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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인터넷과IT

더 강해진 아톰 프로세서, 체리트레일, 하반기 태블릿 시장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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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의 개막, 체리트레일, 베이트레일 바이~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의 시작을 알린 베이트레일이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새로운 프로세서로 선 보이게 됩니다. 벌써 선적을 마치고 여기저기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국내에는 아마 하반기나 되어야 새로운 아톰 프로세서인 체리트레일을 담은 태블릿 제품군을 만나 볼 수 있겠네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는 인텔에서 모바일 프로세서로 내어 놓은 CPU 입니다. 일반적으로 아톰은 저전력 설계를 해서 태블릿PC같은 휴대용 PC적합한 프로세서 입니다. 초기 넷북으로 한창 인기를 달릴 때 사용되던 크로버테일은 극악의 성능으로 많은 욕을 먹은 바 있죠.



사실 넷북시장이 그렇게 폭팔적으로 성장했던것은 넷북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가 높지 않아서, 노트북과 같은 성능을 내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실상은 그렇지 못했지만...

 

베이트레일이 등장하면서 크로버테일에서 받은 배신감과 성능에 대한 갈망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긴했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바일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었습니다. 모바일 시장도 64비트를 향해 달리고 있고, 영상이나 이미지 컨텐츠들도 점점 고사양을 요하는 묵직한 녀석들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체리테일은 얼마전 공개 된 인텔의 5세대 코어 패밀리인 브로드웰과 마찬가지로 14mm공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전작인 베이트레일의 22mm 아키몬트 공정에서 더욱 미세화된 공정이 적용 된 것이죠. 공정이 미세화 되면 일반적으로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곧 더 오래가는 에너자이저 같은 모바일 제품들의 등장을 의미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다음 아톰으로 알려진 윌로우 트레일은 골드먼트라고 하네요.

 

 

 

체리트레일은 LTE-A가 가능한 인텔의 XMM 726x 모뎀을 지원 합니다.  와이파이 이외에도 LTE-A망을 통해 더 빠른 인터넷이 가능해 지는거죠. 인텔이 최근들어 안드로이드도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더 빠른 LTE 망을 이용한 파생 재품들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기틀이 됩니다. 물론 베이트레일도 LTE를 지원하긴 했죠.

 

 

체리트레일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스펙 중에 하나는 바로 내장 그래픽의 향상 입니다. 지금도 어느정도까지는 동영상감상이나 게임등을 지원 하긴 하지만, 기존의 7세대 4코어 유닛에서 8세대 16 유닛으로 늘어난 GFX코어를 지원해서 엄청난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쿼드코어 최대 2.7Ghz까지 작동하고 가용 메모리까지 늘어나니 64비트의 빠른 성능도 그래픽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클로버테일에서 베이트레일로 넘어 올 때 배터리 타임이 2배이상 향상 되었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또 얼마나 배터리 타임이 길어질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베이트레일을 탑제하고도 12시간을 가는 저사양 노트북들도 있던데 이젠 하루가 가는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등장하는게 아닐까요?

베이트레일부터 아톰프로세서가 안드로이드를 지원하게 되었는데(클로버테일은 안드로이드용을 따로 출시) 체리트레일도 안드로이드를 지원하고, 인텔이 윈도우만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방향을 가지고 있으니 윈도우 태블릿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체리트레일이 들어간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이 문제인데, 베이트레일에서 보조금카드까지 꺼내 들었던 전적을 생각하면 아마 이녀석도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 확대를 위해 거의 무료로 풀리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된다면, 더 좋은 성능의 제품군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보조금 정책 덕분인지 매출이 급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었는데, 그만큼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이 치열하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아직까지는 체리트레일이 적용 된 실기가 나와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인텔이 선적을 시작 했다는 것은 제조사들이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니, 이제 곧 새로운 체리트레일이 적용 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윈도우10으로 OS가 아닌 플렛폼 생태계를 만들려는 인텔의 전략과 함께 체리트레일의 저가 경쟁이 더해지면 좋은 성능의 제품을 싸게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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