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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이탈리아 명품소재 알칸타라 국내 첫 런칭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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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국내 런칭 본격화



이태리 명품 소재 브랜드인 알칸타라(ALCANTARA)가 국내 진출을 선언하며 런칭 파티를 계최 했습니다. 국내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여러 곳에 사용되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알칸타라 브랜드가 들어오진 않았는데, 공식적인 국내 진출을 선언하며 알리는 자리를 마련 한거죠.



이번 런칭 파티는 청담동에 위치한 K뮤지엄에서 진행 되었는데, 낮시간에는 브랜드 런칭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관계자들과 협력업체 확장을 위한 가벼운 만남의 자리를 위한 런칭 파티가 이어 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슈퍼카가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 알칸타라는 페라리, 마세라티, 벤틀리 등 세계 일류 자동차 실내 인테리어에 쓰이고 있을 정도로 고급스러움과 여러 장점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자동차 튜닝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죠. 아직 국내 자동차의 실내 내장재로 사용되는건 못봤네요.



자동차의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샤넬, 스와로브스키 등 패션브랜드, 토레, 리뉴로제 등 세계적인 가구 업체들과 협업하는 등 알칸타라가 쓰이는 분야는 상당히 넓습니다.




얼마전에는 삼성과 협업해 오리지널 케이스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키패드 소재로 사용되는 등 IT 분야와도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구요. 일단 소재가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좋아서 IT나 모바일 쪽에도 꽤 많은 제품이 있습니다.


헤드셋 등의 오디오 제품에도 꽤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가죽만큼 질기지만 감촉이 좋고 내구성이 좋더라구요. 일단 착용감이 좋아지니 오디오쪽도 주목하는것 같습니다.



알칸타라 S.p.A 회장인 안드레아 보라뇨가 나와서 직접 인삿말을 건냈는데,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사람이더라구요. 잠시 사진을 함께 찍기도 했는데, 스페인어라 잘 못알아 듣긴 했지만 기회되면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은 사람 입니다. 일단 국내 런칭에 대한 의지는 상당히 강한것 같구요.



가벼운 공연과 함께 런칭 파티가 진행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지루하고 형식적이지 않게 가볍게 진행 되었습니다. 근대 저 공연은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네요. 역시 예술의 세계는 너무 어렵다는...


알칸타라라는 브랜드 자체는 아무래도 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알게 모르게 주변에서 많이 접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공식적으로 국내에도 진출 했는줄 알았는데, 이번이 처음이라니 좀 놀라긴 했네요. 이제 공식적인 진출을 알린 만큼 좀 더 공격적이고 다양한 협력사를 늘릴 생각인것 같던데, 더 많은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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