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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삼성 급속 무선 충전기 사용 후기, 휴식이 곧 충전이 되는 선없는 충전의 자유

무선으로 간편하게 충전의 자유를 누려라


Wireless Charger

모빌리티가 강조되는 제품이 많아지고 휴대해야 하는 전자기기가 늘어 갈수록 함께 수반되지만 중요한 일이 바로 배터리 충전입니다. 당장 스마트폰만 해도 매일매일 충전해야 하니 여간 번거롭지 않기도 하구요. 하나하나 일일이 신경 써서 케이블을 끼고 빼는 일은 너무나 귀찮은 일입니다.


하지만 무선 충전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일이 케이블을 끼워 놓는 대신 어딘가에 휙 던져 두기만하면 충전이 되니 휴식이 곧 충전이 됩니다. 갤럭시S7과 S7엣지는 무선 충전을 지원해서 충전기만 있으면 충전할 수 있는데, 무선 충전을 단말기가 지원하지 않아도, 무선 충전 케이스나 패드를 이용해 무선 충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Wireless Charger

갤럭시S7과 S7엣지 출시 기념으로 무선 충전기를 5,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오천원이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매해야죠. 배송비도 무료! 주문하고 3일만에 도착했습니다.



Wireless Charger

패키징은 무척 심플 합니다. 요즘은 심플한 패키징을 만드는 게 트렌드 인가 봅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화이트가 깔끔하긴 하지만 때 탈것을 생각해서 블랙으로~



Wireless Charger

뒷면에 있는 재활용 마크를 보란 이야긴 아니고, Qi라고 적힌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무선 충전은 자기공진 방식과 자기유도 방식의 2가지로 나눠지는데, 아직까진 자기유도 방식이 배터리 충전 효율이 좋아서 실제 판매되는 제품은 대부분 자기유도 방식입니다. 자기유도 방식의 국제 표준이 qi이구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무선 충전이란 들고만 있어도 충전이 되는 그런 것을 상상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론 지향해야 할 방향도 그런 방식이겠죠? 자기유도 방식은 패드에 밀착해야 충전이 되지만 자기 공진 방식은 충전 코어에서 거리가 좀 떨어지거나 장애물이 있어도 충전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무선 충전 방식에 더 가깝습니다.


하지만 자기유도 방식에 비해 배터리 충전 효율이 떨어져서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닙니다. 삼성은 무선충전이 한창 유행하기 시작할 때부터 자기 공진 방식을 진행해 왔는데,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고 충전효율이 높아야 할 것을 고려해서 그런지 Qi규격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Wireless Charger

구성품은 매우 심플 합니다. 급속 무선 충전기와 간단 사용설명서가 모든 부품의 전부입니다. 전원을 연결하는 충전 어댑터나 USB 케이블이 들어 있지 않던데,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것을 쓰면 되긴 하겠지만, 기본적인 전원 연결에 관한 악세서리가 하나도 없는 건 좀 아쉽네요.



Wireless Charger

무광과 유광이 적절하게 섞여 있어서 꽤 고급스럽습니다. 전 세대 모델에 비해 가격도 좀 올랐더군요. 디자인은 나쁘지 않네요.



Wireless Charger

평면형이던 지난 버전과는 달리 스탠드형으로 되어 있어서 스마트폰 사용에 편리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바닥에 내려놓는 타입이라 사용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았거든요. 근대 저 각도를 조절할 수는 없는 게 좀 아쉽네요. 각도 조절이 가능하면 더 편할 것 같은데 말이죠.



Wireless Charger

뒷면에는 환풍구가 있어서 충전 시 생기는 열을 밖으로 배출하고 코어를 냉각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무선 충전기들은 발열이 좀 있는 편인데, 실제 사용해 보니까 꽤 효율적으로 열을 배출하는지 발열이 심하지 않더라구요.



Wireless Charger

무선 충전이 시작되면 무선 충전 중이라는 표시가 나와서 충전이 되고 있는 것을 알려 줍니다. 기종에 따라선 UI가 없는 것도 있겠네요. 충전기 하단에 LED가 있어서 충전 중에는 파란빛을 내고 완충 되면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Wireless Charger

전 버전이랑 달라진 것은 스탠드의 모양뿐만 아니라 코어의 개수가 2개로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더 빨리 충전할 수 있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코어가 하나일 때는 충전 위치를 찾아서 이리저리 맞춰야 했는데 2개라서 그런 걱정도 없습니다.



Wireless Charger

스탠드형이라 문자가 오거나 SNS 등을 할 때 꽤 편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7이나 S7엣지는 올웨이즈 온 기능이 있어서 시간과 간단한 알림이 표시되는데, 무선 충전기와 함께 활용하면 꽤 유용합니다.



Wireless Charger

기존 무선충전기들과 다르게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니 속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갤럭시S7엣지에 들어 있는 케이블과 충전기를 사용했고 62% 때부터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Wireless Charger

30분 정도 충전을 했는데, 13%가 충전되었습니다. 급속 충전기라면 좀 더 충전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네요. 아마 배터리가 많이 없는 상태라면 더 빨리 충전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보통 충전할 때 기기 보호 차원에서 어느 정도 배터리가 남아 있으면 충전 속도를 조절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Wireless Charger

75%부터 완충까지 55분 정도 걸린다고 나와 있는데, 실제론 조금 더 빨리 완충 되었습니다. 케이스를 씌워 두고 충전해도 큰 간섭은 없는 것 같구요.



Wireless Charger

가로로 두고 충전해도 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 영상 시청 등으로 가로모드로 활용해도 무선 충전을 하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코어가 2개라서 그런지 충전이 끊어지거나 하는 일은 아직은 없네요. 충전 위치가 좀 벗어나면 끊어지거나 불안정하곤 했는데, 그런 일도 없습니다.



Wireless Charger

무선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 기종은 무선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를 씌워서 충전하면 됩니다.  꼭 갤럭시S7이나 S7엣지일 필요는 없습니다. Qi규격이니 Qi규격을 지원하는 케이스만 있으면 되거든요. 갤럭시S7 엣지는 무선충전이 기본 내장이라 케이스 때문에 간섭이 좀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아직은 우리가 쉽게 떠오르는 무선 충전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무선 충전기 하나 있으면 정말 편리 합니다. 아무 데나 휙 던져 둘 순 없지만 충전 패드에 올려 두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쉽게 쓰고 휴식이 곧 충전이 되기 때문이죠. 머지않아 들고 있어도 충전이 되는 시대가 오겠지만 그전까진 이 정도가 최선인듯싶네요.

자기공진 방식에서 자기유도 방식으로 변경한 것은 아마도 빠른 충전을 위한것일듯 싶은데, 무선 충전이 아무리 빨라도 유선 충전만큼 빠르진 않지만, 삼성의 급속 무선 충전기는 무선 충전임에도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전에도 무선충전기를 썼었는데, 발열도 심하고 충전이 너무 느려서 몇 번 쓰고 책상 서랍에 넣어 두었는데, 요건 발열도 거의 없고 아주 편리합니다.


저는 하나 더 구입해서 회사에도 놔두고 쓰고 있는데, 이케아랑 협업해서 무선 충전기가 내장된 가구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고, 스타벅스나 패스트푸드점에서도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하는 등 무선 충전이 앞으로 더 많이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이벤트가 끝나면 다시 가격이 환원될 것이니 아직 이벤트로 구입하지 않았다면 무조건 질러주세요. 생활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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