AF 속도나 성능이 좋지만 a6000은 최신 카메라와 비교해도 만족스런 AF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처리센 서는 소니의 풀 프레임 미러리스에 들어가는 Bionz X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덕분에 빠르고 정확한 처리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a6000 + Sel1670Z로 담은 아이사진>


얼굴인식 및 eye-af를 지원하고 다양한 AF모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아이들이 뛰어노는 사진을 촬영해도 빠른 AF로 순간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구요.




<a6000 + Sel1670Z로 담은 아이사진>


휴대가 간편하니 여행뿐만 아니라 나들이 나갈 때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해 주고 있는데요. 기본 렌즈도 좋지만 역시 렌즈 하나 더 들이면 좋은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표준 줌 렌즈 하나만 끼워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부피가 그리 크지도 않아서 휴대성을 헤치지도 않거든요. 하지만 렌즈의 지름은 언제나 옳습니다.^^ 


실내 촬영을 위한 35mm 단렌즈와 표준 줌 렌즈인 24-70이나 광각까지 커버되는 16-70 하나 정도 들이면 기본 화각은 커버 됩니다. 보통 35mm는 구입 하는것 같네요.



<a6000 + Sel1670Z로 담은 아이사진>


확실히 색감은 예전 소니 바디보다 새련되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아마도 높은 화소로 더 선명해지고 화이트 밸런스가 좋아진 탓이겠죠. 소니가 미러리스 부분에서는 선호도가 가장 높지만 꾸준하게 기능 개선과 신제품을 내놓고 있으니 일취월장입니다.




<a6000 + Sel1670Z로 담은 아이사진>


소프트 스킨 효과를 줄 수 있어서 뽀샤시한 사진을 원하는 여성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은데요. 옛날 사진기처럼 과도한 효과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정리해주는 것이라 와이프가 상당히 좋아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사용하게 해주는 다이얼은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a6000의 다양한 기능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조금만 적응하면 고급기 못지않습니다. 




<a6000 + Sel1670Z로 담은 풍경사진>


주말 내내 가지고 다면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진득한 색감이 찍어보면 참 마음에 듭니다. 광량이 많은 야외나 조금 어두운 카페 같은 곳에서도 색감을 잘 잡아 주거든요. AF가 빠르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사실 a6000 이 출시 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후 출시 된 제품들과 견주어도 크게 손색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겠죠. 아마도 a5100과 더블어 소니의 최고 효자 상품이 아닐까 싶네요.

a6000은 쓰면 쓸수록 손에 착 감기고 상당히 느낌있는 사진을 뽑아줘서 매력적인데, 빠른 AF와 동체 추적 능력은 아이들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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