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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야구의 꽃 치어걸과 함께한 2015 타이어뱅크 KBO 넥센과 KT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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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년 만의 아구 관람, 치어걸 바로 앞자리...ㅋㅋㅋ

 

회사가 목동이라는 것은 야구 시즌에는 독이 되기도 약이 되기도 합니다. 야구 경기가 있는 날이면, 목동야구장을 지나가야 하는 김군의 퇴근길이 전쟁통이 되기도 하지만, 경기 관람을 하기라도 할라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잇점이 있기도 하죠. 제가 야구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가서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더라구요.

 

지난 주말에도 어김없이 목동에서 넥센의 경기가 벌어졌습니다. 상대는 올해 꼴찌를 하고 있는 KT...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NC가 워낙 대우를 잘받고 잘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너무 비교가 됩니다. NC는 올해도 선방하고 있더란...ㄷㄷㄷ KT가 롯데와의 첫 경기에서 그래도 괜찮은 실력을 보여 줬는데, 갈수록 쳐지는 기분이 드네요. 그래도 엊그제는 1승을 챙겼으니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볼 수 있겠죠?

 

 

지난 주말 경기는 자리를 아주 잘 잡은 탓에 치어들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사심 가득하게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ㅋㄷㅋㄷ 하지만... 너무 가깝다 보니 사진 찍기는 좀 힘들더라구요... 김군은 수줍음이 많은 소년...^^;; 사실 이날 찍은 사진은 많이 없습니다. 치어걸들 사진도 몇장 없다는...

 

 

SPOTV의 인터뷰를 하고 계신 이 선수분은 어느분 이신가요? 그래도 목동구장가면 선수들 많이 볼 수 있는데 제가 워낙 야구에 관심이 없다보니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몸도 덜 풀리고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아서 그런지 치어걸들도 따뜻~한 잠바 속에 몸을 숨기고 슬슬 발동을 겁니다. 아직 경기 시작 전이라서 가볍게 워밍업~ 넥센 치어걸들을 가까이에서 본적이 없는데, 미인들이 많네요~^^

 

 

치어 단장도 열심히 오늘의 경기에 힘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사를 적어서 들어 보여주는군요. 전부다 외워서 하는 줄 알았더니 이런 꼼수가...ㅋ

 

 

자~ 경기 시작! 이날도 화끈한 경기를 보여 주지는 못한 KT! 시범 경기 때도 넥센이랑 2번 붙어서 2번다 넥센이 이겼는데 이날도 넥센이 이겼네요. 이기고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페어플레이와 경기를 즐기는 것 이겠죠?

 

 

치어걸들도 슬슬 흥이 나기 시작하나 봅니다. 이기고 있는 중이라 더욱 흥겨워 지는듯. 치어걸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더 못짂었습니다. 거기다 카메라를 가져간것도 아니고...ㅎㅎㅎ

 

 

경기를 이기고 있으니 응원단장도 더 신이나서 응원을 ~ ㅋㅋㅋ 역시 야구는 이렇게 함께 모여서 응원하고 소리지르는 맛이 참 좋은것 같아요. 뭐든 함께 여럿이 하면 더 신이 나잖아요~

 

 

누가누가 더 섹쉬한가~ 치어걸들의 응원은 갈수록 더 뜨거워집니다. 근대 KT쪽은 사람이 많이 없기는 하더라구요. 넥센 홈구장이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KT가 아직 신생팀이라 팬이 많이 없는듯.

 

 

치어걸들과 함께 신나게 응원하면서 마무리 ~ 응원석에서 바라보는 경기도 참 괜찮더라구요. 맨날 외야쪽에서만 봐서 이쪽은 별세계 같았는데, 역시 응원을 함께 하는 곳이 좋더란~ ㅈ

 

제가 특별히 넥센팬은 아닙니다만... 넥센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서 이곳에 자리를 잡게 되었네요. 저는 항상 이기는 편이 우리편... ^^ 참 좋았는데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게 아쉽군요.

누가 이기든 지든 이렇게 함께 즐기는 문화가 있다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전에는 사실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자꾸 나가보니까 좋더라구요. 맨날 PC앞에 앉아서 주구장창 일만하고 글만쓰다가 밖에나가니 좋더라구요. 이제 비도오고 꽃들도 다 질것 같은데,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야구장에 한번 나가 보세요~ 치어리더 앞자리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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