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퓨전중국요리, 차이나 팩토리에서의 크리스마스-인덕원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김군과 아내는 약간의 돈을 투자하여 차이나 팩토리를 향했습니다.중국음식을 유난히 좋아하기도 하지만, 패밀리레스토랑은 먹거리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우리 부부에겐 번번히 실망을 안겨주는 데이트 코스라.. 평소엔 가보지 않은곳을 가보기로 한것이지요..
워낙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근래에 김군이 방문한 패밀리레스토랑중 가장 괜찮았던 곳같아서 소개해 올립니다.
역시 같은 CJ계열의 외식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한건물에 1,2층으로 나눠서 입주해 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나름 괜찮은 편 입니다. 허나 이날은 정말 사람이 많아서.. 주차는 금방 했으나.. 대기시간이 1시간가까이나 되었습니다.
입구에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사람이 없는 틈이 없더군요. 저희도 1시간 가까이 기다린 후에나 저녁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저것은 입구에 위치한 각종차의 견본 입니다. 견본옆에 설명이 잘 쓰여저 있어요. 차1통의 가격은 만원이라고 써있더군요. 역시 중국음식점이라..차를 판매 합니다. 몇가지 맛본 소감은 아~주 굿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앉아 있을수 있는 쇼파 뒷쪽으론 대형유리벽이 차지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달랑 2명이라 일반 테이블을 주었지만 사람이 많으면, 오른쪽 사진 뒤쪽에 보이는 칸막이 뒤로 쇼파로된 널찍한 의자가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조용한 공간을 원하시면 룸도 따로 마련되어저 있지만 이런 대목에는 2명이 가면 내어주지 않겠죠? ㅋ
딤섬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딤섬은 무제한 무료! 이거 정말 좋더군요 . ㅎㅎ
약간의 과일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두로 뽑아주는 에스프레소 기게가 있어서, 카프치노 한잔을 뽑아 먹었는데요. 약간 쓴듯하면서도 맛이 괜찮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한 차일드룸이 따로 있고, 볼풀과 게임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유실도 따로 있구요.
가격은 성인기준 평일 디너가 \21,800 / 주말디너 \23,800 입니다.
KTF 15%할인이 되구요. 각종 할인되는 카드나 취급하는 상품권이 많이 있으니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해 보시면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김군은 KTF15%와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을 이용하여, 5천5백원을 돌려 받았습니다. ㅋㅋ
평소에도 사람이 많지만, 이런 행사 있는 날은 정말 발 디딜틈도 없이 사람이 많이 식사시간에는 몰리니까 꼭 예약을 하세요.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주문은 1인당 3가지의 기본요리를 시킬수 있습니다. 기본 요리 대신에 약간의 돈을 더 내고 메인 디쉬를 시켜도 되구요. 메인디쉬 중에는 원래 기본 요금 보다 싼것도 있으니, 선택이 중요 합니다. ㅎㅎ
보통 2인이가면 메인디쉬 1개랑 3개의 기본요리를 먹는다 하더군요. 김군과 마님은 처음인 관계로 조금씩 맛보려고 기본요리 6개를 시켰습니다. 음.. 모자르지 않았어요.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6가지의 차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계속 리필해 주긴 하는데, 워낙 가져다 주는 양도 많고 해서 별로 리필은 필요 없더군요. 차 주전자가 보온이 잘되서 따뜻한 차를 내내 먹을수 있습니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찍기가 부담스러워서 사진이 별로 없내요. 속속들이 소개해 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글로 포스팅을 채워 버렸어요. 다음에 갈땐 더 많은 사진으로 다시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이나 팩토리 홈페이지 : http://www.chinafactory.co.kr/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