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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카메라

동영상에 강한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소니 A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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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의 제왕 A6500 동영상 촬영까지 정복하다


소니의 카메라는 사진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동영상 촬영에도 호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부터 소니는 영상 촬영용 카메라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제품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는 카메라의 영상 촬영도 좋은 성능을 내 주는 것 같습니다.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A6500의 이야기를 지난 포스트에서 전해 드렸는데요, 아무래도 하나의 포스트로 A6500이 가진 다양한 성능을 전부 전해 드리긴 어려워서 영상 부분만 따로 포스트를 마련해 보았습니다.



소니 A6500은 APS-C 타입 센서를 사용하는 미러리스에는 최초로 5축 손떨림 방지가 적용되었습니다. 바디에 손떨림 방지가 지원되니 사용할 수 있는 렌즈는 더 다양해지고, 특성상 움직임이 많아지는 동영상 촬영에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손떨림 방지와 함께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터치 LCD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에도 Live View는 가능 했지만 별도의 조작은 되지 않았는데, 터치 UI가 적용되면서 빠르게 AF 포인트를 조절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뷰 파인더를 보면서 촬영할 때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빠르게 AF를 조절할 수 있구요.



뷰 파인더도 전자식이라 뷰 파인더에서 필터 적용 효과나 심도, 노출을 미리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광학식은 이게 안되니 불편한 점이 많더라구요. 236만의 고화질 XGA OLED Tru-Finder라 광학식 뷰 파인더보다 깔끔한 면도 있습니다. 영상이든 사진이든 뷰 파인더를 통해 프레임을 제대로 보고 촬영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사진은 크롭이라도 하지만 영상은 프레임이 정말 중요합니다.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169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는 프레임의 대부분을 커버해 물샐틈없이 촘촘한 AF 포인트를 지원하는데, 동영상 촬영 시 AF속도와 추적 감도를 설정할 수 있어서 움직임이 많은 아이나 애완동물 같은 피사체를 촬영할 때도 매끄러운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요즘 시대에 맞게 4K 촬영은 기본인데, 일반적인 4K 촬영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오버 샘플링으로 모아레/계단 현상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작게 줄이니 더 선명한 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거죠.



소니 A6500으로 촬영한 4K 영상인데, 4K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에서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풀 HD TV나 모니터를 보유 하고 있 을것 같은데, 지금은 4K의 의미가 크지 않아도 조금 뒤를 생각해보면 4K로 추억을 담는 게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일반적인 카메라에서는 픽셀 버닝(Pixel Burnning) 방식으로 압축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화질 저하가 발생하지만 A6500은 픽셀 버닝을 배제하고 센서 픽셀 전체를 사용하는 풀 픽셀 리드 아웃(Full Pixel read-out) 방식으로 영상 정보를 인코딩해서 저장하기 때문에 같은 4K 카메라의 촬영 결과물이라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소니의 APS-C 센서는 다른 제조사들의 센서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제조되는데,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을 넓히고 포토다이오드와의 거리를 좁혀 더 빠르고 많은 빛을 받아들입니다. 빛의 양은 화질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니 아무래도 빛을 많이 받아들이는 센서를 가진 소니가 유리하겠죠?



이렇게 받아들인 이미지는 소니의 이미지 처리 엔진인 Bionz X 센서를 통해 처리되는데, A6500은 기존 비욘즈 엑스 센서에 Front-End LSI가 더해져 빠르고 안정적인 촬영을 돕습니다. Front-End LSI는 일종의 메모리 버퍼인데 이미지의 여분을 담는 공간(버퍼)와 비욘즈 X를 돕는 프로세서의 역할을 해서 다양한 이미지 처리를 빠르고 디테일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동영상 촬영은 흔들림에 상당히 민감해서 셔터의 진동 마져도 결과물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지만 A6500은 충격을 흡수하는 소재를 추가한 저진동 셔터를 사용하고 그립을 강화해 렌즈 장착시에도 피로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디는 방진방습 설계된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여성들도 쉽게 들고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가볍습니다. DSLR 들과 비교해 보면 거의 독보적인 수준인데, 렌즈를 장착하면 DSLR보다 휴대성이나 사용성 면에서 따라오질 못합니다.



동영상에 특화된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A7Sii의 프로페셔널한 동영상 촬영 기능도 거의 대부분 지원하는데 슬로우 모션은 물론 타입 랩스도 지원합니다.



강력한 바디 성능뿐만 아니라 이제는 렌즈군도 꽤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동영상 촬영을 위한 렌즈도 출시되면서 영상 촬영에 힘을 더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A6500에는 핫슈가 있어서 다양한 악세서리를 장착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하구요.


풀 프레임 센서만 달지 않았지 바디 자체의 성능은 A7ii 시리즈보다 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A7을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도 뽐뿌가 오고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서브 카메라인 NEX-7을 대체할 수 있는 카메라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 풀 프레임 미러리스 보다 APS-C 센서를 사용하는 소니 미러리스군을 더 자주 사용하는데, 휴대성이 좋아서 가지고 다니기가 편리하거든요. 가볍고 작지만 이렇게 강력한 기능들을 다 갖춰두고 있으니 뽐뿌가 오지 않을 수 없죠. 가격이 약간 비싸긴 하지만 제대로 된 카메라를 장만해야 좋은 사진을 촬영하도록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미러리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요즘은 A6500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사면 다양한 상황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하게 되는데, 전천후로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품질을 보장하는 A6500은 미러리스 카메라 선택에 좋은 선택지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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