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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가족여행에서 활용해본 미니빔, 트윙클 빔 MDS-5000 활용기와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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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 만점인 트윙클 빔

 

빔 프로젝트가 소형화 되고 대중적인 제품이 되면서 꼭 집안 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사용이 간편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트윙클 빔 처럼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 제품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구요.



캠핑장 같은 디스플레이 기기들이 없는 아웃도어 활동에서 가장 큰 빛을 발휘 하겠지만, 이번 가족여행에서 트윙클 빔 MDS-5000을 사용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중심으로 MDS-5000의 장/단점을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윙클 빔 MDS-5000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휴대폰만한 크기로 사이즈가 매우 컴팩트 하다는 점 입니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면서도 사이즈가 매우 작아서 가방에 쏙 넣어 가지고 가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상황에 마딱들이게 될지 모르니 악세서리나 충전기 등을 챙기는게 좋은데, 캠핑 다닐 때 사용하는 작은 가방에 챙겨 넣으니까 딱 좋더라구요. 저 안에 충전기와 기본 거치대 까지 모두 들어가니까 여행 갈 때도 편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주머니형 파우치에 넣으면 더 부피가 줄텐데 아무래도 충격을 전혀 흡수하지 못할 태니 이런 작은 가방이 좋은것 같아요.

 

 

기본 거치대는 일반적인 카메라 삼각대와 호환이 되니까 사용 환경에 따라 카메라 삼각대에 거치도 충분히 가능 합니다. 기기 자체에 삼각대와 안결 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은데, 이런 미니빔류는 대부분 그렇게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캠핑장에서 활용하는게 가장 좋은 그림이긴 한데, 이런 콘도 같은 곳도 아이들을 바인딩 해 주어야 할 경우가 있으니 잠시 그럴 때 틀어 주면 아주 좋습니다. TV가 있긴 하지만 엄마 아빠 곁을 잘 떠나지 않아서 주변에 비춰주면 다른일을 해야 할 때 좋더라구요.

 

 

물론 벽과의 거리에 따라서는 화면의 크기도 커지니까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생각 했던것 보다 밝기가 밝고 화면이 커져도 선명해 보이더라구요. 물론 자신이 가진 영상 소스에 따라서 덜 선명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 130인치까지 커지니 50~60인치 정도의 화면은 충분히 선명하게 즐길 수 있구요.

 

 

거리가 멀어도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절 할 수 있으니 참 편리 합니다. 배터리가 있어서 콘센트에 구애 받지 않고 3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한데, 플레이 시켜 놓고 뭔가 조작하려고 할 때 다시 기기까지 가려면 귀찮기도 하고 각도가 틀어지기도 하는데,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1W짜리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긴 하지만, 역시 외부 스피커 하나 연결하는게 영상 시청에는 좋습니다. 모두시스에서 판매중인 MDS-6000은 케이블 내장형이라 MDS-5000과 찰떡 궁합 이더라구요. MDS-6000을 스피커로 쓰지 않을 때는 MDS-5000의 보조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어서 최대 6시간까지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원래 우리 애들 밖에 나오면 스마트폰으로 뭔가 보여 주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뽀로로 틀어 주니 열심히 집중하면서 밥도 잘 먹더라구요. 저녁 준비 할 때도 수월하고 말이죠. 트윙클 빔 업었으면 밥 챙겨서 TV앞으로 갔을듯...

별도로 빔프로젝트 스크린이 없어도 밝은 벽지만 있으면 충분히 시청이 가능할 만큼의 화질이 나와 줍니다.

 

 

50니트의 밝기는 아주 밝지도 그렇다고 아주 어둡지도 않은데, 약간은 좀 아쉬운 밝기 이기는 합니다. 일반적으로 빔프로젝트를 사용하는 환경이 어두운 환경이긴 하지만 밝기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밝은 MDS-5300을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잠을 잘 때는 천장 빔을 쏴주면 아이들이 움직이지 않고 잘 누워 있더라구요. 우리 아드님은 빔영화라며 완전 좋아 합니다.

 

 

기본으로 제공 되는 거치만으로도 충분히 천장 투사가 가능하고 배터리가 충분한 환경이라면 어디든 설치장소를 구애 받지 않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으면 걸리적거리는 선도 없고 말이죠.

 

 

맨날 잠 잘 때는 방방 뛰어 다니는 아드님 트윙클 빔으로 동화를 틀어주니 꼼짝도 하지 않고 열심히 봅니다. 보통 아이들 용 동화들의 배경이 밝은 편이라서 선명하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밝은 프로젝터의 경우 잘려고 할 때 틀어 놓으면 방안 주변까지 너무 밝아서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하는데, 트윙클 빔 MDS-5000은 아주 밝은 편은 아니라서 거슬릴 정도는 아니 더 좋은가요?^^

 

아이들을 모두 재워두고 우리 부부는 오랜만에 오븟하게 스파를 즐기면서 영화 한편~ 꽤 선명하죠? 16:9가 아니라 4:3화면인 점이 좀 아쉽지만 충분히 외부에서 영화한편 즐겨볼 만 합니다. 전용 스크린이라면 더욱 선면한 화면을 즐겨 볼 수 있겠지만, 어디든 빔을 투사할 만한 공간만 있다면 썩 괜찮은 분위기로 나만의 전용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SMI 자막파일도 지원 합니다.

 

이런 미니빔류는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역시 배터리 내장된 미니빔이 사용하기가 참 편리 합니다. 무선이라는 점은 어떤 기기든 활용성을 상당히 높여 주거든요. 트윙클 빔 MDS-5000은 기본 사용시간이 3시간 정도 되고, 스마트폰용 보조 배터리로도 전원을 공급 할 수 있어서 사용시간을 꽤 길게 가질 수 있습니다.

몇몇 영상 파일의 경우 재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 때는 미라캐스트나 이지뷰를 통해 스마트폰과 미러링하면 해결을 할 수 있긴 하더라구요. MDS-5300은 지원되는 파일도 많던데 그건 좀 아쉬운 부분 입니다.

밝기의 경우도 조금 아쉽지만 밝기가 낮은 대신 별도의 전원이 없어도 3시간 정도의 사용성을 보장해 주니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캠핑장같이 아주 어두운 환경이라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겠죠? 너무 밝은 빔프로젝터를 사용해도 주변 텐트에 영향을 주니 이정도 밝기면 영상을 즐기면서 주변에 피해도 주지 않는 정도로 즐길 수 있겠네요. 블루투스만 되면 아주 딱일것 같은데, 저는 단가가 좀 높아지더라도 블루투스는 꼭 지원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볍게 사용할 만한 미니빔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모드시스의 트윙클 빔을 한번 눈여겨 봐 보세요~

 

- 이글은 트윙클 빔의 소개를 위해 모두시스에서 MDS-5000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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