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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기타 스마트폰

화웨이 X3의 깔끔한 매력, 중국산 스마트폰의 편견을 깨자

화웨이(Huawei) X3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스마트폰의 확장이 상당히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격적인면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성능에서도 좋은 평을 받으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중이죠. 이러한 가운데 중국 화웨이의 X3가 유플러스를 통해 국내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X3를 처음 만난 느낌은 정말깔끔하고 가볍다는 것 이었습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이고 동글동글하게 라운딩 처리 된 모습은 꼭 아이폰을 닮기도 했네요.

 



Huawei X3 Specification

디스플레이

5인치 INCELL 터치 스크린 (FHD 1920 x 1080 화소) 

AP

Hisilicon Kirin 920
Octa core 4*1.7GHz +4*1.2GGHz

카메라

후면 카메라 : 13MP AF BSI F2.0, with Flash
전면 카메라 : 5MP FF

메모리

RAM : 2 GB
ROM : 16 GB

OS

Android™ 4.4 KitKat / Huawei Emotion UI 2.3

크기 /  무게

139.4mm x 69.5mm x 7.6mm / 135g

배터리

3000mAh

기타

WiFi 802.11a/b/g/n, Bluetooth 4.0 with BLE, Micro USB 2.0

FDD LTE: B1/B3/B5/B7
UMTS: B1/ /B5
GSM 900/1800/1900MHz

X3는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기린920 AP를 탑제하고 있습니다. 기린 920은 28 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프로세서로 Cortex A-15의 최고 1.7Ghz에서 2.0Ghz의 4개 코어와 저전력 Cortex A-7의 최고 1.3Ghz에서 1.6Ghz의 4개 코어가 탑재됩니다. 그래픽은 Mali-T628MP4 쿼드코어를 사용하고 있구요. 성능적으로는 스냅드레곤801나 805보다 우위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벤치마크 점수는 꽤 높은 편이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대화면의 패블릿은 아니지만 5인치 스마트폰의 안정적인 그립을 가지면서 손에 잡히는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손에 딱 맞는 사이즈~ 저는 너무 큰 스마트폰들 보다는 요정도 싸이즈의 제품들이 좋더라구요.

 

 

후면은 글라스처리가 되어있어서 전/후면의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패턴도 깔끔하고 글라스 처리가 되어 있어서 스크레치에도 강하구요.

 

 

두께도 얇은 편이고 측면에 들어간 패널도 멋스럽습니다. 요것 플라스틱에 도색 된것 같긴한데, 리얼 메탈로 나오면 더 좋겠지만 그러면 가격대가 올라가겠죠?^^;;

 

 

배터리가 3,000mAh로 꽤 용량이 큰 편이지만 일체형 배터리라 측면에 USIM과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장 메모리가 2GB 밖에 안되서 Micro SD카드가 필수 일듯. 내장메모리는 16GB 입니다(정정). 

 

 

카메라도 꽤 신경을 많이 썻는지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센서도 소니의 4세대 BSI COMS 센서를 사용하고 있고, 조리개 2.0의 아주 밝은 렌즈를 채용하고 있어서 카메라 성능은 프리미엄 카메라의 성능에 필적 합니다. OIS같은 손떨방 기능만 들어가면 그야말로 최고의 카메라 성능이 되겠네요.

 

 

밝은 렌즈 덕분에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후면 카메라 모두 뷰티샷을 기본 적용할 수 있어서 셀카를 좋아하는 분들이 선호할 만한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카메라 화면을 쓰~윽 옆으로 넘기면 바로 갤러리로 이동해서 갤러리의 사진을 확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찍고나서 바로 넘겨서 확인하면 되니까 상당히 편하더라구요.

 

 

사진을 쓱 위로 던지듯이 밀면 다른 기기와 블루투스를 통해 사진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근대 이건 화웨이 스마트폰 끼리만 되는건지 타사의 스마트폰과는 연결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아마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폰들도 다 비슷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런건 전부 공유가 쉽도록 좀 통일 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화웨이 X3의 문제는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ㅋㅋㅋ

 

 

UI도 깔끔하고 둥글둥글한 아이콘들이 통일감 있게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메뉴 화면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아이폰처럼 홈 화면에 페이지를 만들어서 아이콘들을 늘어 놓는 방식이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사용해본 사람들은 좀 적응이 필요 합니다. Huawei Emotion UI 3.0에서는 메뉴화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되었다던데, 국내 업데이트는 언제 될지 아직 발표는 없네요.

 

 

하지만 측면에 바로가기 메뉴가 있는건 참 편리한데, 뒤로가기, 홈화면이동, 화면 잠그기 같은 기본기능외에 팝업창을 이용해 멀티테스킹을 지원하는 계산기나 캘린더, 메시지 같은 작업들도 가능해서 편리 합니다. 메뉴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니 자신의 손크기나 빈도에 따라 위치시켜주면 되구요. 근대 LG U+의 메뉴가 함께 떠 있어서 둘중 하나는 꺼 줘야 할듯.

 

 

그리고 이녀석 기특하게 FM라디오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어른들이 MP3 기능을 겸비한 라디오를 가지고 다니는게 유행이기도 하고 좋아하시던데, 요것 참 좋네요. 저도 라디오 좋아해서 라디오는 좀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면 좋겠더라구요. 하지만 국내 스마트폰에는 기본인 DMB가 들어가 있지 않은게 단점.

 

 

라디오 외에도 플래시를 이용한 손전등이나 녹음기 돋보기 같은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선탑제 해서 폴더로 정리를 해 놓아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UI의 디자인은 상당히 깔끔한 편인데, 조금 정리는 필요해 보이더라구요. 대체적으로 UI가 깔끔하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맛이 있긴 하지만 국내 사용자들을 고려하지 못한 부분도 좀 보여서 국내에 진출하려면 조금 더 국내 유저들의 성향과 사용성을 고려해 현지화를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X3도 소프트키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서 화면 한쪽에 소프트키가 항상 자리하게 되는데, 요것 없애는 옵션이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원래는 어플에서 숨기는 기능을 자동으로 지원해야 맞긴하지만 그렇지 않은 어플들도 있으니 소프트키를 숨기는 기능도 집어 넣어주면 좋겠네요.

 

 

화면은 풀HD를 지원해서 아주 깔끔한 화면을 지원 합니다. 패널은 재팬 디스플레이의 인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데, 인셀 디스플레이는 전에 팬택에서 한번 선을 보였던적이 있던지라 꽤 인상적으로 남았거든요. 그때는 풀 HD가 아니고 HD 패널인데도 FHD만큼 선명해 보였는데, FHD 패널도 역시나 선명하내요. 물론 IPS패널 입니다.

 

 

 

또 하나 뛰어난 부분이 사운드 부분인데 DTS 음장을 내장해서 사운드가 정말 좋습니다. DTS를 끄면 보통 스마트폰에서 들을 수 있는 조금은 빈약한 사운드가 되지만 DTS음장 덕분에 왠만한 블루투스 스피커 저리가라 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전면 스피커 였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갑자기 화웨이 태블릿도 궁금해 지네요. 보통 태블릿PC들이 전면 스피커를 사용하니까요.

 

 

마지막으로 벤치마크 테스트 입니다. 요건 머 그냥 참고 정도만 하면 되겠네요. 기린 AP를 가진 스마트폰의 벤치는 처음 해 보는데 점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샤오미 MI3 보다도 더 높네요. 중국산 스마트폰들의 성능을 무시하면 안되겠다는...ㄷㄷㄷ

 

저가 알뜰폰 시장이 아닌 국내 3대 통신사를 통해 출시가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외산의 무덤이라는 국내에서는 크게 힘을 쓰고 있지는 못한 실정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손에 쥐어본 화웨이의 X3는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저의 편견을 깨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가격도 출고가도 30만원대로 낮추어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스마트폰인데, 국내 판매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게 아쉽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금의 X3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좋지만, 아쉬운 몇가지 부분들도 있는데, 충분히 국내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국내형으로 조금만 커스트 마이징하면 조금 더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구요. 

 

이제 막 국내 출시를 하기 시작 했으니 시작부터 큰 성공을 거둘수는 없겠죠. AS도 점점 확충되고 있고, 찾아가는 서비스와 다양한 방면으로 AS를 지원하고 있으니 앞으로 화웨이가 국내 시장에서 보여줄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 이 글은 화웨이 X3의 소개를 위해 화웨이로부터 제품대여와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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